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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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27일(현지시간) 반등했지만 그간 랠리를 주도해온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은 상당수 하락했다. AI 수혜주들의 본격적인 조정이 시작된 것인지 주목된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1.2% 상승했다. S&P500지수는 0.9%, 나스닥지수는 0.5% 올랐다.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는 4일만에, 나스닥지수는 3일만에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AI 수혜주들은 이날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AI 대장주인 엔비디아는 2.5% 하락하며 902.50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2.6% 떨어진데 이어 2일 연속 비교적 큰 폭으로 내렸다. AI 서버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기대로 주가가 상승했던 델 테크놀로지스는 2.6%. 서버 냉각장치를 만드는 버티브 홀딩스는 2.0% 하락했다. 반도체 회사인 브로드컴과 TSMC도 1.0%와 1.6%씩 떨어졌다. 반면 AMD는 1.0% 상승했고 AI용 반도체에 들어가는 HBM(고대역폭 메모리)을 만드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0.4% 올랐다. 마블 테크놀로지는
미국 증시가 지난해 10월 말 이후 5개월째 쉬지 않고 랠리를 이어온 만큼 언제 조정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는 의견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지수, S&P500지수,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는 지난주 사상최고치를 2번 경신했다. 3대 지수가 일주일 안에 일제히 사상최고치를 2번 경신하기는 2021년 이후 3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미국 증시가 2022년에 혹독한 침체장을 겪었음에도 S&P500지수는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저점을 기준으로 4년만에 두 배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이 같은 강세가 지속되길 바라겠지만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는 증시에 4가지 리스크가 있다며 지금은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AI 수혜주 버블 조짐━첫번째 리스크는 AI(인공지능) 수혜주를 중심으로 버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이후 미국 증시가 상승한 주요 원인은 △견조한 경제 성장과 △올해 금리 인하 기대, △AI 성장에 따른 기업들의 실적 증가 전
엔비디아의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GTC가 21일(현지시간)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막을 내렸다. GTC는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 테크놀로지 콘퍼런스'의 약자이다. 이번 GTC에서 투자자들이 가진 가장 큰 질문은 엔비디아가 2022년 말 챗GPT 출시 이후 본격적으로 부상한 AI(인공지능) 시장에서 누려온 지배적인 입지를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는가였다. 이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GTC에서 투자자들을 흥분시킬 만한 깜짝 뉴스는 없었지만 엔비디아의 AI 리더십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번 GTC에서 가장 주목받은 신제품은 새로운 반도체 아키텍처인 블랙웰과 이 블랙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반도체인 B100, B200, GB200이었다. 블랙웰은 현재 시장을 휩쓸고 있는 데이터센터용 GPU인 H100의 기반이 되는 호퍼의 뒤를 잇는 반도체 아키텍처다. 블랙웰은 기존 호퍼 기반의 반도체보다 2.5~5배 더 성능이 향상됐다. 또 메모리 용량이 최대
미국의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20일 오후 2시(한국시간 21일 오전 3시)에 나온다. 이 때는 FOMC 결과를 담은 성명서뿐만 아니라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매 분기 발표하는 경제전망요약(SEP)도 함께 공개된다. SEP에는 향후 몇 년간의 연간 경제성장률과 실업률, 인플레이션, 금리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전망이 들어 있다. 특히 금리 전망은 연준 위원들 각자가 생각하는 금리 수준을 점으로 표시한 점도표로 제시된다. 이번 FOMC에서도 금리는 동결될 것이 거의 확실시되는 만큼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전망을 알 수 있는 점도표가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점도표에서는 연준 위원들이 올해 3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이번에 이 횟수가 3번보다 줄어든다면 시장에 충격이 될 수 있다. 이어 20일 오후 2시30분(한국시간 21일 오전 3시30분)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파월 의장의 메시지는 최근 의회에
