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선비 풍류부터 한강라면까지…서울역사박물관, 로마서 '서울의 멋' 전시
조선시대 선비들의 풍류부터 을지로와 한강라면까지 서울의 600년 역사와 현재 모습을 소개하는 전시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다. 지난 7월 폴란드 바르샤바에 이어 두 번째 유럽 순회전이다. 18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박물관과 주이탈리아한국문화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로마 한국문화원에서 '서울의 멋-풍류' 전시를 개막했다. 전시는 오는 12월4일까지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하는 '2026 Touring K-Arts' 사업의 하나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다. 전시는 서울 사람들의 삶과 정서를 담은 '풍류'를 주제로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조선 후기 한양의 모습을 보여주는 '상춘야연도'와 '탑동연첩', '백자청화해치형연적' 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을지로를 중심으로 오늘날 서울의 풍류를 소개한다. 네온사인과 산업시설 구조물을 활용해 을지로 분위기를 재현하고 현대 작가들의 소반과 모던 한복, 박물관 문화상품 등을 전시한다.
-
트럼프 "폴란드 미군기지 설립, 중대한 진전…장소 곧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폴란드에 미군 기지를 설립하는 문제에 대해 폴란드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히면서 "중대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나의 친구인 카롤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의 과감한 리더십 덕분에 폴란드에 미군 기지를 설립하는 데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이 일이 성사된다면, 장소는 곧 발표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과 폴란드 간의 위대한 동맹에 있어 역사적인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폴란드는 우크라이나, 러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으며 국내총생산(GDP)의 약 5%를 국방비로 지출한다. 폴란드에는 현재 약 1만 명의 미군 병력이 폴란드에 주둔하고 있다. 순환 배치 병력과 상시 주둔 인력을 함께 두고 있다. 나브로츠키 대통령이 지난해 백악관을 방문했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폴란드에 미군을 추가 파병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번 발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유럽 주둔 미군에 대한 공식적인 검토에 착수한 이후에 나온 것이다.
-
'현지화'로 진화하는 K방산, 제 2의 도약 하려면…
'가성비'와 '빠른 납기'는 K-방산을 설명하는 확실한 수식어였다. 계약 체결 후 1년도 안 돼 폴란드에 K2 전차와 K9 자주포, 천무 다련장로켓을 실전배치하며 서방 방산업계를 놀라게 한 힘도 여기서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재래식 전력 수요가 폭증한 유럽과, 노후 무기체계 교체가 시급한 미국 모두에게 '지금 당장 받을 수 있는 검증된 무기'는 무엇보다 매력적인 카드였기 때문이다. 이제 K-방산이 다음 단계로 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완제품을 실어 보내던 수출을 넘어, 수입국 현지에서 함께 생산하고 함께 정비하는 '현지화'가 새로운 경쟁력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무기 판매상이 아니라 자유진영의 산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려는 움직임이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되고 있다. 가장 상징적인 장면은 미국에서 나왔다. 지난 8월 미 육군은 노후화된 M777 견인포를 대체할 차세대 기동형 전술포(MTC) 사업의 시제품 공급업체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자회사 한화디펜스USA를 사실상 단독 선정했다.
-
'아르헨티나 잡았다' 한국축구, 12년 만에 U20 여자월드컵 8강 진출 쾌거... 이탈리아와 격돌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소스노비에츠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2014년 캐나다 대회(8강) 이후 12년 만에 이 대회 8강에 진출했다. 16개국에서 24개국 체제로 확대된 2024년 대회(16강) 이후엔 첫 8강이다. 한국은 전반 33분 범예주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냈다. 천시우(이상 울산과학대)의 패스를 받은 조혜영(마드리드 CFF)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컷백을 내줬고, 아르헨티나 수비에 맞고 굴절돼 흐르자 범예주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한국은 상대 슈팅이 두 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는 행운에 골키퍼 김채빈(광양여고)의 선방쇼까지 더해 1-0 리드를 잘 지켜냈다. 이날 슈팅 수는 한국이 11개, 아르헨티나는 18개였다. 12년 만에 대회 8강 무대에 오른 한국은 앞서 중국을 제친 이탈리아와 오는 19일 오후 10시 맞대결을 치른다.
-
프랑스 핵우산 인기 폭발? 핀란드 합류…에스토니아 "검토중"
핀란드가 프랑스 주도의 유럽 핵억제 협력 구상에 10번째 국가로 합류한다. 러시아의 군사적 위협과 미국의 유럽 방위 공약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유럽 국가들이 자체 안보 역량 강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핀란드와 프랑스는 14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통해 핀란드가 프랑스의 '전방 억지력'(forward deterrence) 구상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나라는 협력 이행을 위한 핵운영그룹(Nuclear Steering Group)을 수개월 내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방 억지력 구상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3월 제시한 핵억제 협력 체제로, 프랑스의 핵전력과 유럽 동맹국의 군사력을 훈련·협의·배치 등을 통해 연결해 유럽에 대한 공격을 억제하는 것이 골자다. 동맹국의 억제 훈련 참여와 상황에 따른 프랑스 전략전력의 동맹국 영토 내 일시 배치 등이 협력 수단으로 제시됐다. 지난 3월 영국·독일·폴란드·스웨덴·네덜란드·벨기에·그리스·덴마크 등 8개국이 합류를 발표했고, 5월 말 노르웨이가 합류했다.
-
대전TP, 지역 방산기업 5개사 '폴란드 MSPO 2026'서 798만$ 수출상담
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지난 6~10일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린 동유럽 최대 방위산업 전시회인 '폴란드 MSPO 2026'에 지역 방산기업 5개사와 함께 참여해 총 798만달러(한화 약 106억8000만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이노폴리스벤처협회와 함께 현지 진출 전략 컨설팅, 유관기관 방문, 전시회 참관, 한-폴 방산 비즈니스 데이 등을 운영하며 기업별 비즈니스 협의를 지원했다. 그 결과 총 28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798만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계약 추진 가능액은 74만달러(한화 약 9억9000만원)로 집계됐다. 참가기업별로는 '글로벌시스템즈'가 현지 기업과 비밀유지협약(NDA) 체결 및 감시카메라 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리베스트'는 배터리 팩 샘플 구매 및 셀·비행 테스트 관련협의를 진행 중이다. '더피치'는 폴란드 공군연구소와 드론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있으며, '한국정보시스템'은 무선주파수(RF) 스캐너 실증(PoC)을, '센서테크'는 화학탐지 드론 공동 연구개발과 함께 폴란드 외 제3국 수출을 논의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폴란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폴란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패키지
입력하신 검색어 폴란드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