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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1%대 JTBC 살릴까…김지원·김유정에 도전장
안효섭 주연의 '파이널 테이블'이 요리 서바이벌의 속도감과 휴먼 드라마의 서사를 한 상에 차려 '닥터X', '100일의 거짓말'이 선점한 주말 안방극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24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참가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모인 셰프들의 경쟁과 사연을 그린다. 단 하나의 왕좌를 두고 벌어지는 승부를 화려한 음식과 인물들의 굴곡진 인생사로 풀어낸다. 먼저 김도훈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함께 맡아 작품의 색깔을 통일한다. '해를 품은 달'과 '로열 패밀리'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그는 드라마와 경연 프로그램을 결합해 새로운 미식 세계를 펼친다. 배우들은 요리 서바이벌의 중심에서 팽팽한 관계를 형성한다. 안효섭은 세계 각국의 레스토랑을 돌며 명성을 쌓은 은둔의 요리 고수 강한으로 변신한다. 홍화연은 레스토랑 파밀리아의 오너 최송이를, 장률은 셰프 차우진을, 정유진은 서바이벌의 총괄 프로듀서 선정원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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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X' 김지원, 장승조 핏빛 손 막았다...분노·경멸 눈빛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이 장승조에 가할 회심의 일격은 무엇일까. 22일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측은 5회 방송에 앞서 계수정(김지원 분)과 나대일(장승조 분)의 투샷을 공개했다. 앞서 '닥터X' 4회에서 구서대병원 내에서 계수정과 신임 외과의 나대일의 대립구도가 형성됐다. 이어 계수정이 과거 나대일이 수술 중 환자의 장기에 자신의 이니셜을 새긴 끔찍한 흔적을 찾아냈다. 이에 계수정이 생명윤리를 내팽개친 악마 장승조를 어떻게 응징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이번 공개된 스틸 속에는 홀로 수술 중인 군의관 시절 나대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술에 푹 빠진 그의 얼굴에는 기묘한 미소가 번져 있어 섬뜩함을 유발한다. 환자의 생명보다 자신의 욕망에 몰두한 듯한 나대일의 모습은 생명윤리는 안중에도 없는 그의 위험한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때, 과거 나대일의 수술을 막아선 현시점 계수정의 모습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피로 물든 나대일의 손을 덥석 잡은 채, 분노와 경멸의 눈빛으로 그를 쏘아보는 계수정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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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만든 지능에 인간이 소외되나?[투데이 窓/혜원]
제목에서 제시한 질문에 대한 인공지능 구글 제미나이의 답변은 이렇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의 역할이 밀려나는 듯한 현상은 역사의 반복이지만, 인공지능(AI)이 가져오는 소외는 과거의 기계화와는 결이 다른 층위의 질문을 던집니다. 산업혁명이 인간의 육체노동을 기계로 대체하며 노동으로부터의 소외를 낳았다면, 지능형 시스템은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여겼던 인지, 판단, 창작의 영역에 개입하면서 보다 근본적인 소외감을 만듭니다. " 그리고 그 소외의 세 가지 가능성을 제시한다. "노동과 효용에서의 소외(기능적 대체), 주체적 사유와 판단의 소외(인지적 외주화), 관계와 감정의 소외(유사 인격과의 대체). " 인간이 저 세 가지로부터 소외될 때 이 사회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 얼마 전 오픈AI의 비공개 인공지능 1만 개가 백 년 수학 난제 300건 이상을 해결했다고 한다. 수(數)를 구도적 영역으로까지 여기며 깊은 추론을 이어가던 수학자들은 큰 충격과 더불어 우려를 표했다. "그것은 수학을 추구하는 목적에 위배된다"며 그간 수학자들이 추구해 왔던 이상과는 배치되는 과정과 결과에 당황스러운 상황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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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유정, 피 끓게 한 "대한독립만세"'…완연한 믿보배
이마에 총구가 닿자 김유정의 눈빛이 달라진다. 거칠던 숨을 다잡은 그는 "내 배후는 조선이다"라고 맞선 뒤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다.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의 이가경(김유정)은 그렇게 위협에 맞선다. 목소리는 단단하고,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에는 물러설 기색이 없다. 조금 전까지 두려움에 떨던 모습을 기억하기에 그 결연함이 더욱 강하게 다가온다. 인상적인 것은 목소리의 크기보다 그 앞뒤를 잇는 연기다. 납치는 구국단이 밀정의 자질을 시험하려 꾸민 일이었고, 가경은 이를 간파하고 있었다. 두려움에 떨던 모습에도 계산이 있었던 셈이다. 김유정은 겁먹은 눈빛에서 결연함을 끌어낸 뒤 시험의 허점을 지적하는 냉정함으로 다시 분위기를 바꾼다. 반전이 밝혀진 뒤에는 앞선 표정까지 새롭게 읽힌다. 1932년 일제강점기 경성을 배경으로 한 '100일의 거짓말'에서 가경은 처음부터 독립에 뜻을 둔 사람이 아니다. 소매치기로 살아가며 미국으로 떠날 돈을 구하던 그가 유소란(김현주)과 거래한 끝에 총독부 통역생 금서희로 잠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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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신민아→이종석, 압도적 스케일 K-로판 황실 치정
'재혼 황후'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사랑과 배신, 권력과 야망이 뒤엉킨 황실의 격랑에 뛰어든다. 디즈니 새 시리즈 '재혼 황후' 측은 19일 동대제국을 뒤흔들 네 인물의 서로 다른 욕망과 선택을 담은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부터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이세영)까지 복잡하게 얽힌 관계가 제국의 질서를 어떻게 흔들지 관심을 끈다. 공개된 스틸에는 저마다 다른 위치에서 황실의 운명을 움직일 네 인물의 면면이 담겼다. 황후와 황제, 서왕국의 왕자, 황제의 총애를 받는 도망 노예가 각자의 선택으로 충돌하면서 이들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를 벗어나 제국 전체의 균열로 확장된다. 나비에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한 나라를 이끄는 황후의 기품을 드러냈다. 그러나 라스타와 마주한 순간에는 굳은 표정으로 불편한 감정을 내비쳤다. 흔들림 없이 지켜온 나비에의 세계에 예상하지 못한 균열이 시작됐음을 짐작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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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X안은진, ‘한 달의 이별’ 시작...시청률 반등 기회 올까? [종합]
공감 가지 않는 연애담으로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고 있는 ‘너 말고 다른 연애’가 또다시 최저 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17일(토)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연출 황승기·이가람, 극본 유수지) 9회에서 남궁호(서강준)와 이미도(안은진)는 나란히 커플링을 손에서 뺐다. 그리고 한달만 헤어져 각자의 ‘다른 연애’ 상대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날 방송은 파격적인 전개에도 전회보다 0. 1% 떨어진 0. 8%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남궁호의 첫 데이트는 당돌한 티키타카로 시작됐다. 남궁호가 어떤 마음으로 한 달 만남을 제안했는지 잘 아는 박수아(조아람)가 성인의 스킨십 모두 자신 있다고 큰소리를 치더니, 인간적 호감을 이성적 호감으로 느끼고 있는 오류를 한달 안에 정리하는 게 목표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그녀의 눈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눈을 피하지 않는다면 더는 좋아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며 본인이 제안한 ‘10초 눈맞춤’에서 단 몇 초도 버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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