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
최신 IT 트렌드와 기술, 글로벌 빅테크 기업 동향, 인공지능·스마트폰·앱 등 혁신 소식, 사회적 이슈와 논란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뉴스 코너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IT 세상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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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슈미트 구글 전 CEO(최고경영자)가 생성 AI(인공지능) 거짓 정보로 내년 미국 대선이 혼탁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슈미트는 26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의 인기 프로그램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SNS가 거짓 AI 정보로부터 우리를 보호하지 않기 때문에 2024년 선거는 혼탁(mess)해질 것"이라며 "SNS기업들은 이에 대해 연구하고 있지만, 아직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미트는 AI가 사회에 미칠 여파에 대해 우려를 쏟아내 온 대표적 인물이다. 그는 AI가 사회에 미칠 장기적 영향에 대한 광범위한 우려를 지적하면서 "단기적 리스크는 '잘못된 정보'"라고 진단했다. 특히 유튜브가 2020년 대선 등 미국의 각종 선거와 관련한 가짜뉴스 동영상을 삭제하지 않기로 한 것과 관련해 슈미트는 "이런 거대 기술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인력이 필요한데 오히려 구조조정에 나선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슈미트는 "SNS는 컴퓨터가 아닌 인간의 표현의 자
구글이 크롬에 AI(인공지능) 챗봇 '바드'를 탑재한 '대화형 검색'을 준비 중이다. 10일(현지시간) 해외 IT매체 나인투파이브구글는 "새로운 코드 변화 세트에서 우리는 크롬 OS(운영체제)가 대화형 검색(Conversational Search) 기능을 실험하고 있다는 걸 발견했다"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바드와의 통합이 '크롬 플래그 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제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이용자가 대화형 검색 플래그를 사용하도록 설정한 경우 크롬 OS가 기존 검색기능 대신 바드와의 채팅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AI 음성인식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처럼 바드도 크롬 OS의 별도 페이지로 자리잡을 것이란 설명이다. 다만 이제 막 통합작업이 시작돼 크롬북 이용자는 오는 5월까지도 바드를 체험할 수 없을 전망이다. 나인투파이브는 "(크롬북의 바드 적용시기가) 아직 발표되지 않은 구글의 I/O 컨퍼런스와 겹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레노버 자회사 모토로라가 2억화소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했다. 25일 IT 전문매체 GSM아레나 등에 따르면, 전날 모토로라는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신제품 스마트폰 포스터를 공개했다. 모토로라는 제품에 대해 "한도 없는 이미지 경험의 새로운 벤치마크"라며 "2억 화소 모바일 사진 촬영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했다. 이번에 모토로라가 공개하는 제품은 '엣지 프론티어'로 예측된다. 엣지 프론티어에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공개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이 탑재할 예정이다. 아이소셀 HP1은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하나로 합치는 삼성의 신기술 '카멜레온셀(ChameleonCell)'이 최초 적용됐다. 이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 여러 픽셀을 하나로 합치는 픽셀비닝 기술을 통해 하나의 픽셀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면적을 넓혀 어두운 곳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아이소셀 HP1 픽셀 크기는 0.64μm(마이
애플이 올해 첫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녹색 아이폰'을 공개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미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유명 IT유튜버인 루크 미아니는 애플이 8일(한국시간으로 9일) 열리는 신제품 공개행사에서 녹색 아이폰13과 아이폰13 미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해 4월에도 보라색 아이폰12와 아이폰12 미니를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콘셉트 디자이너 이안 젤보는 새로운 색상의 제품 모형을 공개했다. 미아니는 애플이 중저가 태블릿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에 보라색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아이패드 에어 디자인은 2020년 출시된 전작과 유사하지만, A15 바이오닉 칩을 탑재하고 5G 기능을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도 이번에 녹색을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갤럭시S22 울트라 4종 중 인기가 많은 색상은 △팬텀블랙(16.6%) △그린(13.8%) △팬텀화이트(11.4%) △버건디(10.8%) 순으로 나타
