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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 무너뜨린 1할 타자, 생애 첫 만루포·끝내기 홈런으로 인생경기! "어차피 아웃인데, 막 돌리라고..."
키움 히어로즈의 베테랑 포수 김재현(33)이 무려 4년 만에(정확히는 1551일) 터뜨린 홈런을 생애 첫 '끝내기 역전 만루포'로 장식하며 고척돔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키움은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9회말에만 대거 6점을 뽑아내는 대역전극 끝에 8-7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키움은 2-7로 끌려가던 9회말 권혁빈이 1루에 나간 1사 1루 상황에서 서건창, 추재현의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데이비슨의 2타점 적시타로 4-7까지 턱밑까지 추격했다. 이어 여동욱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맞이한 2사 만루 찬스, 타석에 들어선 주인공은 김재현이었다. 상대는 최고 시속 157㎞의 강속구를 뿌리며 최근 마무리로 위력을 떨치던 이의리. 타석에 선 김재현의 머릿속은 오히려 단순했다. 퓨처스리그 시절 오윤 퓨처스팀 감독의 "어차피 아웃인데, 너무 소극적으로 하지 말고 그냥 막 휘둘러라"는 조언처럼 마음을 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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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몰라요! KIA 승리 확률 무려 99.2%였는데→키움이 '고작 0.8%'서 기적 썼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야구 격언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증명됐다. 네이버 스포츠 문자중계 기준 승리 확률이 1%도 채 되지 않던 상황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9회말 기적 같은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바꿔 말하면, KIA 타이거즈의 승리 확률이 무려 99. 2%였지만, 이를 끝내 100%로 만들어내지 못한 것이다. KIA는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원정 경기에서 7-8로 충격적인 끝내기 역전패를 당했다. 7-2로 앞선 상황에서 9회말에만 무려 6실점하며 무너졌다. 4연속 위닝시리즈를 눈앞에 뒀던 KIA는 2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60승 50패 2무(승률 0. 545)가 됐다. 사실 이날 경기 후반까지만 해도 KIA의 분위기였다. 선발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6이닝 2실점 8탈삼진으로 호투했고, 8회초 김태군의 투런포와 김선빈의 적시타를 묶어 7-2까지 격차를 벌렸다. 네이버 스포츠 문자중계에 따르면 9회초 KIA 공격 종료 시점의 승리 확률은 무려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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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야구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지!' 이의리 상대로 끝낸 김재현
키움 6번타자 김재현이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KIA타이거즈 경기 9회말 2사 만루에서 기아 좌완투수 이의리를 상대로 좌월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키움에 승리를 안겼다. 7-2로 리드하던 기아는 9회초 이태양에 이어 이의리가 무너지며 끝내기만루홈런을 허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날렸다. . 2026. 0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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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이 더 힘내야 한다" 김경문 감독도 원한 닥공 야구, 20홈런 외인 자린 없었다... 4G 연속 선발 제외 [대전 현장]
한화 이글스 김경문(68) 감독이 흔들리는 마운드에 타선이 조금 더 힘을 내주길 바랐다. 하지만 김경문 감독이 구상한 '닥공(닥치고 공격) 야구'에 요나단 페라자(28)의 자리는 없었다. 한화는 23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한화는 김태연(우익수)-문현빈(중견수)-한지윤(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박정현(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2003년생 우완 박준영. 우천 취소된 전날(22일)과 동일한 라인업이다. 21일 경기와 키스톤 콤비만 바뀌었을 뿐, 타순까지 동일하다. 그말인즉, 요나단 페라자가 4경기 연속 결장했다는 뜻이다. 2년 만에 한화로 복귀한 페라자는 올시즌 107경기 타율 0. 288(386타수 111안타) 20홈런 6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 914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지난 2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부터 선발 라인업에서 우취 경기 포함 4경기 연속 제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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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추신수 클라스 보소! SSG-독립리그 교류전에 150인분 간식차 보냈다 "모든 독립야구 선수를 응원합니다" 메시지까지
추신(44) SSG 랜더스 구단주 보좌역 겸 육성총괄이 프로 무대를 향해 땀 흘리는 독립리그 선수들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했다. SSG 랜더스는 23일부터 팀의 육성 시스템 고도화와 한국 야구 생태계 상생을 위해 육성군(3군)과 독립리그 올스타 대표팀 간의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SSG 구단에 따르면 이날 현장에는 특별한 선물이 전달된다. 추신수 육성총괄이 프로 진출을 목표로 묵묵히 도전하는 독립리그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150인분의 간식(커피차)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추 보좌역은 간절한 마음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독립리그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에 깊이 공감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독립리그를 단순한 연습 경기 상대가 아닌 한국 야구 생태계를 함께 가꾸는 동반자로 바라본 상생의 행보다. 추신수 보좌역은 "선수는 치열하고 다양한 경쟁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만큼, 이번 교류전은 육성군 선수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독립리그 선수들이 야구를 위해 얼마나 간절하게 노력하는지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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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와 7G 차' 한화 가을야구 포기할 때 아닌데, 대체 외인이 ⅓이닝 7실점→ERA 13.50 '충격'... 사령탑 생각은 [대전 현장]
아직 가을야구 희망을 놓지 않은 한화 이글스에게 한 가지 큰 고민이 있다.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1승은커녕 6이닝 소화조차 버거워하는 브루스 짐머맨(31)이다. 짐머맨은 지난 2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⅓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1회조차 채우지 못하고 권민규(20)와 교체됐다. 다행히 구원 등판한 권민규가 4⅓이닝 3실점으로 버텼고, 한화 타선이 4회 2점, 5회 3점, 6회 3점, 7회 3점, 8회 4점을 쏟아내며 15-11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덕분에 짐머맨의 패전 투수 요건도 사라졌다. 하지만 극적인 역전승으로도 짐머맨의 부진까지 지울 수는 없었다. 짐머맨은 지난달 20일 윌켈 에르난데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44만 달러(약 6억 원)에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후 4경기 가운데 가장 좋았던 등판이 데뷔전이었다. 지난달 26일 대전 LG전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가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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