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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동쪽 해역서 규모 2.7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듯"
제주 서귀포시 동쪽 해역에서 규모 2. 7의 지진이 발생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9분쯤 제주 서귀포시 동쪽 79㎞ 해역에서 규모 2. 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3. 18도, 동경 127. 41도이며 발생 깊이는 19㎞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Ⅰ로 관측됐다. 진도Ⅰ은 대부분의 사람이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만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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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일 없으면 수입 0원"…일 중독 생존불안
전현무가 카자흐스탄 29시간 여행 후 곧바로 녹화에 나선 가운데 프리랜서 방송인으로서 불안감에 쉬지 않고 달려왔던 씁쓸한 과거를 고백했다. 21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61회에서는 전현무가 29시간 만에 카자흐스탄 알마티를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구성환에게 추천받은 콜사이 호수를 본 뒤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카인디 호수로 향했다. 전현무는 말을 타고 산 깊숙이 들어가 카인디 호수를 마주했고 에메랄드빛 호수를 본 전현무는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전현무는 "숲이었다가 지진 때문에 호수가 된 곳"이라며 "시간이 있었다면 멍 때리고 보고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혼자 여행하는 쓸쓸함은 어쩔 수 없었다. 포토 스폿에서 줄을 서던 전현무는 삼삼오오 사진을 찍으며 행복해하는 관광객들을 바라봤다. 전현무는 "나만 가족도 없고 연인도 없다"며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 혼자 온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공항으로 떠날 시간이 다가오자 전현무는 미련 가득한 표정으로 차에 몸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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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해보고 제대로 대응하자' 스포츠윤리센터, 임직원 대상 체험형 안전훈련 실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직무대행 한민수)는 지난 19일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임직원의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행동 요령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진 발생 시 행동 및 대피 요령을 비롯해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초기 진압, 완강기 사용 및 비상 대피 훈련 등이다. 센터 임직원들은 재난 발생 시 상황별 행동 요령을 익히는 한편, 긴급 상황에서의 초기 대처와 안전 피난법을 직접 실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렸다.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재난 대비와 같은 필수 안전 훈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재난 상황 발생 시 평소 익힌 행동 요령을 신속하게 실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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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테스트 줄이고 신차 빨리..."안전한 거 맞냐" 중국서 우려 터졌다
중국 자동차 업계에서 5년 안팎이던 신차 개발 주기가 2년으로 짧아진 가운데 '시뮬레이션 테스트'가 과도하다는 논란이 커진다. 무리하게 신차 개발 속도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실차 성능·안전 검증이 충분치 않은 이른바 '속성 자동차'가 등장, 자칫 소비자를 시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다는 우려다. 20일 중국 경제매체 디이차이징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출시된 신차(부분 변경 모델 제외)는 165개로 2016년 상반기 90개 미만과 비교하면 83% 이상 급증했다. 업계에선 5년 안팎이던 신차 개발 주기가 최근에는 약 2년 수준까지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둥펑자동차와 일본 닛산의 합작사인 둥펑닛산의 쑨하오 마케팅 책임자는 디이차이징을 통해 "중국 자동차 업계는 이제 스마트폰보다 더 빠른 속도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며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되는 차량의 트림·옵션 등 세부 판매 조합이 약 3780개에 달하는 반면 스마트폰 시장에선 약 1240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개발 기간 단축은 실제 출시전 검증이 충분히 이뤄지고 있느냐는 논란을 낳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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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서 규모 6.7 지진 발생…"인명 피해 없어"
페루 남부 안데스산맥 인근에서 20일(현지시간) 규모 6. 7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이날 오후 1시쯤 페루 아야쿠초주(州) 우파우아초시(市)에서 북서쪽으로 38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66. 7㎞로 관측됐다. 이번 지진은 이카, 아레키파 등 페루 남부 여러 지역은 물론 수도 리마에서도 감지됐다고 현지 안디나 통신이 전했다. 지진 발생 직후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인구 1만명 규모의 아야쿠초주 코라코라시에선 바위와 흙더미가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목격됐다. 루이스 바스케스 페루 민방위청장은 현지 라디오방송 RPP와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어떤 형태의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페루는 환태평양 조산대 '불의 고리' 지역 중 한 곳으로 2007년 이카주에서 규모 7. 9의 대지진이 발생해 600명가량이 사망했다. 최근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에서 규모 7. 0 이상의 강진으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하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선 페루 중부 해안에 누적된 에너지로 인해 향후 규모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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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느니 해외" 이랬던 한국인 돌변…만성 '관광 적자' 탈출할까
우리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비용 부담과 환율 상승, 안전 문제 등 요인이 겹치며 3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아웃바운드(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관광업계의 우려가 커지는 한편 만성적인 '관광 적자'를 해소할 계기라는 기대도 나온다. 20일 한국관광공사와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6월 한국인 해외관광객은 200만 4723명으로 2023년 6월(177만 1962명) 이후 3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상반기 전체로 봐도 1496만여명으로 코로나19(COVID-19) 이전인 2019년 대비 99. 7% 수준이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26. 9% 증가하며 역대 최고 수준(상반기 1071만여명)에 도달한 것과 대비된다. 중국이나 일본 등 인접국을 제외하면 모든 국가를 향한 여행객이 감소했다. 유럽·북미 등 장거리 국가 외에도 한국인의 '최애' 여행지였던 동남아시아의 부진이 뚜렷하다. 6월 기준 베트남(16. 5%), 태국(12%), 필리핀(10. 1%) 등 국가의 감소 비율이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몇 년 동안의 해외여행 '붐업'(활성화)을 감안하면 이같은 감소세는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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