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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추석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 9.6조 조기 지급
주요 대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총 9조6000억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금융·복지 지원과 판로 확대, 지역사회 나눔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주요 대기업 그룹을 대상으로 '2026년 추석 전 하도급 및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20개 그룹이 총 9조600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주요 그룹들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 일부 그룹은 예정일보다 최대 23일 먼저 지급한다. 협력사의 임금과 원자재 대금 등 단기 자금 수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1차 협력사에 대한 지원이 2·3차 협력사로 확산돼 공급망 전반의 자금 흐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납품 대금 조기 지급과 함께 협력사의 금융 부담과 임직원 복지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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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금리 부담에도 코스피 7000선 방어, 코스닥은 상승 마감
국제유가와 미국 채권금리 상승 부담에도 코스피가 10일 7000선을 지키며 마감했다.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기관이 1조원 넘게 사들이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 72포인트(0. 25%) 내린 7033. 9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12. 79포인트(0. 18%) 내린 7035. 85에 출발한 후 하락과 상승을 거듭한 끝에 7000선을 지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3시55분 집계 기준 기관은 5119억원, 개인은 3667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2조5470억원을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순매도에서 순매수로 전환하며 코스피 지수를 견인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서 기관 매도세가 진정되며 V자 반등해 대외 부담에도 7000선을 방어했다"며 "KRX 섹터지수 정기 변경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 겹치는 수급 이벤트 중첩에도 업종별 등락폭은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스퀘어, 삼성전기가 약보합이었다. 현대차, 삼성물산, KB금융, 기아는 강보합이었고 삼성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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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키움→두산→KIA→롯데→KT→NC→삼성→SSG→한화→LG, 대망의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21일 개최 '총 1280명 지원'
드디어 대망의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이뤄지며, 2025년도 구단 순위의 역순인 키움-두산-KIA-롯데-KT-NC-삼성-SSG-한화-LG 순서로 실시된다. KBO 규약에 따라 2027 신인 지명권이 트레이드된 사례는 NC가 삼성으로부터 3라운드 지명권을 양수 받은 1건이다. 이에 따라 NC는 삼성의 3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행사하게 된다. 전 구단이 모든 지명권을 행사할 경우, NC는 12명, 삼성은 10명, 나머지 8개 구단은 각각 11명의 선수를 지명하게 돼 총 110명의 선수가 KBO 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지명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891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32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43명,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20명 등 총 1,28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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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냐, 롯데냐... '야수 최대어' 제2의 이대호 꿈꾸는 대표팀 4번 타자 "노시환 선배도 닮고 싶다"
이호민(18·경남고)은 생애 처음으로 청소년 국가대표팀에 승선해 단번에 4번 타자 자리를 꿰찼다. 이번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18세 이하(U-18) 한국 야구 대표팀이 8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가운데 이호민은 첫 태극마크의 감격도 뒤로한 채 방망이에 온 신경을 쏟고 있다. 이호민은 "친구들의 연락으로 발탁 소식을 들었다. 대표팀에 승선했다는 건 곧 프로 지명을 뜻하는 만큼 더 기뻤다"며 "감독님께서 나를 믿고 4번에 배치해 주셨으니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윤진 감독이 이호민에게 4번이라는 중책을 맡긴 이유는 분명하다. 올해 타율 0. 420(69타수 29안타), 2홈런, 19타점, 12득점, 6도루를 기록한 이호민은 타점 생산 능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달 27일 울산 웨일스전에서는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대표팀 소집 이후 치른 연습경기에서도 맹타를 이어갔다. 정 감독은 "대표팀에 온 뒤로 타격감이 더 좋다. 타격할 때 왼쪽 어깨가 들리는 것만 잡아줬다. 더 흠잡을 데가 없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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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집단 15곳, 총수·친족·임원 등에 주식지급 약정…삼성 317건 최다
자산 5조원 이상 대기업 집단 중 삼성과 SK, 한화, 두산, 아모레퍼시픽 등 15개 집단이 총수(동일인)나 친족, 임원에게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주식 지급 약정을 맺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집단 총수와 총수 관련자의 주식 비율을 의미하는 내부지분율은 61. 4%로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 소유 현황'을 공개했다. 분석 대상은 올해 5월 자산 5조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된 102개 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89개 기업집단과 그 소속회사 3293개사다. 분석 결과, 총수·친족·임원에게 성과 보상 등 목적으로 주식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은 15곳이었다. 세부적으로 △삼성 △SK △한화 △두산 △아모레퍼시픽 △하이브 △크래프톤 △넥슨 △네이버 △카카오 등이다. 이들이 체결한 주식 지급 약정 건수는 585건이다. 주식지급 약정 체결이 많은 집단은 삼성(317건)이었다. 전체 체결건수의 5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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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KT 김현수-키움 김재현-KIA 이호연 등 4명, 8월 '월간 CGV 씬-스틸러상' 수상 후보 선정
한국야구위원회(KBO)와 CGV가 공동 제정한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8월 수상자 후보로 키움 김재현, KT 김현수, LG 오스틴, KIA 이호연 등 4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월간 CGV 씬-스틸러상'은 KBO리그 현장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1인에게 수여하며, 선수단을 포함해 리그 관계자, 응원단 등 야구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인원이 시상 대상이 된다. 이번 시즌 수상자로는 삼성 박승규, 한화 페라자, KIA 나성범, 롯데 손성빈 등이 선정된 바 있다. 키움 김재현은 8월 23일 고척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중, 9회말 2사 만루에서 호쾌한 스윙 한 방으로 팀의 역전승을 이끌어 후보에 올랐다. 팬들에게 극적인 승리를 선사한 이날 김재현의 홈런은 개인 첫 끝내기 홈런이자 KBO리그 통산 9번째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이었다. KT 김현수는 25일 두산과 경기 중,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인해 얼굴에 흙이 묻은 전 팀 동료 정수빈의 얼굴을 다정하게 털어 주는 모습을 보여 후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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