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지에프홀딩스, 지배구조 개선·배당수익 확대로 주주환원↑"-흥국

"현대지에프홀딩스, 지배구조 개선·배당수익 확대로 주주환원↑"-흥국

김지현 기자
2026.10.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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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이 현대지에프홀딩스(12,410원 ▼40 -0.32%)가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와 자회사들의 배당 성향 제고로 주주환원 극대화에 매진하고 있다고 7일 분석했다.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흥국증권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투자 포인트로 4가지를 꼽았다. 구체적으로 △이달 내 자사주 잔여 물량 집중 매입 후 1000억원 규모(약 4.0%) 자사주를 오는 11~12월 중 전량 소각 △연내 현대홈쇼핑 합병으로 재무제표에 대규모 현금 및 자회사 지분가치가 온전히 반영 △배당수익 확대(24년 373억원→25년 586억원→26년 전망 624억원→27년 전망 1000억원) △올해 그룹 차원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 규모 3500억원,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강화 등이 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865억원, 매출액은 5.9% 증가한 2조3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을 두고 "별도 부문의 견조한 영업이익 창출과 함께 자회사 중 현대그린푸드와 현대홈쇼핑, 한섬 등의 실적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현대홈쇼핑(별도 패션∙뷰티 호조)과 현대그린푸드(견조한 실적 개선 추세 지속), 한섬(패션 경기 회복에 따른 증익), 현대리바트(업황 부진 속에서도 효율적인 비용 통제) 등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말 현대홈쇼핑(투자)을 합병하면서 현대홈쇼핑의 대규모 현금 및 자회사 지분가치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재무제표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주요 자회사 실적 호조로 그룹 연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 자회사 지분가치 제고와 함께 배당수익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에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올해 연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9% 증가한 3426억원, 매출액은 3.9% 증가한 8조

8조40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 현대홈쇼핑,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에버다임 등 주요 자회사 실적이 고르게 개선되고, 별도 부문에서도 배당수익과 임대수익, 경영 자문수익 증가로 안정적 이익 구조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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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증권부 기자 김지현입니다. 제보 메일 모두 읽습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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