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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역대급 성적' 정경호 감독, 강원과 '1년 더' 재계약 "조건보다 고향 향한 애정이 먼저다"
정경호(46) 감독이 강원FC와 2027년까지 동행한다. 강원은 7일 정경호 감독과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정 감독의 지도력과 팀 운영 능력을 높이 평가해, 구단의 중장기적 발전과 선수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계약을 결정했다. 정 감독은 "조건보다 고향 팀인 강원과 팬들에 대한 애정, 책임감을 먼저 생각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정 감독은 지난해 강원을 구단 역대 두 번째 최고 순위인 K리그1 5위로 이끌었고, 코리아컵 준결승 진출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 타이를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구단 사상 처음 출전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현재 강원은 K리그1 4위, 코리아컵 8강에 올라 있다. 강원도 삼척 출신인 정 감독은 현재 강원의 U-15, U-18 팀인 주문진중과 강릉상고(현 강릉제일고)를 졸업했다. 2009년 강원 창단 멤버로 합류해 2010년 2대 주장을 지내는 등 주축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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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쓴맛이 어때?" 아르테타, '절친' 알론소에 첫 패배 선물... 아스널, 첼시에 2-1 역전승 '개막 3연승'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이 런던 라이벌 첼시를 꺾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리그 3연승과 더불어 시즌 4연승을 달렸다. 반면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첫 패배를 당한 첼시는 2승 1패가 됐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미켈 아르테타과 알론소의 사령탑 맞대결에서 첼시가 먼저 기선을 제압했다. 경기 사작 2분 만에 프리킥 후 흐른 공을 모건 로저스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아스널은 전반 12분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에즈리 콘사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하지만 전반 25분 우측에서 중앙으로 파고든 카이 하베르츠가 막상스 라크루아의 다리 사이를 통과하는 정교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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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감독 72.4% '추춘제 전환 찬성'... 반대파 아우를 핵심은 '윈터 브레이크' [창간22 기획①]
프로축구 K리그 감독 10명 중 7명은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혹서기 경기력 저하, 선수·관중 안전 문제, 그리고 세계적인 흐름 등 추춘제 전환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됐다는 게 현장 사령탑들의 주된 반응이다. 추춘제 전환을 반대하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대부분의 우려는 '윈터 브레이크(겨울 휴식기)'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 K리그1·K리그2 사령탑 29명 중 21명은 최근 스타뉴스가 진행한 창간 22주년 기획 설문조사에서 K리그 추춘제 전환에 '찬성표'를 던졌다. 남은 8명(27. 6%%) 중 뚜렷하게 추춘제 전환에 반대 의사를 밝힌 감독은 5명이었다. 2명은 판단 유보, 1명은 기타 의견을 각각 냈다. K리그 추춘제 전환을 찬성하는 이유(복수 응답 가능)로는 '혹서기에 저하되는 경기력'이 18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선수들의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는 만큼, 혹서기에 경기를 피할 수 있는 추춘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게 사령탑들의 주된 의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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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못 이겨서... 오늘은 너무 특별한 날" 지독한 안양 징크스 털어낸 정경호 감독 '솔직 고백' [안양 현장]
적지에서 FC안양을 3-0으로 완파하고 10년 만에 지긋지긋한 천적 관계를 끊어낸 정경호 강원FC 감독이 선수단의 헌신과 전술적 이해도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강원은 6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 데뷔골을 터뜨린 카림의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과 후반 김건희, 모재현의 연속골을 묶어 안양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강원은 2016년 9월 이후 약 10년 동안 이어졌던 안양전 무승(2무 3패) 징크스를 털어내며 4위(승점 40)로 껑충 뛰어올랐다. 정경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팬이 찾아와 주셨다.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덕분에 3-0 승리를 거둔 것 같다"며 "강원은 이런 팬들이 없었다면 지금 이 위치에도 있을 수 없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승점 3을 따내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강투지 등 주축 센터백들의 부상과 아시안게임 대표팀 3명 차출 등 전력 누수 탓에 정 감독은 미드필더 서민우를 스리백의 중앙에 세우고, K리그 데뷔전에 나선 측면 수비수 카림과 박호영을 양옆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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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와일드카드' 양현준 '역전 결승골' 폭발, 2경기 연속골... 셀틱 개막 5연승 질주
지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원이자 오는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와일드카드인 양현준(24·셀틱)이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양현준은 6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페이즐리의 더 마빌 코치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6라운드 원정경기 세인트 미렌전에 선발 출전해 팀의 2-1 역전승을 이끄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4-2-3-1 전형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양현준의 한 방은 팀이 1-1로 맞서던 후반 23분에 나왔다.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로 왼쪽을 파고든 그는 팀 동료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뒤,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역전골 이후 교체돼 이날 73분을 소화한 양현준은 결승골뿐만 아니라 팀 내 최다 슈팅(5회), 상대 페널티 박스 안 최다 터치(9회) 등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2회 등 기록도 남겼다. 이날 셀틱은 전반 22분 페널티킥으로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궁지에 몰렸으나, 후반 6분 리암 스칼레스의 동점골에 이어 양현준의 역전 결승골을 더해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두고 개막 5연승(승점 15)으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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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명장' 알론소 얼굴에 주먹질한 사연 "골대 옮기는데 핀잔 주더라, 싸운 뒤 벼르고 있었는데..."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45)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시절 동료이자 현 첼시 감독인 사비 알론소(45)와 훈련 중 주먹다짐을 벌인 일화를 공개했다. 이천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유럽 진출 초반 겪었던 갈등과 물리적 충돌 상황을 회고했다. 그는 당시 서양 선수들과의 소통 방식 차이로 인해 이미 감정이 누적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천수는 "유럽 선수들이 불만을 표시하는 게 잘 이해되지 않았다. 내가 슛을 하면 뭐라고 하고, 본인들이 슛을 할 때 내가 불만을 나타내면 '왜 패스를 안 줬냐'고 따져 감정이 쌓인 상태였다"고 말했다. 직접적인 물리적 충돌은 훈련 도중 발생했다. 이천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선수들끼리 다음 날 회복 훈련을 하며 골대를 옮기다가 싸움이 났다"며 "서로 예민해져 있는 상황에서, 내가 대충 한다고 지적하길래 폭발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언어 장벽은 결국 주먹다짐으로 이어졌다. 이천수는 "말을 알아듣지도 못하니 서로 주먹을 주고받으며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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