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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역 인근 189가구 복합개발 착공…어린이통합지원시설 조성
서울 강동구 길동역 인근에 공동주택 189가구와 어린이통합지원시설 등을 갖춘 복합건축물이 들어선다. 강동구는 길동 368-5번지 일대 '길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이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과거 주유소와 다세대주택이 있던 곳이다. 2022년 10월 역세권 활성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2024년 10월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지난해 7월 건축허가를 거쳐 공사에 들어갔다. 복합건축물은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2만2000㎡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189가구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과 어린이통합지원시설 등이 들어선다. 1층에는 음식점과 카페, 소매점 등을 배치해 양재대로변 상업 기능과 보행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 공공기여로 조성하는 어린이통합지원시설은 3~4층에 들어선다. 3층에는 어린이회관 분소와 서울형 키즈카페, 4층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를 배치한다. 놀이와 돌봄, 상담, 교육 등 아동·양육가정 지원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강동구는 공공건축가와 관계 부서가 참여하는 '공공기여시설 품질점검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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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벗은 김수현, 'TMA→AAA' 시상식 참석 확정…활동 박차
배우 김수현이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 이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에 참석을 확정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김수현이 오는 12월 5일~6일 양일간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이하 AAA 2026)에 참석을 확정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배우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일 때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아동복지법 위반 및 무고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이 내려진 뒤 논란 1년 5개월여만에 해외 활동부터 시작,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수현은 MBC '해를 품은 달', 영화 '도둑들',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키며 흥행 보증 수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방영된 tvN '눈물의 여왕'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김수현의 입지를 더 확고히 했다. AAA 2026 참석에 앞서 김수현은 오는 19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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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통장에서 15년간 빠져나간 '37억원'..."잘못 임급된 줄"
배우 신민아가 '15년간 37억원을 기부했다'는 내용의 미담글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1일 온라인 SNS(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에는 '신민아 통장에서 15년 동안 조용히 빠져나간 37억원'이란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이 글에는 한 재단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처음엔 잘못 입금된 줄 알았다. 2009년부터 매달 거액이 찍히는데 알고 보니 신민아씨였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신민아가 자신의 기부 사실을 알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면서 화상 환자들의 치료비와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 지원 등에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다만 해당 글에는 관계자가 소속됐다는 재단이나 발언의 출처 등은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았다. 오랜기간 거액을 기부한 신민아의 선행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누적 금액이 40억원을 넘었을 것이란 추정도 있다. 그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지원을 비롯해 화상 환자 치료, 홀몸노인 난방비, 탈북 여성과 아동 지원 등에 꾸준히 기부했다. 코로나19(COVID-19)와 산불, 지진, 수해 등 재난이 발생했을 때도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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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차이로 '13년' 갈린다..."3천만원 덜 받아" 양육지원금 논란
보건복지부가 내년 7월1일 이후 출생아부터 양육지원급여를 대폭 확대하기로 하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진다. 출생일이 하루 차이만 나도 13년 동안 받는 지원금이 총 1200만~3000만원가량 벌어져서다. 복지부도 논란을 의식해 국회 논의과정에서 보완 가능성을 열어뒀다. ━내년 7월1일 출생아 수급액 4120만원━복지부는 기존 첫만남이용권·부모급여·아동수당을 '아이맞이지원금'과 '아동기본수당'으로 통합·개편하면서 지원규모를 크게 늘리기로 했다. 다만 적용대상은 내년 7월1일 이후 출생아로 한정돼 6월30일까지 태어난 아이는 현행 제도를 그대로 적용받는다. 개편안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첫째 자녀가 12세가 될 때까지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총 4120만원이다. 0~1세에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본다면 이 금액은 4840만원으로 늘어난다. 출생 후 지급되는 아이맞이지원금 1000만원과 월 20만원의 아동기본수당, 0~1세 가정보육 가산금 월 3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반면 현행 제도에서는 같은 조건일 때 총 3560만원을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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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대홍수 최소 919명 사망…수력발전소 현장 근로자 933명 고립
네팔과 티베트 접경지역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최소 919명이 숨지고 47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 AP통신에 따르면 네팔 재난관리청은 이번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903명이 숨지고 4247명이 실종된 것으로 현재까지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중국 측은 티베트 지룽현에서 16명이 사망하고 546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측이 집계한 사망자 수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AFP는 "중국 티베트는 외국 언론인들의 접근이 거의 불가능한 곳"이라고 했다. AFP통신은 시신이 너무 빨리 늘어나 DNA 샘플만 채취한 뒤 시신을 집단 매장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이재민들은 가족, 지인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대형 스크린에 비친 시신 사진을 확인하고 있다. 네팔 측은 시신을 보관할 냉동고가 모자라다며 국제사회 지원을 호소했다. 네팔 당국은 수력발전소 작업 현장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된 노동자 933명을 구출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대를 동원, 중장비와 폭발물을 이용해 잔해를 뚫고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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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수사 참여권' 커진다…전국 경찰서에 피해자보호계도 신설
범죄피해자가 수사 진행 상황을 안내받고 의견을 내거나 불송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도록 권리를 넓히는 방안이 추진된다. 전국 경찰서에 피해자 보호 전담조직을 두고 법률·의료·심리 등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체계도 마련된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범죄피해자의 지위·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경찰 수사체계 개편'을 제1차 권고안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범죄피해자가 단순한 보호·지원 대상이나 수사 협조자가 아닌 형사사법절차에서 독자적인 권리를 행사하는 주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봤다. 이를 위해 현행 '범죄피해자 보호법'을 '범죄피해자의 지위 및 보호·지원에 관한 기본법'으로 전부 개정하고 형사소송법 등 관련 법률도 손질할 것을 권고했다. 구체적으로 피해자가 사건의 접수·진행·처리 결과를 통지받고 주요 처분의 이유를 설명받을 권리를 법률에 명시하도록 했다. 의견이나 자료·증거를 제출하고 수사 및 증거 확보에 관한 의견을 제시할 권리, 수사·재판기록에 접근할 권리, 불송치·불기소 등 주요 처분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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