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더벨]삼진식품, 상장 원년 반기 최대 실적 달성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삼진식품이 코스닥 입성 후 반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포장간식용 제품이 국내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중국을 비롯한 신규 유통망을 확보하면서 수출이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 삼진식품은 중국 출점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진식품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 548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 7%, 23. 2%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6. 1%로 전년 동기(5. 4%) 대비 0. 7%포인트(p) 올랐다. 상반기 순이익은 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2%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에 법인세수익 6억원이 발생한 역기저효과인 셈이다. 실적 성장세는 핫바와 꼬치어묵 등 포장간식용 제품이 견인했다. 포장간식용 제품은 별도기준 매출이 2023년 128억원에서 2025년 269억원으로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
앱튼, FDA 희귀의약품 'GPC-100' 美 3상 착수… 13조 다잘렉스 병용 정조준
에이프로젠의 자회사 앱튼은 최근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한 혈액암 신약 후보물질 '버릭사포(Burixafor, 코드명 GPC-100)'의 미국 임상 3상과 품목허가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31일 밝혔다. GPC-100은 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미국 임상 2상에서 기존 약물 대비 적혈구와 백혈구를 생성하는 조혈모세포 및 면역세포를 말초혈액으로 신속히 이동시키는 '가동화제' 기능을 성공적으로 입증한 물질이다. 세포막 단백질 혼합체인 CXCR4와 ADRB2에 결합해 작용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앱튼은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FDA와 협의해 임상 3상 프로토콜을 확정하고 후기 임상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동일한 CXCR4 계열 약물인 모틱사포티드(제품명 아펙스다)가 122명을 대상으로 한 단일 임상 3상만으로 지난 2023년 9월 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전례가 있는 만큼, 수백에서 수천 명이 필요한 일반 항암제와 달리 소규모 임상 3상만으로 조기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네팔·티베트 대홍수 사망자 800명 넘겨…닷새째 구조 총력
네팔과 티베트(중국) 접경 지역을 덮친 대규모 홍수 발생 닷새째인 30일(현지시간) 사망자가 8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 BBC·AFP통신 에 따르면 네팔 경찰은 30일(현지시간) 오후 사망자 수가 794명이라고 밝혔다. 실종자는 2502명으로 늘었다. 중국 국영 방송 CCTV는 같은날 티베트에서 사망자 수가 16명, 실종자 수가 546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양국의 집계를 합산하면 사망자 수는 적어도 810명, 실종자수는 3048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네팔 재난관리청은 외국인 실종자수가 5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대부분은 여행자와 티베트의 성지 카일라스산을 찾은 인도 순례객으로 추정된다. 중국 당국은 23개국 출신 외국인 최소 261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인도 외교부는 자국민 275명과 인도계 미국인 12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는 미국인 약 85명이 실종됐으며 9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네팔군과 공병대는 라수와 구역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 터널에 갇힌 것으로 추정되는 작업자 구조에 집중하고 있다.
-
미·중 사이…남일아닌 '단풍국'의 고민[광화문]
2018년 12월 1일 오전 11시 캐나다 밴쿠버. 중국에서 출발해 막 공항에 내린 여성이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하고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그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다고 고지했다. "당신 체포를 요청한 건 미국입니다. " 이 여성은 멍완저우, 화웨이 경영의 핵심인 CFO(최고재무책임자)이자 화웨이 설립자 런정페이의 딸이다. 멍(孟)은 런정페이의 첫 부인 멍쥔의 성씨다. 중국은 며칠 뒤 캐나다인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 구금했다. 중국-캐나다 관계가 얼어붙고 있었다. 그러나 두 나라가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미국이 얽힌 삼각게임이었다. 미국은 화웨이가 이란·북한 사업에 대해 은행을 속였다는 등 여러 혐의로 멍완저우를 기소했다. 미국은 한 사람의 발목을 잡았지만 타깃은 화웨이라는 거대기업이었다. 또 화웨이의 뒤에 버티고 있다고 의심한 중국 당국도 겨냥했다. 캐나다는 체포에 협조한 것을 범죄인 인도 협약과 같은 법치주의로 설명했다. 하지만 미·중 기술 패권 전쟁에 휩쓸려 간 측면이 컸다.
-
유통기업 이어 완성품까지… 삼성전기 MLCC가격 올린다
삼성전기가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의 가격인상 대상을 유통업체에서 완성품업체로 넓힌다. 범용제품뿐 아니라 AI(인공지능) 서버에 쓰이는 고사양 제품도 대상이다. 유통단계에 한정된 가격조정이 실제 생산 고객사까지 이어지면서 MLCC 가격상승의 압력도 공급망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올해 4분기에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과 ODM(제조자개발생산) 고객을 대상으로 MLCC 가격을 인상할 전망이다. 범용 소비자용 'X5R' 제품은 평균 25~30%, AI 서버에 사용되는 고사양 'X6S' 제품은 고객사와 협상에 따라 평균 10~20%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정은 앞선 가격인상보다 적용범위가 넓다. 삼성전기는 이달부터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MLCC 가격을 30% 인상했다. 하지만 4분기에는 실제 제품을 생산하는 OEM·ODM 고객까지 인상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AI 서버에 쓰이는 고사양 X6S까지 인상 대상에 포함했다. 범용 X5R과 고사양 X6S의 가격인상 배경은 다르다.
-
로봇 몸값 치솟자… LG전자 가치도 뛴다
글로벌 로봇기업들이 현재 실적보다 성장 가능성으로 높은 몸값을 인정받으면서 로봇사업을 키우는 LG전자의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도 커진다. LG전자는 액추에이터(구동장치) 양산 준비부터 산업·가정용 로봇까지 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증권가에서도 LG전자의 로봇사업 가치에 높은 점수를 준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로봇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 '악시움'의 파일럿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초도품 생산을 통한 양산성 검증과 품질 안정화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B2B(기업간 거래) 수주확보와 연계해 본격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로보틱스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지난 7월에 신설한 로보틱스사업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역량을 결집한다. 자회사와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AI(인공지능)모델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비전·카메라, 배터리 등 핵심기술을 모은다. 일종의 '로봇훈련소'인 로봇데이터팩토리도 구축 중이다. LG전자가 로보틱스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기업가치를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 최근 글로벌 로봇기업들이 현재 매출과 이익 규모, 사업실적을 크게 웃도는 기업가치를 인정받는 사례가 잇따라서다.
입력하신 검색어 중국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중국인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