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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내려놓자 ERA 0.00' 개막부터 센세이션 롯데 루키, 무엇이 달라졌나 "잘해도 못해도 전 신인이잖아요" [인터뷰]
개막 한 달 만에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던 롯데 자이언츠 박정민(23)이 자신을 짓눌렀던 기대를 내려놓자 다시 마운드에서 웃기 시작했다. 박정민은 지난 6월 29일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줄곧 1군을 지켰던 신인에게 처음 찾아온 재정비 시간이었다. 선수 본인에 따르면 시작이 너무 좋았던 것이 오히려 독이 됐다. 박정민은 서당초-매송중-장충고-한일장신대를 졸업하고 2026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최고 시속 152㎞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즉시전력감이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개막 후 4월까지 14경기에서 1승 1패 5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 60을 기록했다. 15이닝 동안 삼진도 19개를 잡아내며 신인왕 후보로까지 거론됐다. 하이라이트는 삼성 라이온즈와 개막전이었다. 9회말 1사 1루 상황에 등판한 그는 르윈 디아즈에게 2루타, 전병우를 맞혀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김영웅과 박세혁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데뷔전에서 세이브를 달성, 대졸 선수로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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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만루포+장단 20안타 맹폭' 삼성, 키움 15-2 대파! 연이틀 그랜드슬램 폭발→4연승 질주 [고척 현장리뷰]
전날(26일) 만루홈런 2방을 터뜨렸던 삼성 라이온즈가 연이틀 터진 그랜드슬램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삼성은 2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서 15-2로 대승했다. 이 승리로 삼성은 4연승을 내달렸다. 반면 키움은 2연패를 당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강민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원태인이었다. 이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김웅빈(3루수)-데이비슨(1루수)-히우라(지명타자)-김건희(포수)-이형종(좌익수)-원성준(중견수)-박찬혁(우익수)-최재영(유격수)으로 타순을 짰다. 선발 투수로 하영민이 나섰다. 삼성은 경기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초구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3루타를 터뜨렸고, 후속 김성윤의 1루수 방면 내야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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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1:3서 구자욱 동점 적시타' 삼성, 키움과 3:3 무승부 '선두 KT 0.5G 차 추격' [고척 현장리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팽팽한 접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삼성과 키움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맞대결에서 3-3으로 비겼다. 1-3으로 끌려가던 삼성이 8회 동점을 만들었으나 끝내 역전에는 실패했고, 양 팀 모두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이로써 2위 삼성은 65승 44패 3무로 선두 KT 위즈의 격차를 0. 5경기 차로 좁히는 데 그쳤다. 키움 역시 42승 72패 3무를 기록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태훈(우익수)-류지혁(2루수)-김영웅(3루수)-박계범(유격수)-강민호(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오스틴 보스. 이에 맞선 키움은 서건창(2루수)-김웅빈(3루수)-데이비슨(지명타자)-안치홍(1루수)-김건희(포수)-박찬혁(우익수)-권혁빈(유격수)-이형종(좌익수)-박주홍(중견수)으로 타선을 짰다. 선발 투수로 라울 알칸타라가 나섰다. 선취점의 주인공은 키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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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디아즈 '전병우 각도가 더 좋아'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대 삼성 라이온즈 경기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삼성 디아즈가 4회초 2사에서 키움 선발 알칸타라를 상대로 우중월 1점 홈런을 날리고 홈인한 후 전병우의 환영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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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필요 없어, 50m만 쳐" 구 캡틴의 조언→'5G 타율 0.524' 디아즈가 깨어났다... '경기당 10득점' 삼성, 1위와 승차 지웠다
5경기 타율 0. 524(21타수 11안타) 2홈런 9타점. 19경기 동안 홈런이 없어 고민했던 르윈 디아즈(30·삼성 라이온즈)가 완전히 살아났다. 지난해 홈런왕은 홈런 욕심을 내려놓은 뒤에야 비로소 날아오를 수 있었다. '캡틴' 구자욱(33)의 조언에 답이 있었다. 디아즈는 1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5안타(1홈런) 5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 1회부터 방망이가 세차게 돌았다. 1사 만루에서 타석에 오른 디아즈는 상대 선발 타케다 쇼타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선제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2회에도 2사 2루에서 우전 안타를 날린 디아즈는 4회에도 박시후를 상대로 무사 1루에서 안타를 날린 뒤 전병우의 스리런 홈런 때 홈을 밟았다. 5회엔 대포를 날렸다. 무사 1루에서 서진용의 낮게 떨어지는 포크볼을 걷어 올렸고 타구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이 됐다. 디아즈의 시즌 18번째 홈런. 6회에도 1사 1,2루에서 2루타를 날려 1타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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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0순위' 허인서 쫓는 괴물, '5G 연속 QS→전설까지 한걸음' 김민준이 쓰는 새 역사
누가 이런 활약을 예상했을까. 김민준(20·SSG 랜더스)이 KBO리그의 새로운 역사에 근접하고 있다. 나아가 적수가 없을 것 같이 보였던 신인왕 레이스에서도 강력한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김민준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82구를 던져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지난달 23일 롯데 자이언츠전(6이닝 무실점 승)을 시작으로 29일 두산 베어스전(6이닝 2실점 승), 지난 4일 LG 트윈스전(6이닝 2실점 노디시전), 12일 롯데 자이언츠전(6이닝 1실점 승)에 이어 5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작성했다. 고졸 신인의 5경기 연속 QS는 역대 2위 기록이다. 2002년 SK 와이번스(SSG 전신) 제춘모를 비롯해 1998년 현대 유니콘스 김수경과 어깨를 나란히 한 동시에 이 부문 1위인 주형광(전 롯데·6경기 연속)의 기록에 바짝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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