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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K-건설 시대 연다"
정부가 해외건설 유공자들을 수훈하고 해외건설 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을 알린다. 국토교통부는 해외건설협회,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와 함께 3일 오후 2시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해외건설 플랜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를 넘어 미래를 짓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해외건설 유공자 등에 정부포상과 표창, 기업에게 해외건설의 탑을 수여한다. 기념식에는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 더불어민주당 정일영·손명수 의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관련 단체장, 임직원, 유공포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정부포상 수훈자는 총 14명이다. 공항·발전 등 해외수주 약 110억달러 성과를 창출한 나승일 삼성물산 상무가 은탑 산업훈장을, 모잠비크 LNG(액화천연가스) 등 해외 신시장을 개척한 백인홍 대우건설 상무와 화공플랜트 신시장을 개척한 이희송 에스지씨이앤씨 부사장이 동탑 산업훈장을 수훈한다. 국토부 장관 표창은 튀르키예 민간투자 도로 사업 수주 등에 기여한 김승현 한국도로공사 차장과 텍사스 반도체 공장 사업을 수행한 김은환 삼성물산 팀장 등 31명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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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도 현안간담회 소집한 이형일…주택공급 방안 등 논의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매주 일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경제현안간담회의 이번 안건은 주택공급 추진방안, 3대 민생프로젝트 중 국민일자리 프로젝트 추진 방안이었다. 재경부는 이 부총리가 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지난 9월 27일 취임 후 첫 경제현안간담회를 소집했고, 일요일마다 다양한 안건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경부는 "금일 논의를 토대로 부처 간 추가 협의, 각계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정부 방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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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이미 건의…국토부가 응답할 때"
서울시가 민간 정비사업의 용적률 법정 상한을 현행보다 1. 2배 높여달라고 정부에 재차 촉구했다.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날 관련 법 개정에 대해 "서울시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답한 것에 대해 반박한 셈이다. 서울시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체에서 민간 정비사업의 법정 상한을 1. 2배로 상향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며 "서울시의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정부가 추가 답변을 기다리기보다 신속히 법 개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가 건의한 제도 개선을 '서울시 협조'로 표현하거나 추가 택지 발표와 연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용적률 상향은 다른 사안과 연계하지 말고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홍 장관은 "서울시가 협력해 준다면 연내 추가 택지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정부의 용산공원 주택공급에 반대하는 대신 용산공원 주변 산재 부지 활용에 협조하는 한편, 탄천물재생센터 이전 부지에 최대 1만30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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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항공의 날에"…인천공항 항공사 3곳 발권 중단, 출국 차질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부 항공사가 사용하는 네트워크에 장애가 발생해 항공권 발권이 중단되는 등 국제선 출국 수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3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항공권 발권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다는 항공사 신고가 접수됐다. 공사는 각 항공사가 이용하는 미국 에어링크(ARINC) 네트워크 불안정으로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제1여객터미널 항공사 8곳과 제2여객터미널 항공사 5곳이 ARINC를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제1여객터미널 항공사 3곳의 발권이 중단된 상태다. 공사는 ARINC와 협의해 네트워크 장애 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일단 출국수속에만 문제가 있는 상태"라며 "각 항공사가 ARINC와 네트워크 장애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등 국내 항공 업계 관계자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제46회 항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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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서울시 협력하면 연내 추가 택지 발표 가능"…용산 논의는 뒤로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시의 협조를 전제로 연내 추가 택지 발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간 정비사업의 용적률을 높이는 법 개정도 서울시와 적극 협의하겠다는 입장이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은 공론화와 입법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단기간에 실행할 수 있는 공급 방안부터 논의하기로 했다. 홍 장관은 30일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정비사업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연내 추가 택지 발표 가능성에 대해 "서울시가 저희 요구에 협력해 준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정이 논의 중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을 통한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1. 2배 상향 방안에 대해서는 "서울시와 실무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며 "국회 입법 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의,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면담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실무적으로 조율이 되면 만나겠다"고 말했다. 용산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대한 논의는 뒤로 미룰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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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2구역 찾은 홍지선 "세제 혜택·이주비 대출로 정비사업 속도"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민간 정비사업장을 찾아 신속한 착공을 위한 행정·금융 지원을 주문했다. 정부는 올해 수도권 민간 정비사업 7만2000가구의 착공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사업 지연 요인 해소에 나설 방침이다. 홍 장관은 30일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폈다. 현장에는 서준오 노원구청장과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 정우진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상계동 희망어린이공원에서 사업 현황을 보고받은 홍 장관은 착공을 앞당기기 위한 지원책이 현장에서 충분히 활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8·13 대책에 따라 관리처분인가 이후 2년 안에 착공하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사업이 빨라질 수 있도록 혜택을 충분히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도 이주비 대출을 적극 진행해 사업 속도가 빨라질 수 있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 장관은 현장 주변 도로 여건도 살피며 도로망 개선 대책을 충분히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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