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 배당 이어 자사주 추가 취득·주주환원 정책 강화

엠브레인, 배당 이어 자사주 추가 취득·주주환원 정책 강화

박기영 기자
2026.09.2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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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및 데이터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1,749원 ▲69 +4.11%)(이하 엠브레인)이 8억원 규모 자기주식을 추가 취득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다.

엠브레인은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47만7238주를 장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취득 예정금액은 약 8억176만원으로, 이사회 결의일 전일(지난 28일) 종가 1680원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키움증권을 통해 장내에서 취득할 예정이다. 실제 취득 주식 수와 금액은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추가 매입은 엠브레인이 추진하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연장선이다. 엠브레인은 앞서 정기주주총회에서 주당 45원의 현금배당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여기에 이사회에서 결의한 추가 자사주 매입과 향후 소각을 연계함으로써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엠브레인 관계자는 "단기적인 주가 대응보다는 회사가 창출한 가치를 주주와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배당과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 등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함께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브레인은 1998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리서치 전문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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