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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임이자 "정책 실패로 '빚폭탄·동맹파탄'…위험한 李정권 멈춰세울 것"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국정감사 2주차'를 앞두고 "이재명정권의 총체적 난맥상을 끝까지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이재명정부의 주식시장, 부동산, 외교·안보 정책 등 각 분야에 대한 검증을 이어갈 방침이다. 임 의장은 11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1주차 국정감사에서는 정교한 설계나 사회적 합의도 없이 문부터 열어젖힌 채 무작정 내달리다 난 정책의 파열음과 부작용이 곳곳에서 확인됐다"며 "국정감사 2주차에도 날카로운 정책 검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 의장은 "미래대응기금은 미래소멸기금으로 전락했다. 기금 사업 94%가 매년 돈이 나가는 경직성 지출이고, 한전 지원에만 46조원이 묶인다"며 "공무원 관사를 직소 공연 티켓 끊어주고 기본소득 주는 게 첨단 미래대응인가. 104조원을 묶어둔 채 106조원 고금리 빚을 내 국민에게 빚 폭탄만 안길 판"이라고 했다. 이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는 금융위원장이 국정감사장에서 허리 숙여 사과할 만큼 '개미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만 안긴 전형적인 금융 '개문발차' 정책"이라며 "청와대의 '속도전 압박'에 밀려 통산 62일 걸릴 심사가 29일로 줄어 '프리패스'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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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할인'에 삼성전자 주식 던졌다…외인 지분율 금융위기 이후 최저
삼성전자 주식을 보유한 외국인 투자자 지분율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 7일 46. 37%로 나타났다. 최신 집계치는 8일 기록한 46. 38%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외 증시 동반급락이 빚어진 2008년 1월11일(46. 4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올해 1월6일 52. 40%로 연고점을 찍은 뒤 미국·이란 전쟁 발발을 기점으로 50% 선을 반납했다. 거래실적을 보면 외국인은 올 들어 삼성전자 주식을 85조5017억원어치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은 45조802억원, 기타법인은 29조8981억원, 기관은 10조2779억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SK하이닉스도 이달 들어 외국인 매도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 8일 외국인 지분율은 49. 59%로 연저점을 기록했다. 올해 외국인 순매도액은 86조1400억원이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보고서에서 "견조한 업황과 이익 전망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외국인 지분율은 최근 재차 하락했다"며 "펀더멘털과 수급간 괴리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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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연매출 전망 널뛰기 왜…AI 열기 '여전' vs 실적우려 '고조'
오픈AI의 연환산 매출(ARR)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공지능(AI) 산업 성장성에 대한 의구심이 커진다. AI 관련 막대한 투자가 장기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자금 조달 수요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도 나온다. 11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오픈AI 연환산 매출에 대한 혼선은 기업별 매출 계산 방식이 다른 탓에 가중된 측면이 있다. ━ 연매출 700억달러 아니고 500억달러 "계산 방법 때문"━연환산 매출은 특정 기간의 실적이 향후 1년간 이어진다고 가정하고 계산한 연 매출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의 지난달 매출이 10억달러라면 12를 곱한 120억달러를 ARR로 본다. 앞서 오픈AI의 연간 환산 매출이 7월 기준 400억달러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회사 측은 이를 부인하지 않은 채 7월 이래로 매출이 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픈AI의 ARR가 700억달러 수준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앤트로픽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통해 AI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이용자가 클라우드에 지불한 금액도 매출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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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D램 수요 20배 폭증"…삼전닉스 주식 아직 팔지마?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이 성장하면서 로봇의 '두뇌'에 사용되는 D램 수요가 2030년까지 20배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에 이어 로봇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전체 D램 수요는 올해 약 8300테라비트(Tbit)에서 2030년 17만2000Tbit로 20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같은 기간 로봇 한 대당 평균 D램 탑재량도 19기가바이트(GB)에서 39GB로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로봇의 '브레인'은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촉각 센서 등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해 행동으로 옮기는 연산 장치다. 카운터포인트는 로봇의 AI 모델 구조가 계층형에서 멀티모달 입력을 하나의 표현 공간에서 통합 처리한 뒤 바로 행동으로 출력하는 엔드투엔드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메모리 요구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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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국민에 '3대 참사' 李정부, 북미 사이선 '트러블메이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주차 국정감사를 통해 이재명정부의 "주식·농지·치안참사"가 확인됐다며 부처 장관 등 책임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또 정부가 '한미동맹'보다는 러시아와 북한의 이익을 위해 대외 정책을 펼치는 것으로 의심된다며 통일·정보 기관 수장의 경질을 촉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재명정부에는 3가지가 없고 3가지가 넘쳐난다"며 "능력·양심·책임감은 없다. 졸속·땜질·변명으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한 주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정부의 졸속 행정이 초래한 3대 정책 참사, 주식·농지·치안참사가 가장 눈에 띄었다"며 "국민에게 수십조원의 손실을 안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대해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눈물겹게 총알받이를 자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ETF 도입이 청와대 지시 아닌 금융위의 자체 판단이었다면 이 위원장이 사퇴해야 한다"며 "그런데 그 직을 계속한다는 것은 청와대를 호위하는 총알받이 임무를 부여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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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에 산 주식이 143달러 돼" 대박 주식…인화인듐 기판 뭐길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에서는 수만 개의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쉴 새 없이 데이터를 주고받는다. 지금까지는 구리선에 전기 신호를 실어 보냈는데, 속도가 빨라질수록 열과 전력 손실이 커져 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광통신으로 바뀌는 추세다. 전기 신호를 빛으로 바꿔 주는 부품이 광트랜시버이고, 그 안에서 빛을 만드는 것이 레이저 칩이다. 문제는 반도체의 기본 재료인 실리콘으로는 레이저를 만들 수 없다는 점이다. 실리콘은 전기는 잘 다루지만 빛을 내지는 못한다. 그래서 레이저 칩은 인듐과 인을 결합한 인화인듐(InP)이라는 특수 기판 위에서 만든다. 최근 인화인듐이 AI 광통신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다. 루멘텀은 코히어런트와 함께 고급 광통신 레이저 칩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회사인데 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기술 행사에서 수요대비 공급부족이 30% 넘는다고 설명한 적 있다. 인화인듐 부족이 메모리 반도체 품귀보다 심해질 것이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에 20억달러씩 모두 40억달러(5조3600억원, 환율 1340원 기준)를 투자해 레이저 물량을 미리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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