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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회계위반' 한창·더테크놀로지 검찰 고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코스피 상장사 한창과 코스닥 상장사 더테크놀로지(옛 한창바이오텍)를 검찰에 고발했다. 증선위는 지난 6일 제9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한창과 더테크놀로지에 대해 검찰고발 조치 등을 의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창에 대해서는 회사와 전 대표이사·담당임원을 대상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과징금과 함께 감사인지정 3년, 전 대표이사·담당임원에 해임(면직)권고 상당, 시정요구 등도 결정했다. 더테크놀로지에 대해서는 회사와 전 대표이사·담당임원을 검찰에 통보했다. 과징금 2억8980만원, 과태료 4800만원과 감사인지정 3년, 전 담당임원 면직권고 상당 등을 의결했다. 과징금 규모는 추후 금융위 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증선위에 따르면 한창은 2021년과 2022년 철강제품 유통거래에서 본인이 아닌 대리인으로서 재화를 통제하지 않았는데도 매출을 총액으로 인식해 매출과 매출원가를 과대계상한 혐의다. 협력업체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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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빵은 금기" 반도체 온기 여기로 퍼진다…전문가 콕 집은 업종은?
━"반도체 말고 뭐 사요?" 포모 개미들 발동동…전문가 대답은?━-업종 투자전략 코스피가 7000시대를 열면서 투자자들의 속내는 복잡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이 주가 상승을 이끌어 왔지만 '몰빵(한,두 종목에 집중투자)'은 투자의 금기이기 때문. AI(인공지능) 수요 급증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연관 업종이나 증시로의 머니무브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종목이 주목 받는다. 기존 주도주들과 미국-이란전 종전 후 상승할 수 있는 종목들도 관심 대상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지수가 6000에서 7000(종가)을 돌파하는 두 달 반 동안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업종은 반도체가 포함된 전기전자 업종으로 41%나 올랐다. 이어 건설업종이 38%, 기계장비도 30%대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 금융업종은 각각 13%, 9%씩 상승했다. 반도체 업종이 주도주 역할을 하며 코스피 7000시대를 열었지만 AI 발전 흐름에 따라 연관 업종으로의 수요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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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가 끌고 동학개미가 밀었다…7천 뚫고 9천피까지 '쭉'?
━반도체주 랠리에 코스피 7000 시대 열렸다…"앞으로 더 간다"━-삼성전자, 시가총액 1조달러 등극 코스피 7000 시대가 열렸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투자 가속화에 힘입어 달린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약 1455조원) 기업으로 등극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처음으로 160만원을 돌파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도 반도체주 랠리를 타고 코스피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을 기록했다. 지난 2월25일 6000을 돌파한 지 70일 만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 시작과 동시에 7000선을 돌파했다. 이에 오전 9시6분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 발동된 열네번째 사이드카이고, 매수 사이드카로는 일곱번째다. 이후 코스피는 장 중 7426.60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가 이날 급등한 것은 반도체주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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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기금, 수익률 유지하려면?… "통합 포트폴리오 도입해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의 지속과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국내 연기금은 자산·부채관리(ALM)를 고려한 통합 포트폴리오(TPA)를 도입해야 합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금융산업실장은 6일 오후 자본연과 한국금융공학회가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연기금의 바람직한 자산배분 전략'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거시경제 환경변화 및 연기금의 바람직한 자산배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대내·외 거시경제의 환경변화로 연기금 수익률 변동성이 확대되고 기금고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이에 국내 연기금들의 자산배분 체계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실장은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과 3고 현상 지속으로 연기금 운용 불확실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수입 감소와 지출 증대로 연기금 고갈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국내 연기금들의 자산배분 체계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연기금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중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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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파생시장 30주년…정은보 "부산 경쟁력 강화"
한국거래소가 6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파생상품시장 개장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96년 5월3일 개장한 국내 파생상품시장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금융 중심지인 부산에서 파생상품시장의 역할을 재조명했다고 한국거래소는 설명했다. 부산은 2005년 한국거래소에 통합된 옛 한국선물거래소의 본사 소재지로, 현재 한국거래소는 이곳에 파생상품시장본부를 두고 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날 "파생상품 관련 국제 콘퍼런스 유치와 부산 금융인재 육성 지원 등을 통해 부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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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7000피 도달에 도움…다음 과제는 상속세법"
코스피 7000시대를 맞이한 데에는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3차례 상법개정에 이어 상속·증여세법 개정을 통해 기업의 부담을 낮춰주는 정책도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머니투데이가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대부분이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박연주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으로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등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증시 저평가)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면서 과도하게 낮았던 밸류에이션(실적대비 주가수준)이 회복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관심이 늘어나는 등 긍정적 영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3차례 상법개정을 통해 거버넌스의 불투명성과 지배주주 중심의 의사결정 체계가 개편되고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자사주 소각 계획으로 내년까지 시장에 2차 유동성과 자사주 소각 모멘텀(상승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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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싸다" 1만피도 가시권?...증권사가 꼽은 '유망 업종'은
