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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에 머리카락" 환불받은 손님, 알고 보니 자기 머리 뜯었다
주문한 떡볶이에 자기 머리카락을 슬쩍 넣은 후 환불을 요구한 손님의 만행이 알려져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서울의 한 전통시장 안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9일 마감 시간을 앞두고 한 여성 손님이 가게에 들어와 떡볶이를 주문했다. 손님은 떡볶이를 다 먹은 뒤 A씨를 불러 "떡볶이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구했다. A씨가 손님에게 환불을 해주고 거듭 사과했지만, 손님은 계속 짜증을 내며 인상을 찌푸렸다. A씨는 손님이 간 뒤 CCTV를 돌려보고 손님이 자기 머리카락을 뜯어 떡볶이에 집어넣는 모습을 포착했다. A씨는 "환불해 준 떡볶이 값은 5000원이었다. 손님은 떡 3~4개만 남기고 대부분 먹은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손님이 주변을 계속 둘러보는 모습이 CCTV 위치를 확인하는 거 같았다. 여성이 반으로 접힌 휴지를 챙겨왔고 식사 도중 휴지를 펴봤다"고 설명했다. A씨는 그러면서 "휴지 안에 머리카락을 담아왔지만, 바닥에 떨어지자 그 자리에서 머리카락을 뜯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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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사망조위금 595만→1190만원…자살위험 땐 '긴급직무휴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공무원에 대한 국가 책임이 한층 강화된다. 순직 공무원 유족의 보훈 보상 시점을 앞당기고 위험직무 순직 유족연금 지급률을 높이는 한편, 공무원의 재활과 직무복귀, 재해 예방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보상·예우 강화 △재활·직무복귀 지원 △선제적 재해예방 △행정 대응역량 향상 △합리적 관리체계 정립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김성훈 인사처 차장은 "그동안 개별 법령 개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해 왔지만, 공상 공무원에 대한 보상·예우 강화 과제를 종합적으로 담아 이번 계획을 마련했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원칙 아래 공무원의 공적 희생을 적극 반영하고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순직 공무원 유족에 대한 보상 강화다. 앞으로는 순직유족급여 청구일과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신청일 가운데 더 빠른 날부터 보훈 보상 권리가 발생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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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유족연금 올리고 '긴급직무휴지' 신설…공무원 보호 확 바뀐다
국민을 위해 희생한 공무원에 대한 국가 책임이 한층 강화된다. 순직 공무원 유족의 보훈 보상 시점을 앞당기고 위험직무 순직 유족연금 지급률을 높이는 한편, 공무원의 재활과 직무복귀, 재해 예방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 제도 개선 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보상·예우 강화 △재활·직무복귀 지원 △선제적 재해예방 △행정 대응역량 향상 △합리적 관리체계 정립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순직 공무원 유족에 대한 보상 강화다. 앞으로는 순직유족급여 청구일과 국가유공자 보훈 등록 신청일 가운데 더 빠른 날부터 보훈 보상 권리가 발생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지금까지는 인사처와 국가보훈부에 각각 신청해야 해 보훈 등록이 늦어질 경우 보상도 늦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위험직무로 순직한 공무원의 유족연금 지급률은 기준소득월액의 43%에서 47%로 인상한다. 순직공무원 사망조위금 최저 지급액도 올해 기준 595만원에서 1190만원으로 두 배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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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한동훈 제보자, 사업 손실에 앙심"…한동훈 "경악스럽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제보자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양모씨와 함께 사업을 하다 손실을 보고 앙심을 품은 인물이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경악스럽다"고 반응했다. 박 최고위원은 11일 충북 청주시 충북도청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공세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검찰 개혁을 좌초시키려고 하는 거대한 음모의 시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현재 한 의원이 제기하는 정보의 출처는 세 가지다. 첫째는 공익제보자 조모씨고 둘째는 한 의원이 법무부 장관 재직 시절 취득했을 것으로 판단되는 정보이며 셋째는 한 의원이 장관 퇴임 이후 알아서는 안 되는 정보를 사적으로 취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중 조씨는 2021년 양모씨와 경영 컨설팅 계약을 맺은 회사의 공동 대표로서 관동대 산하 자회사를 운영하던 인물"이라며 "제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조씨는 양씨에게 권성동 의원 등 친분을 과시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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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100만원" 경고 바로 아래…일회용컵 줄줄이 '황당'
쓰레기 무단투기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경고문 바로 아래 일회용 컵과 페트병 등 각종 쓰레기가 줄줄이 놓인 모습이 공개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리지 말라면 버리지 좀 말자'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한 건물 화장실 내부를 촬영한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사진을 공개하며 "너무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사진을 보면 화장실 벽면 선반 위에 먹다 남은 음료가 담긴 일회용 컵과 페트병, 휴지 등이 줄지어 놓여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쓰레기 바로 위에 붙은 안내문이다. 안내문에는 붉은 글씨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고 적혀 있으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적발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경고도 담겼다. 그 아래에는 변기에 물티슈나 일반 휴지 등을 넣지 말라는 별도의 안내문도 붙어 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쓰레기통이 바로 옆에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음료를 버리고 용기를 헹궈 지정된 장소에 버리는 게 그렇게 어렵나", "안내문을 붙여놔도 소용이 없다", "바로 옆에 쓰레기통이 있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무단투기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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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민원공무원 자살예방 대책 마련…'긴급 직무휴지' 신설
정부가 경찰·소방공무원과 민원공무원, 감정노동자, 재난피해자 등 심리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첫 범정부 차원의 자살 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인사혁신처는 8일 국무회의에서 '특수직군·집단 자살 예방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 5월 발표한 '9대 분야별 자살 예방대책'의 후속 조치로, 공무원과 경찰·소방·군인 등 제복공무원, 감정노동자, 재난피해자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지원 방안을 담았다. 우선 인사처와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을 위한 범정부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민원공무원 보호를 강화한다. 인사처는 '공무원 재해예방에 관한 규정(가칭)'을 제정해 기관별 건강·안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건강검진과 심리검사 지원 근거를 신설한다.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도 현재 11곳에서 16곳으로 확대한다. 또 자살 등 중대한 재해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즉시 업무를 중단하고 휴식을 부여하는 '긴급 직무휴지' 제도를 새로 도입한다. 행안부는 반복적이거나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공무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전담체계를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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