미국 증시는 이번주 마지막 거래일인 15일(현지시간) 세 마녀의 날, 트리플위칭 데이를 맞는다. 주가지수 선물과 주가지수 옵션, 개별 주식 옵션의 만기가 동시에 겹치는 날이다. 투자 전문 매체인 마켓워치는 이날 5조달러 이상의 개별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지수에 연계된 옵션이 주가지수 선물과 함께 만기를 맞는다고 전했다. 아심 500에 따르면 명목 가치로 3조2000억달러에 달하는 주가지수 옵션이 미국 증시 개장과 함께 만기를 맞고 이후 개별 주식과 ETF에 연계된 1조9000억달러의 옵션이 장 마감 시점에 만기를 맞는다. 주가지수 옵션은 대부분 S&P500지수에 연계돼 있다. 이번 트리플위칭 데이 때 만기를 맞는 옵션은 역사적 기준에 비쳐 엄청난 규모이긴 하지만 지난해 12월의 5조3000억달러보다는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옵션 거래, 반도체주가 주도━다만 골드만삭스에 따르면 이번 3월에 개별 주식 연계 옵션 거래량은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현금 주식 거래를 넘
올들어 미국 증시는 AI(인공지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지난 1월 중순 어닝 시즌이 시작되면서 AI 수요 급증을 언급한 기업들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AI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AI 수혜로 실적이 늘었거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힌 대표적인 기업은 엔비디아, 메타 플랫폼,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델 테크놀로지스, IBM,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오라클 등이었다. ━지금은 클라우드 AI 혁명━이 가운데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서버에 탑재돼 AI를 구동시키는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를 만드는 기업이고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와 델 테크놀로지스는 GPU가 내장된 서버를 생산하는 업체, 오라클은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현재 AI 혁명은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 수준에서 대대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 결과 현재까지 AI 혁명으로 실적이 급증한 승자는 엔비디아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였다. 델과 기업용 하드웨어 제조업체인 휴렛
엔비디아 주가가 12일(현지시간) 이틀간의 하락세에서 벗어나 급등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7.2% 오른 919.13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오라클이 실적을 발표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이 대규모로 이뤄지고 있으며 엔비디아와도 새로 계약을 체결했다며 AI(인공지능) 칩 구매를 계속하고 있음을 시사했기 때문이었다. ━8일 5% 급등하다 5.6% 급락 마감━앞서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7일 926.69달러로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뒤 다음날인 8일 5.6% 급락하고 9일에도 2% 하락했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엔비디아 주가가 5% 이상 급등하며 974달러까지 올랐다가 5.6% 급락한 채 마감해 장 중 10%포인트가 넘는 주가 변동성을 보였다. 오르던 주가가 급락 반전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다만 올들어 조정 없이 랠리가 이어져온 만큼 주가가 900달러를 넘어서자 갑자기 차익 매물이 몰린 것으로 추정될 뿐이다. 이에 대해 투자 뉴스레터를 분석해 증시 흐름을 전망하는 허버트
미국 증시가 기술주 위주로 2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간 11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2거래일째 상승했다. 애플은 이날 1.2% 오른 172.75달러로 마감했다. 지난 8일 1.0% 반등하며 170달러를 회복한데 이은 랠리다. 애플은 지난주 음악 스트리밍 앱 시장에서 시장 지배력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유럽연합(EU)에서 18억4000만유로(약 2조70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또 중국에서 올들어 첫 6주일간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같은 악재에 애플 주가는 지난 7일 169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애플 주가는 이날 2거래일간의 상승에도 올들어 10.3% 하락하며 부진한 움직임을 보여왔다. 이는 올들어 증시의 가장 큰 상승 모멘텀이 되고 있는 AI(인공지능)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주말부터 애플의 AI 잠재력에 주목하는 보고서들이 나오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엣지 AI로 아이폰 슈퍼사이클━에버코어 I
