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로그
가장 핫한 테크 기술을 직접 써보고 리뷰합니다. 단말기부터 AI(인공지능), 앱, 게임 등 화제가 되는 ICT(정보통신기술)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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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독특하고 카메라 좋지만 칩셋은 아쉽다." 지난 11일 국내 출시한 '폰3a'를 2주간 써보고 느낀 점은 딱 이 정도다. 40만원대 보급형 모델이지만 망원 렌즈를 탑재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대용량 배터리와 50W 고속 충전도 장점이다. 다만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성능이 다소 떨어지는 등 보급형 모델에서 보이는 어쩔 수 없는 단점이 곳곳에 나타났다. 국내에선 '투명폰'으로 잘 알려진 이 제품은 영국 스타트업 '낫싱'이 선보인 '폰 시리즈'의 3번째 라인업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2022년 국내 진출 때부터 관심을 받았지만, '외산폰 무덤'인 한국 시장에서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폰3a의 국내 출고가는 49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전작인 폰2a(42만9000원부터)보다 7만원 비싸다. 폰3a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전작들처럼 후면 노출 디자인과 LED(발광다이오드)가 점등되는 '글리프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글리프 인터페이스의 백색
"'배터리' '게이밍폰 타이틀'은 합격. 무선충전 미지원은 아쉽다." 지난 10일 국내 출시한 샤오미 '포코X7 프로'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이다. 플래그십 제품에 견줄 수준은 아니지만, 40만원대 가격을 생각하면 시중에 판매되는 중저가 스마트폰 중 최고 스펙이다. 다만 '무선충전' '탭 투 웨이크'(스크린 터치로 화면을 켜는 기능)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다소 불편했다. 포코X7 프로의 국내 출고가는 44만8000원부터다. 전작인 '포코X6 프로'(39만9990원부터)보다 약 5만원 비싸졌다. 이 라인업은 샤오미의 가성비 스마트폰 시리즈로 저가에도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고성능 스펙으로 '게이밍 특화폰'으로도 알려졌다. 가장 먼저 게임 테스크를 진행했다. 고사양 게임 '원신'을 그래픽 품질 '매우 높음'으로 설정한 후 플레이했다. 2시간정도 진행한 결과 레이턴시(지연)나 버벅거림 없이 매끄러운 플레이가 가능했다. 물론 후반부로 가면서 화려한 액션신이 나올 때 약간의
"보급형 중 최고 스펙이나 일부 기능 누락은 아쉽다." 애플이 3년 만에 내놓은 보급형 모델 '아이폰16e'. 아이폰 치곤 저렴한 가격대(99만원)에 스펙은 'A18' 칩셋 탑재, 'AI 인텔리전스' 지원, '괴물 배터리' 내장 등 프리미엄 못지않은 게 장점이다. 다만 '맥세이프'를 지원하지 않고 '다이내믹 아일랜드' 기능이 빠지는 등 보급형 모델에서 보이는 한계도 뚜렷했다. 아이폰16e는 애플이 지난해 9월 출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마지막 라인업이다. 디자인은 아이폰16을 그대로 계승했다. 살짝 지겹게 다가온 부분이지만, 애플이 수년간 아이폰 디자인에 변화를 주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납득이 간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만 출시돼 선택의 폭은 좁은 편이다. 아이폰16e의 디스플레이는 6.1인치(15.4㎝)다. 아이폰16(15.5㎝)과 거의 동일한 사이즈다. 차이는 '노치' 디자인을 3년 만에 부활했다는 점이다. 노치는 스크린 상단 일부를 비워 카메라를 배치한 디자인이
'지구에서 가장 똑똑한 AI(인공지능)는 아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일론 머스크가 '지구 최강 AI'라 표방한 '그록3'을 1주일간 써보고 느낀 점이다. 머스크는 "챗GPT를 능가한다"고 자부했지만 압도적인 성능격차는 없었다. '생각모드' '심층검색' 등 장점은 뚜렷했다. 머스크가 직접 진두지휘하는 만큼 그 어떤 AI보다 성장잠재력이 큰 것도 그록3의 강점이다. ━응답속도 굿...수학 능력도 챗GPT앞서━ 그록3을 이용하려면 X(옛 트위터)의 '프리미엄 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해야 한다. 프리미엄 플러스 가격은 월 5만7730원이다. 챗GPT(2만9000원)의 2배다. 그록3의 강점은 빠른 응답속도다. AI 답변 속도는 서버의 GPU(그래픽처리장치) 및 모델 크기, 복잡도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그록3는 10만개의 엔비디아 H100 GPU(그래픽처리장치)로 구성된 콜로서스 슈퍼컴퓨터에서 훈련했다. 이전 모델인 '그록2'보다 10배 이상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한다. 이 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