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결혼 앞두고 호텔 갔다가" 객실 화재에 예비부부 참변...19명 사상[뉴스속오늘]
2024년 8월 22일 저녁 7시 39분,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코보스 호텔 7층 810호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투숙객 7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특히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가 숨지는 등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희생자들의 소식이 알려지며 사회적으로 큰 슬픔을 안겼다. 조사 결과 '안전불감증'이 인명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호텔 측이 모든 객실의 에어컨을 교체하면서 노후된 배선은 그대로 둔 채 전선만 무리하게 연결했고, 이로 인해 발생한 과도한 저항이 화재의 원인이 됐다. 게다가 객실 내에 스프링클러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아 초기 진화에 실패하며 피해를 키웠다. ━"엄마 내 몫까지 잘 살아줘"…20대 딸의 마지막 말━초기 대응 과정에서도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 화재 직후 810호의 화재경보기가 정상 작동했으나, 1층에 있던 호텔 매니저는 오작동으로 오인해 경보기를 임의로 끄고 상황을 확인하러 8층으로 올라갔다. 복도는 이미 연기가 자욱한 상태였다. 매니저가 다시 1층으로 내려와 경보기를 재작동시켰지만, 이 과정에서 대피 시간이 약 2분간 지연됐다.
-
"코스피 올해 9300 재돌파"...지금 팔면 땅치고 후회?[부꾸미]
코스피가 연내 전고점인 9300을 재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경기 지표와 이익이 우상향하는 상황에서 코스피가 지나치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PER(주가수익비율)이 5배를 밑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장은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부터 하락 추세가 나올 가능성은 극히 낮다"며 "일단 전고점인 9300까지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응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풀 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Q. 코스피가 지난 7월 22% 이상 하락한 후 이달 들어서도 변동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단 지난달 하락에 따른 여진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후 코스피와 미국 모두 심리적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정점에 있는 상황에서 금리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이게 시장의 심리를 건드리면서 차익실현이 강하게 나왔습니다. 또 그동안은 시장이 흔들릴 때마다 개인 투자자들이나 ETF(상장지수펀드) 쪽에서 매수가 들어왔었습니다.
-
"선거하면 25%P로 승리"…트럼프, 이란전쟁 "100번이라도 다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과 관련해 "100번이라도 다시 그렇게 했을 것"이라며 자신의 군사적 결정을 거듭 옹호했다. 자신의 지지율과 경제 성과에 대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진행하는 WABC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앞으로도 갖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방송된 내용은 백악관에서 사전 녹음한 약 40분 분량의 전화 인터뷰 가운데 일부다. 전체 인터뷰는 오는 23일 공개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현재 군사력에 대해 "우리는 그들을 군사적으로 완전히 초토화했다"며 "이제 그들은 몇몇 미사일과 몇몇 드론을 가지고 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이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한 결정'도 거듭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B-2 폭격기로 공격했을 때 그들은 핵무기를 갖기까지 정확히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
9차 석유 최고가격 '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동결…"민생 부담 고려"
정부가 중동 정세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90달러대로 올라섰지만 9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동결했다. 국제유가와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8차 최고가격 결정 당시와 유사한 수준인 데다 폭염·집중호우 등으로 커진 민생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산업통상부는 22일 오전 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되는 9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8차와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고가격은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으로 결정됐다. 최근 국제유가는 중동전쟁이 교착 국면을 이어가면서 다시 상승하고 있다. 8월 초 종전 기대감으로 배럴당 7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브렌트유는 20일 93. 8달러까지 올랐고, 두바이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도 각각 95. 6달러, 87. 8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상승세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8월 첫째 주 배럴당 105달러에서 20일 114달러로, 경유 가격은 같은 기간 148달러에서 164달러로 올랐다. 국제유가 상승세만 놓고 보면 최고가격을 올릴 가능성도 있었지만 산업부는 동결을 택했다.
-
부산시-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신공항 우선시공분 연내 착공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올해 연말 우선시공분을 착공하기로 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이 21일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과 우선시공분 착공 등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남부권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사비 상승분을 사업비에 반영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가덕도신공항의 적기 개항을 위해 참여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사비 상승분을 사업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부·국회와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내년 본공사의 차질 없는 착공을 위해 인허가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기관 간 이견을 조정할 수 있는 범정부 차원의 인허가 지원 전담팀(TF) 운영 방안도 국무조정실과 협의하고 있다. 전 시장은 "가덕도신공항의 우선시공분이 올해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가덕도신공항의 조속한 건설과 적기 개항 등 주요 현안을 시와 국토교통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한 팀이 되어 하나씩 풀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트럼프 "한미훈련 축소" 아시아 안보불안 확산…핵무장론 자극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례 한미 연합 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축소를 지시하면서 아시아 주변국으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미국 폴리티코는 트럼프 행정부의 일관성 없는 동맹 정책으로 미국 안보 공약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면서 아시아 동맹국들 사이에서 각자도생 움직임이 본격화했다고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각국이 자체 방위력 강화와 안보 파트너십 다변화를 서두른다는 분석이다. ━압박 카드로 변질된 동맹… 폴리티코 "한국엔 '모욕'이었을 것"━미국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아시아 내 동맹을 강화하는 데 오랫동안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한국 관련 결정은 아시아 국가들의 자체 안보역량 확보 움직임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망했다. 일각에선 미국의 확장 억제력을 신뢰할 수 없게 될 경우 장기적으로 한국과 일본이 독자적 핵무기 개발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 익명을 요구한 아시아 외교관은 "미국의 방산 기술은 여전히 최고 수준이며, 호환성과 유지보수 문제 등 (안보) 공급망을 바꾸거나 다변화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중동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중동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중동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