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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까지 먹었다" 마라톤대회서 깜짝...'노 플라스틱' 도전[월드콘]
배달음식을 시키면 남은 식기를 버리는 '과제'가 남는다. 마라톤 러너들이 달리다 마시는 물과 음료 병도 잘 수거해야 한다. 이 같은 식품 용기뿐 아니라 흔히 비닐(플라스틱)을 쓰는 포장재까지 먹을 수 있는 소재라면 어떨까. 2014년 설립된 영국 스타트업 '낫플라'(Notpla)가 이 일에 도전하고 있다. '플라스틱이 아니다'(Not Plastic)를 사명으로 정했다. 자연 분해되는 포장재를 널리 보급해 플라스틱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여보겠다는 정신이 담겼다. 낫플라 포장재의 원료는 해조류다. 해조류의 20% 정도를 구성하는 젤라틴질을 추출해 원료로 쓰기 때문에 먹을 수 있고, 먹지 않고 내버려두면 4~6주에 완전히 분해된다. 해조류는 탄소 흡수량이 나무의 20배에 달하는 데다 하루 1m까지 자랄 정도로 성장이 빠르고 토지를 사용하지 않아 그 자체로 친환경 소재다. 낫플라 공동 창업자 피에르 파슬리에는 화장품기업 로레알에서 제품 포장 전문 엔지니어로 근무했다. 그는 퇴사 후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에 진학, 또다른 공동 창업자 가르시아 곤살레스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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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청년 스타트업 '폭발 성장'…설립 4개월만에 몸값 3조 넘었다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I(인공지능) 비서 서비스 '인스틴트(Instinct)'를 운영하는 스피어스트리트테크놀로지가 2억5000만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25억달러(약 3조4000억원)로 평가받았다. 회사를 이끄는 노아 신(Noah Shinn) 창업자는 23세다. AI 에이전트 스타트업 '시에라(Sierra)'의 리서치 사이언티스트 출신으로, 지난 4월 법인 등기를 마친 단 4개월차 팀이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뜨거운 제품을 만들어냈다. ━문자 한 통으로 결혼식 준비까지…"마법 같다" ━이번 시리즈B 라운드는 인덱스벤처스와 벤치마크가 공동 주도했다. 스피어스트리트테크놀로지는 이달 초 7500만달러(약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A에서 5억달러(약 7000억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은 데 이어 불과 몇 주 사이 기업가치를 5배 끌어 올렸다. 더욱 놀라운 점은 아직 제품이 정식 출시조차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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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이봉주와 함께하는 '감동의 마라톤' 후원
에쓰오일(S-OIL)은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단장으로 하는 '감동의 마라톤'을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광장에서 열린다. 에쓰오일은 창립 50주년을 기념이 이번 마라톤을 후원하기로 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5㎞, 10㎞, 하프 등 3개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평화잔디광장, 하늘공원 등 난지순환길을 따라 구성된다. 참가비는 5㎞ 5만원, 10㎞ 6만원, 하프 7만원이다. 참가비 전액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에 기부되고 기부금영수증도 발급된다. 장애인 참가자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발달·시각장애인 참가자의 동반주자 1인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이 단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속도를 존중하며 함께 달리는 특별한 대회"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달리며 결승선의 감동과 오래도록 기억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참가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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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마라톤 선수 후원' 모티비아, 미끄러짐 잡는 '스포츠 삭스' 출시
㈜바디노드(대표 구도훈)가 전개하는 스포츠과학 기반 퍼포먼스 브랜드 모티비아(MOTIVIA)는 운동 중 발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미끄러짐과 흔들림을 줄이도록 설계한 '듀얼 그립 퍼포먼스 양말'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의 핵심은 양말 바깥쪽뿐 아니라 발과 직접 맞닿는 안쪽까지 그립을 적용한 '이너 그립 × 아우터 그립' 듀얼 그립 구조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너 그립은 발과 양말 사이의 상대적인 움직임을, 아우터 그립은 양말과 신발 사이의 움직임을 각각 관리한다. 양말 바깥면의 접지력에 집중해온 기존 논슬립 양말과 달리, '발-양말-신발'로 이어지는 두 개의 접점을 동시에 관리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제품은 서울대 체육학 박사 출신 현직 교수 연구진의 발바닥 감각·균형·보행 및 운동역학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술적 기반에는 발 감각 강화 양말과 발바닥 감각 자극 양말에 관한 등록특허 2건이 활용됐다. 여기에 발바닥 감각, 균형, 보행, 러닝, 점프, 스쿼트 등을 주제로 한 운동역학 논문 7편을 설계 기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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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대한피클볼협회 공식 후원…생활체육 접점 확대
광동제약이 러닝과 마라톤에 이어 피클볼까지 스포츠 마케팅 영역을 넓힌다. 대한피클볼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생활체육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사단법인 대한피클볼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피클볼 대회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탁구의 특징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다. 규칙이 비교적 간단하고 배우기 쉬워 미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에는 2016년 처음 보급된 이후 방송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알려지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 광동 비타500 이온킥 KPA 협회장배 in 오크밸리'를 공식 후원한다. 대한피클볼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청소년부터 활동적인 고령층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대한피클볼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대회와 행사에 비타500 이온킥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분과 활력을 보충하는 이온음료라는 제품 특성을 스포츠 활동과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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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날아간 관광공사, 소비자 7만명 모았다…"한국 놀러오세요"
한국관광공사는 태국 방콕에서 우리 문화관광을 알리는 축제 '러브 코리아 2026'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내 K컬처의 인기를 실제 한국 여행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콕의 랜드마크인 '센트럴 월드'에서 열렸으며 3일간 7만명의 태국 소비자가 방문했다. 우리나라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삼양식품과 협업해 K푸드를 홍보하거나 한강공원을 테마로 한 휴식 공간, 한글 캘리그라피(멋스러운 글씨) 체험 공간과 제주 감귤마라톤, 펫트립 등 이색 여행상품이 전시됐다. 우리 여행 기업들이 참여하는 '트래블마트'에는 국내외 142개 기관이 참여했다. 총 70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예상 매출액은 21억여원이다. 관광공사는 태국 현지의 방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에도 박성혁 관광공사 사장이 현지를 찾아 세일즈에 나섰다. 현지 여행사 '퀄리티익스프레스'나 금융 플랫폼 '크룽타이카드' 등 주요 기업과 협력도 강화했다.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여행 플랫폼 '클룩'과 함께 김해나 대구공항에서 30여개 상품을 선보이고, 크리에이터 50인과 함께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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