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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에 생산자물가 11개월 만에↓…"8월엔 상승 압력"
국제유가 하락으로 석유·화학제품 가격이 내리면서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11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다만 이달 들어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고 산업용 도시가스 요금도 인상돼 생산자물가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커졌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6년 7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9. 39(2020년=100)로 전월보다 0. 4% 하락했다.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은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 만이다.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 1. 7%, 4월 2. 7%, 5월 1. 0%를 기록한 뒤 6월 보합을 나타냈다. 국제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공산품 가격이 0. 5% 내렸다. 석탄 및 석유제품이 5. 1%, 화학제품이 1. 3% 각각 하락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휘발유(-11. 3%)와 경유(-9. 8%), 폴리에틸렌수지(-10. 2%), 자일렌(-4. 9%) 등의 하락 폭이 컸다. 전력·가스·수도 및 폐기물 가격도 0. 6% 내렸다. 여름철 전기요금 누진 구간 완화에 따라 주택용 전력 가격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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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농작물 3317ha 피해…농식품부 "추석 수급 차질 없도록 선제 대응"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농축산물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작물 피해 면적이 3300ha를 넘어섰고 가축 폐사도 119만 마리에 달했지만, 정부는 현재까지 전체 생산량과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추석을 앞두고 기상 상황에 따라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주요 성수품 공급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제5차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반 회의'를 열고 폭염·가뭄에 따른 피해 상황과 농축산물 생육, 추석 성수품 수급 여건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단감과 벼 등을 중심으로 일소와 생육 저하, 고사 등의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 면적은 3317ha로 집계됐다. 특히 단감 주산지인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햇볕에 과실 표면이 손상되는 일소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올해 단감 재배면적이 늘어난 만큼 전체 공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다. 축산 분야에서는 돼지와 가금류 등 약 119만 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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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6000원 주고 먹었는데..."워터파크 떡볶이 원가 2400원"
경기도 한 워터파크에서 1만6000원에 판매된 떡볶이 세트를 두고 '바가지 가격'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유튜버가 해당 메뉴를 직접 재현해 재료 원가를 계산했다. 추정된 재료 원가는 약 2400원으로, 판매가 대비 원가율은 15% 수준이었다. 음식 원가 분석 콘텐츠를 주로 다루는 유튜버 제로비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논란의 워터파크 떡볶이의 재료원가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제로비의 구독자 수는 이날 기준 약 98만명이다. 영상에선 최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논란이 된 이른바 '워터파크 바가지 떡볶이 세트'의 재료 원가를 분석했다. 앞서 자녀들과 경기도의 한 워터파크를 찾았다는 A씨는 시설 내 식당에서 '치즈스틱과 떡볶이 세트'를 1만6000원에 구매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메뉴는 가래떡 두 줄과 꼬치어묵 2개, 치즈스틱 1개로 구성돼 있었다. A씨는 "키오스크 사진에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비쌌지만 워터파크인 걸 감안하면서 시켰다"면서도 실제 나온 음식을 본 뒤 "워터파크라도 이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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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먹을때 물보다 더 좋은 음료 있었네…혈당 10% 낮추는 비결
빵을 먹을 때 당 함량이 낮은 채소 중심의 착즙 주스를 마시는 사람은 빵에 물을 마신 사람보다 식후 최고 혈당이 약 10% 더 낮게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부 곽정현 교수팀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착즙 주스의 원료 구성과 탄수화물 식품 동시 섭취가 식후 혈당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저온 저속 착즙 주스 240㎖를 제공했다.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셀러리 250g, 양배추 30g, 사과 30g),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셀러리 120g, 케일 90g, 양배추 90g, 레몬 20g) 등 2종으로 만들었다.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의 총 당 함량은 100g당 2. 76g, 채소 비중이 더 높은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는 1. 77g이었다. 두 종류의 착즙 주스를 섭취한 후 최고 혈당은 셀러리·양배추·사과 주스는 102. 9㎎/㎗, 셀러리·케일·양배추·레몬주스는 107. 5㎎/㎗로 공복혈당(95㎎/㎗,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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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식' 논란인데…전현무, 카자흐스탄 여행서 고려인 역사 '술술'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전통시장에서 고려인 동포들의 음식 문화를 접한 뒤 당근 김치에 담긴 강제 이주의 아픈 역사를 설명해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1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60회에서는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으로 무계획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특별한 계획 없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당장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는 도시를 찾아 즉흥 여행을 시작했다. 우여곡절 끝에 카자흐스탄에 도착한 전현무는 현지 공항에서 렌터카를 받은 뒤 곧바로 시장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여행지에서 시장을 먼저 찾는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는 "해외를 가면 시장을 무조건 먼저 간다"며 "'바자르'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나라 사람들의 느낌과 문화, 생동감 있는 풍경이 좋다"며 "먹을 것도 많고 그 나라에서만 먹는 것이 시장에 다 몰려 있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AI의 도움을 받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있는 '그린 바자르'를 찾았다. 시장을 둘러보던 전현무는 '동양식 샐러드' 코너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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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추석 장바구니 긴장…정부, 농축산물 수급관리 총력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폭염이 이어지면서 사과·배·배추 등 주요 성수품의 작황 관리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달 하순부터 성수품 출하가 본격화하는 만큼 앞으로 기상 상황이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폭염에 대비해 주요 농축산물의 생육과 수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현재까지 채소류 수급과 과일 작황은 양호해 추석 성수품 공급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8월 농업 관측 정보에 따르면 올해 사과 생산량은 48만7000톤(t)으로 지난해보다 8. 7% 증가할 전망이다. 배 생산량도 20만톤으로 작년보다 2. 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수확을 앞둔 시점까지 이어지고 있는 폭염이다. 과일은 수확량뿐 아니라 크기와 색깔 등 상품성이 명절 공급가격을 좌우한다. 특히 추석용 사과와 배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이달 하순까지 고온이 이어지면 과실이 충분히 커지지 않거나 착색이 늦어질 수 있다. 전체 생산량이 충분하더라도 명절 선물용이나 제수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 비율이 떨어지면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물량은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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