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전략
국내외 경제 이슈, 금리 변동, 외국인·기관 투자 동향 등 증시의 주요 흐름을 신속하게 전달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등락, 투자자 심리, 글로벌 변수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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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에 드리워졌던 가장 큰 먹구름이 걷혀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비둘기파(통화완화)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고공행진을 이어가던 미국 채권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여기에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도 투자심리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공매도 잔고가 높았던 2차 전지 종목들은 숏커버링 여파로 주가가 튀어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암울했던 증시가 연말 랠리에 대한 힌트를 찾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41.56포인트(1.81%) 상승한 2343.1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더 크게 올라 33.61포인트(4.55%) 상승한 772.84를 기록했다. 이날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돌아온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1413억원 순매수하면서 기관(2726억원)과 더불어 시장 강세를 이끌었다. 전날까지는 코스피 시장에서 8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이어가
기관의 순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시장에서는 가격 인상 소식을 전한 음식료 업종과 수출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돋보였다. 반면 2차전지주들은 연일 하락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57포인트(1.03%) 오른 2301.56을 기록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3792억원, 1275억원씩 팔아치웠지만, 기관이 나 홀로 4639억원어치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이 3.18% 강세 마감했다. 유통사들이 연달아 가격 인상을 발표하면서 주가도 상승했다. 하이트진로는 전일 대비 500원(2.35%)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류 관련주 롯데칠성(4.12%), 한국알콜(18.43%), 풍국주정(5.64%)도 올랐다. 증권과 의료정밀도 2%대 상승했다. 전기전자, 운수장비, 금융업, 제조업은 1%대 강세를 보였다. 건설업, 서비스업, 통신업, 기계, 화학 업종은 강보합권에서
시장에 매수세가 끊기면서 코스피 지수가 맥없이 2280선 아래로 주저앉았다. 지수 하단이 어디까지 열려있을 지 증권가의 관심이 커진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32.56포인트(1.41%) 떨어진 2277.99를 기록했다. 지난 1월5일 2264.65에 마감한 후 9개월여만에 최저치다. 외국인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7거래일 연속 순매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매도세는 3281억원으로 제한됐다. 기관도 692억원 팔자에 나섰다. 개인이 3411억원 순매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21.02포인트(2.78%) 떨어진 736.10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1월30일 738.62 이후 최저치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0억원, 1160억원 순매도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 개인은 2623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외국인 매도공세가 이어지고 있기는 하지만 7월 매도 규모와 비교하면 그닥 크지 않다. 외국인들은 2차전지 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300선이 무너졌던 코스피가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며 2300 저지선을 사수했다. 코스닥도 상승 마감해 750선을 회복하는 데 성공했다. 3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74포인트(0.34%) 오른 2310.55를 기록했다. 장 초반 순매도세를 보이던 기관은 장중 순매수세로 돌아서 오후 3시51분 기준 432억원어치 사들였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8억원, 672억원 순매도했다. 특별한 상승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 한 주간 코스피와 코스닥 주간 하락률은 각각 4.04%, 4.70%로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증시 가운데 터키에 이어 두 번째로 하락률이 컸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글로벌 증시 대비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던 만큼 밸류에이션과 가격 매력도가 부각됐다"며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지 않은 탓에 증시
불안한 나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전날 큰 폭으로 내린 증시는 오전 중 2321.84까지 올랐다가 결국 2300선에 턱걸이 하는 등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팔자세를 이어가 이번 주 한 주간 1조6000억원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미국 국채 금리 관련 불안이 여전히 증시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 ━이차전지가 이끈 지수 상승, 외국인 한 주 내내 매도━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3포인트(0.16%) 오른 2302.81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2.71% 큰 폭으로 떨어져 2300도 내주고 2299.08로 마감했던 것에 비해 반등세가 약했다. 외국인은 3796억원 팔았고 기관은 2212억원, 개인은 1010억원 샀다(오후 4시18분 집계 기준). 이번주 코스피 시장서 외국인이 매도한 금액은 1조6000억원이 넘어간다. 이날 지수 상승은 이차전지 종목들의 낙폭이 제한된 여파다. LG에너지솔루션이 0.13%, POSCO홀딩스가 0.36%, LG화학이 2
장 초반 반대매매 매물이 나와 한국 증시가 장 초반 하락했지만, 이후 반발매수세가 들어와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4거래일만, 코스닥은 5거래일만이다. 2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49포인트(1.12%) 오른 2383.51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1529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4억원, 714억원 사들였다(오후 4시49분 집계 기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인 전기전자 업종이 오르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하루종일 혼조세를 보이던 삼성전자는 0.15% 상승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2.26% 오르는 등 대형 반도체주가 강세였다. 또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각각 2.75%, 1.27% 오르는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 종목들도 힘을 보탰다. 업종 중 의약품이 3%대 올라 두드러졌는데, 셀트리온이 6.76%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안이 임시주주총회에서 승인됐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그룹주들이 상승했다. 서비스업도 2%대