AI(인공지능) 대장주인 엔비디아 주가가 7일(현지시간) 900달러를 돌파했다. 800달러를 넘어선지 불과 5거래일만이다.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라 불리는 펀드매니저 캐시 우드를 비롯해 일각에서는 엔비디아 주가가 너무 과열됐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것일까. ━엔비디아 올들어 87% 급등━엔비디아 주가는 7일(현지시간) 4.5% 급등한 926.69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가 900달러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이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금리 인하가 머지않았다"고 밝히면서 미국 증시 전반이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가 랠리를 주도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2조3000억달러로 2위인 애플(2조6000억달러)을 바짝 뒤쫓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2월29일부터 이날까지 6거래일 연속 19.3% 올랐다. 올해 들어서는 495.22달러(지난해 12월29일)에서 이날 926.69달
테슬라가 올들어 주가 급락을 거듭하며 급기야 미국 시가총액 상위 10위권에서도 탈락했다. 테슬라에 가장 낙관적이었던 애널리스트 한 명은 테슬라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쏟아냈다. 테슬라 주가는 6일(현지시간) 2.3% 하락한 176.54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5월17일 173.86달러 이후 9개월 남짓만에 최저치다. 테슬라의 이날 종가 기준 시총은 5622억달러로 5634억달러인 비자에 밀렸다. 미국 기업만 따지면 테슬라의 시총 순위는 11위, 대만 기업인 TSMC의 ADR(미국 주식예탁증서)까지 포함하면 12위로 내려 앉았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테슬라가 시총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는 지난해 1월20일 이후 13개월여만에 처음이다. ━낙관론자의 비관적 전망━테슬라의 이날 주가 하락은 테슬라에 가장 호의적이었던 애널리스트 중의 하나인 모간스탠리의 애덤 조나스가 비관적으로 돌아선 영향이었다. 조나스는 "테슬라가 자동차 사업에서 GAAP(일반회계원칙) 기준 EBIT(
미국 증시가 지난주 하드웨어 회사인 델 테크놀로지스의 AI(인공지능) 수요 급증 소식에 큰 폭의 랠리를 누린 뒤 이번주 들어서는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5일(현지시간)엔 다우존스지수와 S&P500지수가 1% 하락하고 나스닥지수가 1.7% 떨어지는 등 낙폭이 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6일과 7일 의회 출석을 앞두고 경계하는 모습이다. 파월 의장은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6일 자정)부터 하원 금융위원회에 출석해 반기 통화정책 보고를 갖는다. 7일엔 오전 9시40분(한국시간 7일 오후 11시40분)부터 상원 은행위원회에 참석해 증언한다. ━금리 인하 언제 시작할까━투자자들이 파월 의장의 이번 의회 발언에서 주목하는 것은 결국 한 가지다. 금리를 언제부터 인하하기 시작해 올해 얼마나 많이 내릴 것인가 하는 점이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퀸시 크로스비는 CNBC와 인터뷰에서 "지금 시장이 집중하는 것은 연준이 언제부터 금리를 인하해 얼마나 많
엔비디아 주가가 거침없는 랠리를 계속하자 상승세가 너무 과도해 버블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엔비디아 주가는 4일(현지시간) 3.6% 오른 852.37달러로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72% 이상 올랐고 2022년 10월14일 바닥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7배 이상 폭등했다. 시가총액은 지난 1일 2조달러를 돌파한데 이어 이날 종가 기준으로 2조1300억달러로 늘어났다. 엔비디아 시총이 1조달러에서 2조달러가 되기까지는 단 180거래일, 8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보다 시총이 큰 2개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시총이 1조달러에서 2조달러로 늘어나기까지 500거래일 이상이 걸렸다. ━엔비디아 효과, 반도체주 동반 랠리━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용 GPU(그래픽 프로세싱 유닛)이 AI(인공지능) 훈련과 추론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수요가 폭등한 가운데 AI와 관련한 다른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전반적으로 함께 뛰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