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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 창업주 북한 출신, 불매" 황당 주장 등장...누리꾼 분노
대전 빵집 성심당의 창업주가 이북 출신이라는 이유로 불매 의사를 밝힌 글이 온라인 상에서 뭇매를 맞았다. 최근 SNS(소셜미디어)에 성심당 창업주 부부의 사진과 이들이 이북 출신이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하며 "성심당 그래서 안 감"이라고 적은 글이 올라왔다. 댓글에는 "망할 때가 됐다" 등 동조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성심당 공식 회사 소개에 따르면 창업주 고(故) 임길순·한순덕 부부는 함경남도 함주 출신으로 1950년 한국전쟁 중 흥남부두 철수작전 마지막 피난민을 실은 '메러디스 빅토리호'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왔다. 이들은 잠시 거제도에 머문 뒤 진해에 정착했고, 이후 서울로 이주하기 위해 열차를 타고 이동 중 열차 고장으로 의도치 않게 대전에 머물게 됐다. 이때 대흥동 성당에서 원조 받은 밀가루 두 포대로 대전역 앞에서 찐빵집을 시작해 오늘날의 성심당이 됐다. 이같은 배경 속 불매 주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분노를 드러냈다. 자신을 실향민 가족이라고 소개한 한 누리꾼은 "우리 조부모님도 집과 땅을 모두 두고 피난 왔다가 평생 부모님 얼굴도 보지 못했다"며 "성심당 창업주도 목숨 걸고 배를 타고 내려온 피난민인데 이북 출신이라는 이유로 색깔론을 들이대로 불매를 운운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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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도시' 옛말, 전국서 몰려온다…'나혼산' 서범준 탄 '빵버스' 뭐길래
대전의 유명 빵집들을 한 번에 돌아보는 이른바 '빵버스'가 SNS(소셜미디어)에서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은 SNS에서 "빵투어 버스 신청했다. 주말에 가도 인기 많은 빵을 살 수 있냐"고 물었다. 다른 누리꾼은 "4만원짜리 버스보다 8000원짜리 버스가 가성비 좋다"며 두 상품을 비교했다. 빵버스는 대전 곳곳의 유명 빵집을 전용 버스로 순회하는 관광 상품이다. 성심당을 중심으로 형성된 대전의 '빵지순례' 문화가 지역 빵집 전반으로 확산하면서 여러 빵집을 한 번에 둘러보는 단체 관광으로 이어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서범준이 45인승 빵지순례 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버스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승객들이 가득 찼다. 당초 택시로 운영되던 투어가 이용객 증가에 따라 대형버스로 확대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평일에 가야 그나마 살 수 있다", "주말에는 전국에서 사람들이 몰려온다", "대전은 이제 빵도시", "먹어보고 싶었던 빵 다 사 와서 만족한다", "빵집 라인업을 잘 살펴보고 신청해야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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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사람 배려 안하냐"…'성심당 싹쓸이 논란' 이지혜 해명
가수 이지혜가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에서 케이크를 대량 구매했다가 이른바 '싹쓸이' 논란에 휩싸이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지혜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싹쓸이라뇨. 논란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촬영차 대전을 방문해 돌아오는 길에 스태프들 다 같이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구매했다"며 "저는 결제만 도와드렸습니다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단체 사진이 없는 관계로 가져가신 분들 직접 실명 써 드립니다"라며 구매한 케이크의 주인을 표시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보면 보냉백 11개 중 2개에는 롤케이크가 담겼으며, 나머지 케이크 9개는 이지혜 본인 몫 2개와 남편 문재완 몫 1개, 스태프 6명 몫으로 나뉘었다. 앞서 이지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글과 함께 성심당에서 구매한 케이크가 담긴 보냉백 11개를 찍어 올렸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전국에서 빵 사러 오는데 다음 사람 못 사게 이렇게 많이 사면 어쩌냐", "뒷사람 배려 없네"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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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에 청양고추가…커피1011(일공일일), 대전빵축제서 이색 디저트 첫선
대전 로컬 디저트 브랜드 '커피1011'이 오는 17~18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대전빵축제'에서 청양고추와 바질토마토를 활용한 이색 에그타르트를 선보인다. 지난해 대전시의 '제2의 성심당 발굴 지원사업'에 선정된 커피1011은 이번 축제를 통해 차별화된 디저트 경쟁력을 알리고 지역 대표 브랜드로의 도약에 나선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은 '청양고추 에그타르트'다. 부드러운 에그 필링에 청양고추 특유의 알싸한 매운맛과 이탈리아 숙성 치즈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의 깊은 풍미를 더했다. 달콤함과 짭짤함, 매콤함이 어우러지는 이른바 '단·짠·맵' 조합이 특징이다. 함께 선보이는 '바질토마토 에그타르트'는 이탈리아 요리인 브루스케타에서 착안했다. 직접 만든 토마토 올리브오일 절임과 생바질을 활용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 개발을 총괄한 문유아 실장은 "청양고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를 찾기 위해 여러 차례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익숙한 에그타르트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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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줄 서겠네"…성심당 '칠순잔치' 케이크, 1000명에 쏜다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시민 1000명에게 조각 케이크를 무료로 나눠준다. 성심당은 지난 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956년부터 2026년까지 대전과 함께해 온 성심당이 어느덧 70번째 생일을 맞았다"며 "오랜 시간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키리쉬감동' 조각 케이크를 1000명과 함께 나눈다"고 밝혔다. 성심당의 70주년 기념행사인 '칠순잔치'는 오는 17일 성심당 문화원 앞마당에서 열린다. 케이크 나눔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 제공된다. 행사에서는 70주년 기념 밀가루도 증정할 예정이다. 성심당 측은 "같은 날 엑스포과학공원에서는 '2026 대전 빵축제'도 열린다"며 "대전 곳곳이 빵의 즐거움으로 가득한 이날, 성심당 칠순잔치에도 놀러 와 달라"고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심당 고희연 축하드린다", "세상에 '키리쉬'라니, 가고 싶다", "얼마나 붐빌지 감도 안 온다", "20년 전 성심당 본점에서 같은 행사를 할 때도 케이크를 받았다", "성심당은 행사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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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시식 한 번 했더니 품절 대란…제주 빵집 "어디길래…"
유리가 과거 방송에서 맛있게 시식했던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 빵집이 품절 대란을 겪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시장 상인은 "유리 씨 때문에 빵을 못 사 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리 역시 최근 해당 빵집을 찾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먹지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2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67회에서는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유리는 제주도 성산에 있는 한 도서관을 찾아 책을 빌린 뒤 저녁 식사 재료를 사기 위해 세화민속오일시장으로 향했다. 유리가 시장에 들어서자 도민들은 그를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일부 도민들은 "효리수!"라고 부르며 다정하게 유리를 맞았다. 유리는 세화민속오일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리는 "제주도에서 제일 좋아하는 시장"이라며 "5일마다 장이 열린다. 시장이 열리는 날은 저녁 거리 쇼핑을 한다"고 설명했다. 유리는 이날 수육용 고기를 구매한 뒤 함께 곁들일 알배추를 찾기 위해 채소장까지 꼼꼼히 둘러봤다. 이때도 유리를 알아본 상인들은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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