영풍제지 하한가 사태로 증시가 얼어붙었다. SG발 주가 폭락 사태에 이어 불공정거래 의혹이 지속 제기되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증시에 부담이 더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이후 각종 경제협력방안 등이 발표됐지만 증시에 깔린 경계심을 지우지는 못했다. 2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98포인트(0.76%) 내린 2357.02를 기록했다. 오후 4시15분 기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54억원, 702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583억원 순매도했다. 영풍제지 발 하한가 사태로 키움증권에서 미수금 4943억원이 발생하자 투자자들의 심리를 얼어붙게 만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키움증권은 장 마감 후 영풍제지 하한가로 미수금이 발생했고, 추후 반대매매를 통해 미수금을 회수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키움증권이 반대매매를 하더라도 미수금 전액을 회수하기는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에 키움증권 주가는 이날 23% 가까이 급락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
코스피가 지지선으로 여겨지던 2400선을 7개월만에 내줬다. 시장 전반에서 불확실성이 확대된 탓이다. 코스닥도 2거래일째 700선에 머무르고 있다. 테슬라발 쇼크에 2차전지주도 밀리며 이달 들어 코스닥은 이스라엘 증시 벤치마크인 TA-35와 비슷한 수준의 낙폭을 기록했다.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80포인트(1.69%) 하락한 2375.00을 기록했다. 2400선을 내준 채 거래를 시작했던 코스피는 오후 2시쯤 낙폭을 줄이는 듯했으나 기관의 매도세에 재차 낙폭을 키웠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0억원, 635억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749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증시가 약세를 보인 건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금리)이 한때 5.001%까지 급등한 탓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5%를 넘은 건 2007년 이후 16년 만이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포함한 연준 관계자들이 블랙아웃 기간에 앞서 다소 매파적인 발언을 늘어놓자 국내 증시에
이스라엘-팔레스타인(하마스) 전쟁발 위기 고조와 미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국내 증시가 출렁인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밀려 나란히 하락 마감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6.80포인트(1.90%) 내린 2415.80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605억원, 2482억원씩 팔아치우며 지수를 짓눌렀다. 개인 홀로 3893억원 사들였지만 방어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피 전 종목이 하락했다. 철강및금속과 기계가 3%대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의료정밀, 화학, 전기전자, 제조업은 2%대 약세였다. 금융업, 전기가스업, 건설업, 음식료품은 1%대 하락했다. 증권, 의약품, 운수창고, 통신업은 약보합권에서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파란불(하락)을 켰다. 포스코퓨처엠과 POSCO홀딩스가 나란히 4%대 떨어졌다. 삼성SDI, SK하이닉스는 3%대 약세를 보였다. LG에너지솔루션, NAVER, LG화학은 2%대 내렸다. 현대차
외국인의 엇갈린 투심에 국내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외인 매물이 대거 출하된 코스닥은 낙폭을 점차 키웠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3포인트(0.10%) 오른 2462.60 기록했다. 기관 투자자가 4611억원 팔아치웠지만,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5억원, 4007억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가 2.54% 상승했다. 상한가를 기록한 흥아해운, 강세를 보인 현대글로비스, CJ대한통운 등이 업종을 이끌었다. 보험, 비금속광물, 금융업은 1%대 강세를 보였다. 운수장비, 전기전자, 유통업, 섬유의복, 통신업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종이목재는 14%대 급락했다. 영풍제지가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11월 코스피200 지수 정기 편입이 예상되면서 '공매도가 가능해지기 전 주식을 빼자'는 심리가 발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으로 인해 지난주부터 이어지던 위험 회피 심리가 한풀 꺾인 하루였다. 간밤 금과 유가 달러인덱스가 모두 하락하는 등 국내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마련된 덕택에 상승 마감했다.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93포인트(0.98%) 오른 2460.17에 거래를 마쳤다. 전쟁 불확실성이 커지자 그간 순매도해왔던 외국인이 17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서며 4284억원 사들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4억원, 1374억원 순매도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 텔아비브를 방문한 데 이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18일 이스라엘에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시장에 안도감이 돌았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동 정세 불안 해결을 위한 다자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며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인 점은 국내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덕택에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으로 위험 회피 심리가 나타난 탓에 국내 증시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전쟁으로 금리와 유가가 요동친 탓에 투자자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전쟁이 중동 전지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낮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9.91포인트(0.81%) 내린 2436.24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홀로 2075억원 팔아치우며 강한 매도세를 보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85억원, 70억원 순매수했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향해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위험 회피 심리가 나타난 탓에 한때 코스피 지수는 2420선까지 밀렸고, 원·달러 환율도 1355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4분기가 올해 주식 비중을 확대할 마지막 기회라며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이란,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전역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기 때문이다. 미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