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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보는데 야한 광고 그만! 아들과 보기 겁난다" 다저스 외야수 일침
LA 다저스의 외야수 알렉스 콜(32)이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경기 중계 중 방영되는 지나치게 선정적인 광고를 향해 공개적으로 일침을 가했다. '가족 스포츠'이자 미국의 대표적인 국민 스포츠로 꼽히는 야구 중계 방송에 부적절한 노출 광고가 무분별하게 송출되고 있다는 비판을 한 것이다. 콜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메이저리그 공식 계정과 포스트시즌 중계 방송사(TBS, Fox, NBC)를 직접 언급하며 강한 유감을 드러냈다. 그는 "포스트시즌 중계에서 제발 헐 벗은 수준의 광고는 빼주면 안 되겠느냐"라며 직격탄을 날린 뒤 "내 아들은 아빠와 함께 야구를 보고 싶어 하지만, 화면에 언제 반라의 여성(half-naked women)이 불쑥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야구는 미국의 국민 스포츠다. 부모들이 이런 걱정까지 해야 하느냐"고 꼬집었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콜이 지적한 광고는 최근 할리우드 스타 시드니 스위니가 출연해 온라인상에서 수위 논란을 빚고 있는 스포츠 베팅 플랫폼 노빅(Novig)의 광고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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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벗은 게 죄야?" 스위니 '전라 도박 광고' 논란에... WNBA 스타 "여자들 대체 왜 화내?" 역대급 옹호
할리우드 배우 시드니 스위니(28)가 전라 광고를 찍어 논란이 일자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소피 커닝햄(30)이 옹호하고 나섰다. 영국 '더선'은 19일(한국시간) "커닝햄이 팟캐스트 '노 헤지테이션'에 출연해 스위니의 누드 광고 논란을 두둔했다"고 전했다. 최근 스위니는 스포츠 도박 회사 '노비그' 광고에서 미식축구 공과 농구공 등으로만 몸을 가린 채 나체로 등장했다. 스위니는 광고 출연 대가로 노비그 지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광고가 공개되자 스포츠계는 여성 선수를 성적 대상화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영국 육상 스타 에이미 헌트는 지난 14일 세계 육상 얼티밋 챔피언십 200m 결승 직후 생방송 인터뷰에서 "시드니 스위니, 이것이 피와 땀, 눈물이 담긴 여성 스포츠의 진짜 모습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호주 올림픽 수구 국가대표 틸리 컨스와 전 육상 선수 해나 윌리엄스 등 여러 선수도 비판에 가세하며 논란을 키웠다. 하지만 커닝햄은 팟캐스트에서 "스위니가 실제로 스포츠 도박을 하는지 의문이라 진정성은 떨어진다"면서도 "이런 노출은 스위니가 지금껏 커리어를 쌓아온 방식"이라며 그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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