미국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가 10살 아이에게 감전사고를 당할 수 있는 위험한 장난을 권유해 논란이다. 31일 더버지·CNBC 등 미 외신에 따르면, 집에 있던 여자아이가 "할 수 있는 도전"을 질문하자 알렉사는 "휴대전화 충전기를 벽 콘센트에 반쯤 꽂은 뒤 동전 한 개를 덜 꽂힌 충전기 부분에 갖다 대봐"라고 답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아이의 엄마가 "안돼 알렉사, 안돼"라고 외쳐 사고는 막을 수 있었다. 알렉사는 웹에서 '도전'을 검색해 1년 전 틱톡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행하던 '동전 챌린지'를 추천했다. 콘센트에 플러그가 꽂힌 상태에서 동전을 가져다 대면 전기가 흘러 감전이나 화재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 소방당국은 "손가락이나 손, 팔 등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아마존 측은 "알렉사는 이용자에게 정확하고 관련성 있으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됐다"며 "이번 오류를 인식한 후 신속한 조처를 했
앞으로 전기차 테슬라 운전자는 경적 소리 대신 외부 스피커를 통해 육성으로 보행자 경고를 할 수 있다. 26일(현지시간) 일렉트렉과 더버지 등 미국 IT매체에 따르면 테슬라는 크리스마스 연휴 동안 진행된 현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이른바 '메가폰(확성기)' 기능을 추가했다. 해당 업데이트는 2019년 이후 출시된 최신 테슬라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전기·하이브리드차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저속 주행할 때 소음을 발생시켜야 한다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규정에 따라 마련된 기능이다. 테슬라는 이를 운전자가 직접 외부 스피커로 보행자에게 경고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이미 운전자가 외부 스피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일환으로 기본 경적 소리를 운전자가 원하는 음원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붐박스' 기능을 추가했다.
2023년에 출시될 아이폰은 유심칩(SIM 카드)을 넣는 슬롯이 없이 제작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별도로 삽입해야 하는 심카드 대신 e심(eSIM, 내장형 가입자 식별 모듈)만 이용하는 형태의 설계가 유력하다는 관측이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브라질의 블로그두아이폰은 영국에 있는 애플 협력사의 익명 내부자를 통해 "2023년부터 '아이폰15 프로' 버전은 물리적인 유심칩 슬롯 없이 2개의 e심 슬롯으로 작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다만 "애플이 이를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이를 루머로 취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심을 이용하면 별도로 유심칩을 통신사에서 구매해 기기에 넣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 보드에 내장된 e심을 통신 회선에 연결해 사용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e심이 보편화 돼있지 않지만 미주와 유럽에서는 이미 많이 쓰이고 있다. GSMA(세계이통사연합회) 주도로 2016년에 표준화 규격이 발간됐다. 삼성전자 등도 해외 모델에서는 물리적 나
주요 글로벌 IT기업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 2022'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하면서 행사 흥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22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IT전문매체에 따르면 아마존, 메타(옛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T모바일, AT&T 등 주요 IT 기업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다음달 1월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불참하기로 했다. 이날 마이크 시버트 T모바일 CEO는 트위터를 통해 "안전을 위해 이번 CEO에 참여하지 못하게 돼 유감"이라는 뜻을 밝혔다. T모바일은 미국 2위 통신사로, 그는 CES 2022 첫 기조연설자로 나서 행사 핵심 주제인 5G 혁신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었다. 