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가 '제31차 아시아증권포럼(ASF) 연차총회'에 참석해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개선된 투자환경과 해외자금 유입 전략을 공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차총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 금투협은 오픈 컨퍼런스 '시장 지위 격상에서 지속가능한 자금 유입으로(From Market Upgrade to Sustainable Capital Inflows)'를 주제로 한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외국인 투자자의 시장 접근성 제고와 거래·결제 인프라 개선 등 최근 개편된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 변화가 지속가능한 해외자금 유입으로 이어지기 위한 과제와 우리나라의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ASF 연차총회와 연계해 열리는 국제증권업협회협의회(ICSA) 중간회의에는 이사회 구성원으로 나선다. 글로벌 증권업계의 주요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금투협은 이번 회의를 통해 확보한 해외 시장·규제 동향과 네트워크를 회원사에 전달해 해외사업 전략 수립과 협력 기회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황성엽 금투협 회장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의 변화와 해외 업계의 경험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에서 우리 시장의 투자환경 개선 노력을 알리고, 국제 교류 성과가 회원사의 해외 사업과 K-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