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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C&C, 렌털 심사·대금 관리에 AI 에이전트 적용
AI(인공지능) 업무 자동화 전문기업 KS C&C(케이에스씨앤씨)가 사내 지식 검색, 렌탈 심사보고서 작성, 고객 문의 처리, 매출·매입 대금 관리 등 업무 전반으로 AI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KS C&C의 기업부설연구소 AI 혁신센터는 △검색증강생성(RAG) △AI 에이전트(AI Agent) △유아이패스(UiPath) 등 AI·자동화 기술 기반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사내 규정 및 업무 지식 기반 챗봇, 렌털 심사보고서 AI 에이전트, 엔드투엔드 고객 문의 처리 시스템, 대금 관리 자동화 등을 구축했다. 사내 챗봇은 RAG 기술 기반으로 회사 내규와 노동법 관련 정보를 탐색해 휴가, 근무제도, 복리후생 등 임직원 문의에 법률 및 규정을 바탕으로 답변한다. 렌털 심사 업무에는 OCR(광학문자인식)과 기존 심사보고서 데이터를 학습(파인튜닝)한 GPT-4o 모델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AI가 서류 데이터를 추출해 보고서 작성을 지원하고, 담당자가 원본 문서와 비교·검증하도록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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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법왜곡죄' 대법원 매뉴얼, 서민은 소송 못해"
김기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법왜곡죄' 관련 대법원이 판사들을 상대로 배포한 매뉴얼이 "돈 없는 서민은 판사를 상대로 소송도 못 하게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법원행정처가 지난 3월 이후 마련한 직무소송 지원·대응 매뉴얼과 관련해 "원본을 보면 기가 막힌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매뉴얼에 따르면 피고 주소란에 판사가 적혀 있으면 '부당 소송'으로 분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판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는 지면 물어줘야 할 돈을 미리 내야 하는 '소송비용 담보제공명령'이 가능하도록 한다. 노경필 법원행정처장은 "법원에서는 그 정도의 보호는 필요하다"며 "소송을 막는 게 아니라 과대해석"이라고 설명했다. 노 처장은 "도저히 말이 안 되는 것에 대해 그런 공탁을 명할 수 있다"며 "누가 봐도 명백한 소송인 경우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조 대법원장이 업무추진비로 식사하면서 의도적으로 인원을 부풀려 1인당 단가를 낮췄다는 의혹을 지적하며 "직원 실수라면 감찰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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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1만곳, AI 보안솔루션 구독료 500억 지원"…정부, 내년 보안예산 5231억
정부가 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벌어진 AI(인공지능) 해킹 사고와 관련해 내년도 정보보호 예산을 대폭 늘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민간 분야 정보보호 예산을 전년(3634억원) 대비 44% 증액해 5231억원을 편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고조되고 있는 AI 사이버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먼저 투자 여력이 충분치 않은 중소기업들도 AI로 인한 해킹 공격에 노출되지 않도록 독자 AI 기술에 기반한 '보안 특화 AI 모델 개발'에 나선다. 네이버컨소시엄이 선정된 보안 특파모에는 총 700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또 보안특화 AI모델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차세대 보안 원천기술 개발(550억원) 등 신규 사업도 예산에 반영했다. 특히 당장의 신종 보안위협에 대해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운영 예산으로 632억원을 배정, 우리 기업의 사이버 취약점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 1만개에 대해서는 AI 보안 솔루션 구독을 위해 500억원을 신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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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확정' KT, 삼성전에 선발 굳이 숨기지 않는다! "소형준·고영표 예정대로 등판"
KT 위즈 이강철(60) 감독이 정규시즌 막바지 삼성 라이온즈와의 맞대결에서도 선발 로테이션을 숨기지 않고 정상적으로 가동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포스트시즌 맞대결 가능성과 관계없이 선수들의 개인 타이틀과 동기부여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구상이다. 이강철 감독은 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삼성전 선발 투수 운용과 관련해 카드를 아끼거나 감출 생각이 있느냐는 스타뉴스의 질의에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이 감독은 "아니다. 우리는 고영표와 소형준이 그대로 나간다"라며 "형준이는 10승 달성이 걸려 있고, 영표 역시 다승왕 경쟁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소형준은 두 자릿수 승수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고영표는 리그 다승왕 타이틀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 감독은 "(승수에 대한 것은)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다. 타이틀이 걸려 있는 만큼 팀에서도 만들어주고 신경을 써줘야 한다"라며 "상황에 따라서는 중간 계투로라도 투입해 승리를 챙겨줘야 하나 고민이 들 정도"라고 웃으며 선수들의 기록 달성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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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변호사 채용 2배로 늘린다…"경찰서당 2~4명 배치" 추진
경찰이 수사에 투입할 변호사 자격자 채용 규모를 현재의 두 배 수준인 연간 100명 이상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진 데 맞춰 법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수 수사관의 장기 근무를 유도하기 위한 특별 승진 등 처우 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경찰 수사개혁위원회는 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이같은 내용의 '경찰의 수사 공정성 및 수사역량 강화를 위한 권고'를 발표했다. 이번 2차 권고에는 수사 역량 강화 3건과 수사 공정성 강화 9건 등 모두 12개 과제가 담겼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경찰개혁 자문기구다. 위원회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으로 경찰이 수사를 온전히 책임지게 된 만큼 수사에 대한 통제와 현장 수사 역량을 함께 강화해야 한다고 봤다. 김남준 위원장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형사사법체계가 개편되면서 경찰은 수사의 주체로 수사 책임성이 전면화됐다"며 "공정한 통제와 강한 역량이 함께 갖춰질 때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사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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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 이주민 통번역가 여성건강 심화과정 추진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창신대 헬스케어연구소, 창원문성대와 협력해 '2026 경남도 이주민 통번역 활동가 여성건강 심화과정'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여성건강 기초과정을 이수한 이주민 통번역 활동가와 지원자 17명을 대상으로 여성건강 분야의 전문지식과 의료통역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이들은 앞으로 이주여성이 의료기관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게 의사소통을 지원한다. 양주석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여성건강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의학용어, 의료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의료통역활동가의 현장 대응 및 의사소통 역량을 높였다. 박동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의료현장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는 이주민이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이주민 통번역 활동가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주여성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앞으로 참여형 실습교육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응급상황 및 의료지원제도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보강하는 등 심화교육을 강화·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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