인텔 역시 현재 CES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상태다. 더버지는 "삼성, GM, 인텔, LG, 파나소닉, 소니, 니콘, 캐논과 같은 회사의 참여 여부가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반면 아직까진 참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배달 전용 음식점 '틱톡 키친'(TikTok Kitchen)을 열고 앱에서 유행한 음식을 선보인다. 20일(현지시간) 미 외신 블룸버그·더버지 등에 따르면 틱톡은 버추얼다이닝콘셉트(VDC)와 손잡고 틱톡 앱에서 유행한 음식을 요리해 배달해주는 틱톡 키친을 시작한다. 미국 전역에 우선 약 300개 지점을 열고, 내년 말까지 1000개 안팎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틱톡 키친은 올해 구글 최다 검색 레시피인 '베이크드 페타 파스타'를 비롯해 오븐에 구운 옥수수조각인 '콘립', 치즈를 찍어먹는 '파스타 칩', '스매쉬 버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분기마다 바뀐다. 판매 수익금 일부를 해당 메뉴에 영감을 준 크리에이터와 나눌 예정이다. 틱톡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는 메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며 프로모션 전반에 걸쳐 눈에 띄게 표시될 것"이라며 "이는 팬들에게 틱톡 음식을 전하기 위한 캠페인일 뿐 요식업에 대한 모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새로운 색상을 선보여왔던 삼성전자가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22' 시리즈에 파스텔 색을 적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 IT매체 샘모바일은 △갤럭시S22 △갤럭시S22+ △갤럭시S22 울트라의 예상 색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갤럭시S22와 S22+는 베이지, 블랙, 그린, 그레이, 라이트 블루, 로즈 골드, 화이트로 출시될 전망이다. S22+는 바이올렛도 선보인다. S22 울트라는 블랙, 다크레드, 그린, 화이트 등 4가지 색상으로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색상은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판매할 전망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기존 모델에 새로운 색상을 적용, 품을 적게 들이면서도 주목도를 높이는 '저비용 고효율' 효과를 노려왔다. 기존 폼팩터(외형)를 유지하되 디자인에 변화를 주면서 소비자 이목을 끄는 방식이다. 2016년 블루코랄을 처음 선보인 '갤럭시노트7'나 소비자가 커버 색상을 각기 다르게 조합할 수 있는 '갤럭시Z플
삼성전자가 내년 1월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S21 FE(S21 FE) 공식 이미지가 공개됐다. 자사 홈페이지에 S21 FE 전용 케이스를 공개한 것인데 실제 S21 FE의 '착샷(착용 이미지)'까지 볼 수 있다보니, 사실상 출시 전 삼성전자가 S21 FE를 모두 공개한 것이나 다름없다는 반응이 나온다. 19일(현지시각) IT 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인도네시아 홈페이지에는 S21 FE 전용 실리콘 커버와 스트랩 커버, 스마트 클리어 뷰 커버, 클리어 스탠딩 커버 등이 공개돼있다. 홈페이지에서는 케이스를 적용한 S21 FE를 각도를 돌려가며 볼 수 있다. 샘모바일은 "(IT 정보유출자들의) 정보유출에 지쳐 삼성전자 스스로 유출을 결정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S21 FE의 사양 역시 이미 대부분 공개된 상태다. IT 정보유출자와 외신 등에 따르면 S21 FE에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될 전망이다. 메모리는 6GB 램(RAM)+12
최근 삼성전자가 화면을 가로와 세로 방향 모두로 늘릴 수 있는 스마트폰 폼팩터를 출원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17일 렛츠고디지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특허청(WIPO)에 이중 슬라이드 스마트폰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 특허청에 등록된 도면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화면은 좌우, 위아래 두 방향으로 밀어 확장할 수 있다. 화면을 한쪽 방향만 늘릴 수도 있고 좌우, 위 아래 방향으로 동시에 늘릴 수도 있다. 화면은 가로와 세로 각각 최대 30%까지 늘어난다. 가로와 세로로 늘어난 디스플레이는 각각 다른 화면을 표시할 수도 있다. 위로 늘어난 디스플레이로는 자신의 얼굴을 카메라로 찍고, 옆으로 늘린 화면으로는 후면 카메라로 앞을 볼 수 있는 구조다. 모든 특허가 실제 제품으로 출시되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사들은 특허부터 먼저 등록한 뒤 대량 양산 가능성과 시장 반응,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출시 여부를 결정한다. 다만 업계에선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시장을 선점한만큼, 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