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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외곽서 총기 난사로 6명 사상자…마크롱 "인종차별 테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수도 파리 외곽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에 대해 "테러이자 인종차별적 공격"이라고 규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X(엑스) 게시글에서 "우리는 극도로 심각한 범죄 행위에 직면했다"며 "그 행위의 본질은 인종차별임이 명백히 드러났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기독교인이란 이유로, 유대인이란 이유로 특정인을 표적으로 삼는 공격을 경험했다"며 "인종차별과 반유대주의, 종교나 피부색에 기반한 모든 형태의 증오에 맞서 싸우는 프랑스가 우리가 지켜야할 프랑스"라고 강조했다. AFP, 로이터 등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이날 오전 10시30분쯤 파리 외곽 트라페 부근 주유소, 병원, 놀이터 등지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해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12세 소녀를 포함한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39세 '케빈 T'로 알려졌다. 현지당국은 케빈 T가 차량을 타고 인근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총기를 난사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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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권위주의 디스토피아를 만나다 [PADO]
사복 차림 무뢰한들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시사평론가를 마이크 앞에서 강제로 끌어낸다. 한 야권 활동가는 자신의 집에 갇혀 있다는 보도가 나온 뒤 화재로 집 안에서 사망한다. 공안들이 영향력 있는 독립 언론사를 급습해 전기를 끊고 한 달간 폐쇄하도록 한다. 우간다를 공포정치가 휘감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간다 군 최고사령관인 무후지 카이네루가바(Muhoozi Kainerugaba) 장군의 공포정치다. 호전적이고 변덕스러운 그는 40년간 우간다를 통치해온 80대 독재자 요웨리 무세베니(Yoweri Museveni)의 외아들이기도 하다. 최근 우간다의 차기 대통령이 되겠다는 뜻을 밝힌 카이네루가바 장군을 비판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지하실'에 갇히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지하실'은 카이네루가바가 소셜미디어에서 공공연히 자랑하는 고문실을 가리키는 별칭이다. 우간다 국민들은 갈수록 숨을 곳이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이곳의 공공 생활은 외국의 도움으로 구축된, 갈수록 촘촘해지는 국가 감시망의 지배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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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국·황국 따로 빚어 333시간 숙성… 리드라, 블렌딩 탁주 '진담' 첫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전통주 제조 스타트업 농업회사법인 리드라가 백국과 황국을 각각 빚어 결합한 블렌딩 탁주 '진담(DEEP TALKS)'을 선보인다. 리드라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SKS 서울'에서 열린 '김밥 난로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첫 자체 브랜드 탁주 '진담'의 페어링 시음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사단법인 난로학원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우정욱 셰프의 '김밥 책(The Gimbap Book)' 출간을 기념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강민구 셰프(밍글스) 등 미쉐린 스타 셰프를 비롯해 방송인 이영자, 조승연 작가 등 국내외 미식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진담은 행사장 웰컴 바와 별도 시음 테이블에서 제공됐다. 웰컴 바에는 하몽 등 샤퀴테리와 치즈가, 본 행사에는 우정욱 셰프의 '엄마김밥'·'아보카도김밥'·'서리태마스카포네김밥'과 소바쥬 박주성 셰프의 '매실김밥', 유용욱바베큐연구소 유용욱 소장의 '바베큐김밥' 등 김밥 5종이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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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판티노 4선 지지" 실화냐? 3개월 만에 돌변한 AFC 회장, '8조 당근책'에 마음 돌렸나... 면전서 "충성" 약속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지아니 인판티노(56)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4선 도전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ESPN에 따르면, 셰이크 살만 빈 이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AFC 회장은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FC 임시 총회에서 차기 FIFA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인판티노 회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살만 회장은 총회에 직접 참석한 인판티노 회장에게 "당신의 리더십을 지지하며, 공동의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불과 3개월 전의 강경했던 태도에서 완전히 선회한 행보다. 앞서 인판티노 회장이 월드컵 등 FIFA 주관 대회의 상업적 권리를 민간 투자자에게 매각하는 'FIFA 포워드 엔터프라이즈'를 추진하자, AFC는 유럽축구연맹(UEFA),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과 함께 "신뢰 위반"이라며 반대 성명을 낸 바 있다. 특히 해당 민영화 사업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 조슈아 쿠슈너가 자금을 지원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타 대륙 연맹들의 거센 반발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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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국제공조협의체, 스캠범죄 공동대응…합동작전 정례화
한국 경찰이 주도하는 국제공조협의체(IICA)가 초국가 스캠(인터넷 사기)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합동작전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공조협의체 제1차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조협의체는 스캠·인신매매 등 국가 간 경계를 넘어 활동하는 범죄조직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이 주도해 만든 협의체다. 지난해 10월 9개국과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등이 참여해 출범했으며 1년 만에 참여국이 52개국으로 확대됐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총회에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 26개국과 6개 국제기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결의안에는 그동안의 국제공조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이 담겼다. 국제 합동작전을 정례화하고 회원국이 돌아가며 의장국을 맡기로 했다. 협의체 사무국은 한국 경찰청에 두기로 했다. 결의안에는 한국과 미국, 독일, 호주 등 15개국과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 아프리카경찰협력기구(아프리폴) 등 2개 국제기구가 공동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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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00㎞ 도로 뚫는다"…롯데이노베이트, 무정차 요금 징수 진출
롯데이노베이트가 카타르 프로토콜캐피털그룹(PCG)과 손잡고 글로벌 다차로 무정차 통행료 징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1일 PCG와 해외 MLFF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사가 관련 기술의 도입·활용 및 신규 사업 추진 시 상호 우선 협의를 통해 협력 기회를 구체화한다는 점이다. 이를 바탕으로 초기 사업 검토와 기술 적용부터 사업 개발 및 사업화까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 사업 단위의 협력을 넘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글로벌 교통 인프라 시장의 공동 사업 기회를 지속해서 발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PCG는 카타르 도하에 본사를 둔 자금조달·투자유치·사업개발 전문 그룹이다. 글로벌 인프라 사업에서 컨소시엄 구성과 사업 추진을 주도하고 있으며, 스마트도시·스마트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이노베이트는 말레이시아 MLFF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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