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축구장에 '사람 인·천할 천' 선 넘은 현수막…박찬대 "인천시민 모욕"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서울 팬들이 지역 비하성 걸개를 내건 것과 관련해 박찬대 인천시장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박 시장은 8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지난 주말 FC서울 원정 경기 직후 FC서울 응원석에 우리 구단과 인천을 비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렸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서울과 인천의 경기 종료 직후 서울 응원석에는 '전달水 + 조건盜 = 人賤 UTD'라는 문구가 적힌 걸개가 등장했다. 걸개에는 인천을 뜻하는 '仁川' 대신 '人賤'이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어질 인(仁)'과 '내 천(川)'을 쓰는 인천의 한자를 '사람 인(人)'과 '천할 천(賤)'으로 바꿔 지역을 비하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또 전달수 전 인천 대표이사의 이름 끝 글자인 '수'를 물 수(水)로, 조건도 현 인천 대표이사의 이름 끝 글자인 '도'를 도둑 도(盜)로 바꿔 표기하기도 했다. 해당 걸개는 경기 중계 화면을 통해 노출됐고, 인천 팬들 사이에서는 비판과 분노가 이어졌다.
-
지드래곤, 전용기서 여유로운 근황…우드톤 인테리어 눈길
빅뱅 지드래곤(38·본명 권지용)이 전용기에서 근황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문구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드래곤은 검은색 퍼 모자를 쓰고 민트색 티셔츠를 입은 채로 특유의 패션 감각을 뽐내며 전용기 좌석에 앉아 있다. 골드 목걸이와 팔찌, 볼드한 반지를 더해 편안한 차림에도 개성 넘치는 패션 센스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이동 중인 대성의 모습도 담겼다. 대성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두 사람이 탑승한 전용기도 눈길을 끌었다. 넓은 가죽 소파와 우드 소재 인테리어, 여유로운 공간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빅뱅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 'BIGBANG 2026-2027 월드투어 XX:코스모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포문을 열었으며 아시아, 북미, 유럽, 호주 등을 순회하며 팬들과 만난다.
-
탁구채 14만원에 팔고 "환불 안돼"...중학생 등친 문구점 '가맹 해지'
중학생에게 탁구채 2개를 14만원에 판매하는 등 바가지 장사를 한 동탄2신도시의 한 문구점이 결국 본사로부터 가맹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본사는 해당 논란으로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됐고 주변 매장들까지 피해를 본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본사 측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오늘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앞으로 이와 관련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사 측은 '왜 프랜차이즈 지점마다 물건값이 다르냐'는 질문에는 "저희는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본사에서 주는 물건 뿐 아니라 개별 점주가 각자 물건을 준비해 판매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본사에서 가격이나 교환, 환불에 직접 관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문구점에 '(탁구채)가격이 너무 과한 것 아니냐. 환불해주고 끝내라'고 권유했지만 '상관하지 말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다른 지점에서 '우리까지 불똥이 튄다'며 항의가 들어오고 본사 역시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미지 손상 등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해 가맹 해지를 통보했다"고 덧붙였다.
-
대미투자 패키지 '美원전 8기' 짓는다
한국과 미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에 '미국 내 원전건설'이 포함됐다. 양국은 미국 현지에 원자력발전소 8기를 건설하는 큰 틀의 내용을 최종 합의문에 담기로 했으며 빠르면 오는 18일 최종 서명(MOU) 절차를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기사 3면 7일 국회와 정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한미 대미투자 프로젝트의 최종 합의문 구상에 원전건설 프로젝트가 명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원전건설과 관련해 구체적 사안까지 명시하기보다 프레임워크 차원에서 '8기 건설추진'이라는 큰 틀의 방향성을 양국 투자합의문에 포함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원전은 8기를 짓는 것으로 합의를 봤으며 대미투자 정식 발표는 18일쯤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 고위관계자 역시 "원전건설의 방향이 이달에 발표될 합의내용에 포함될 것"이라며 "해당 문구는 양국간 '추진을 모색한다'는 수준에서 상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대미투자를 최종 확정하기 위한 국내 법적·행정적 절차는 사실상 마무리 단계다.
-
'경인더비 현수막 논란'에 인천 강경 대응 예고 "연고지·시민 존중 결여... 민·형사상 책임 검토"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경인 더비 직후 FC서울 응원석에 내걸린 지역 비하 및 전·현직 대표이사 명예훼손 걸개와 관련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인천 구단은 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FC서울과의 원정 경기 종료 직후 서울 서포터스석에 게시된 일부 걸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해당 행위가 단순한 응원 문화의 범주를 명확히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의 걸개는 인천이 0-1로 패한 직후 서울 서포터스석에 등장했다. 해당 현수막에는 '전달水 + 조건盜 = 人賤 UTD'라는 문구가 적혔다. 어질 인(仁)과 내 천(川)을 쓰는 인천의 본래 한자 표기 대신 사람 인(人)과 천할 천(賤)을 조합해 도시와 시민을 폄훼했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또한 전달수 전 대표이사의 이름 끝 글자를 물 수(水)로 바꾸어 표기하고, 조건도 현 대표이사의 끝 글자를 도둑 도(盜)로 표현해 전·현직 구단 수뇌부를 향한 비하 및 명예훼손 소지가 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
유가족들 예까지 올렸는데…국중박 전시 애국지사 작품, 친일파 글씨였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독립운동가 박원근(1912~1950)의 작품으로 전시됐던 글씨가 동명이인인 친일파 작품으로 밝혀졌다. 7일 뉴스1에 따르면 박물관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7월 1일~10월 25일)에 전시했다가 외부 제보를 받고 철수시킨 유묵 '일반시국은'(一飯是國恩)의 필적을 전문가 조사한 결과 해당 작품을 애국지사 박원근의 유묵이 아니라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1874~1959)의 작품으로 결론 내렸다. 이 작품은 우리 식문화와 관련된 언어와 문구, 문학적 표현 등을 조사·전시하는 과정에서 선정됐다. 특히 임진왜란 당시 최초의 의승병장인 영규대사(?~1592)가 승병을 모집할 때 했던 말로 알려진 '한 그릇의 밥도 다 나라의 은혜다'라는 문구의 역사적 가치를 평가해 전시품에 포함했다. 박물관은 당초 이 작품의 필자를 애국지사 박원근으로 소개했다. 그러나 낙관에 적힌 '박원근'이 박중양이 사용했던 또 다른 이름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난달 10일 작품을 즉시 철수했다. 이틀 뒤인 12일 박물관 누리집에 '특별전 전시품의 검증 미흡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문구점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문구점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