"기존 코스피 전망치는 글로벌 AI(인공지능) 수요 급증, 관련 CAPEX(설비투자) 전망 상향, 그리고 이에 따른 코스피 이익 상향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미국-이란전 리스크가 소강 상태에 들어서자 국내 증시가 무섭게 달리고 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도 코스피 상승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다. 6일 코스피지수가 7000을 돌파하고 단숨에 7400을 넘는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다수의 증권사들 코스피 예상 밴드를 넘어서게 됐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글로벌 AI 수요가 지속되는 만큼 추가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예상했다. 머니투데이가 4~6일 국내 증권사 18곳 리서치센터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밝힌 올해 코스피 예상 밴드 상단은 7040~8600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최근 코스피 예상밴드 상단을 8400, 8600으로 각각 높이는 등 증권사들의 눈높이가 꾸준히 상향 조정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증권사에서 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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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공포에도 "돈 벌 기회"...7천피 주역 개미 "실탄 130조 더 있다"
코스피 7000시대 달성에는 개인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급이 큰 역할을 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리스크가 최고조이던 당시 외국인 투자자 매도물량을 받아내며 하방 압력을 억제했던 것도 이른바 '개미'들의 힘이었다는 분석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에서 약 16조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들은 50조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들의 지난 한해 수급은 순매도 6조6000억원 수준이었다. 코스피는 그동안 외국인 수급에 따라 좌우되는 시장으로 여겨졌었다. 외국인 순매도세가 이처럼 짧은 기간 가파르게 진행됐다면 예년에는 시장이 큰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중동 전쟁 직후인 지난 3월에만 외국인 순매도는 36조원이었다. 월 외국인 순매도 역대 최대치다. 그만큼 외국인 매도세가 강했다. 전쟁으로 1500원이 넘은 원/달러 환율 환경이 조성되는 등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투자심리가 강하게 반영됐다. 그러나 당시 개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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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코스닥협회장,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 동참
코스닥협회는 이동훈 회장(켐트로스 대표)이 서울경찰청 주관 청소년 불법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학균 한국벤처캐피털협회장과 송병준 벤처기업협회장을 지목했다. 이 회장은 "청소년 도박 근절은 우리 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며 "코스닥협회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안전한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지호 전 경찰청장이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임하던 2024년 3월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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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생결합증권·사채 투자수요 회복세…발행액 30%↑
지난해 파생결합증권(ELS·ELD)·사채(ELB·DLB) 발행액이 전년대비 30% 가까이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운용현황'에 따르면 파생결합증권·사채 발행액은 94조9000억원으로 29% 증가했으나 상환액은 81조2000억원으로 6% 감소했다. 발행액이 상환액을 웃돌면서 잔액은 전년말 대비 13조6000억원 증가한 95조1000억원으로 2023년 말과 유사한 수준까지 반등했다. 파생결합증권은 기초자산 가격 등 변동과 연계해 미리 정해진 방법에 따라 수익구조가 결정되는 원금 비보장형 증권이다. 파생결합사채는 원금은 발행인(증권사)의 신용으로 지급을 약속하되 이자는 기초자산 가격 등 변동과 연계해 결정되는 원금 지급형 채권이다. 발행현황을 살펴보면 파생결합증권과 사채 모두 30%에 가까운 성장률을 나타냈다. 파생결합증권 발행액은 25조8000억원으로 지수형 ELS 상품을 중심으로 28%대 증가했다. 파생결합사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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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에 접속자 몰려서...' 한투 MTS 장초반 한때 오류
코스피가 5% 넘게 오르며 7000을 단숨에 돌파한 가운데 장 초반 한국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오류가 발생했다. 순간 접속자가 갑자기 몰리면서 잔고 조회 화면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현상이 있었는데, 매매 거래에는 문제가 없었다는 설명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7분부터 한국투자증권 MTS 잔고조회 화면이 뜨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잔고 조회 화면에는 '데이터를 불러오지 못했어요. 잠시 후 다시 이용해주세요'라는 문구가 뜨는 상황이 약 6분간 지속됐다. 다만 거래 등 다른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는 설명이다. 장 초반 코스피지수가 급등하는 등 주가가 오르면서 접속자들이 몰려 오류가 발생했다. 현재는 정상 작동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순간 접속자 폭증으로 일부 고객의 MTS 조회 지연 현상이 간헐적으로 발생했지만 매매 주문은 정상적으로 처리됐다"며 "현재는 관련 조치가 완료돼 모든 서비스가 정상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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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실적 회복 기대…목표가 상향-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이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지난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삼고 턴어라운드(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57만4000원으로 기존 대비 8.1%(4만3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6일 이안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국면 진입(2분기 흑자전환 예상)이 예상된다"라며 "북미 신규 생산 거점인 랜싱과 UC2(애리조나)가 2분기부터 양산을 시작하면서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매출이 전분기 대비 50%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ESS 사업부의 매출 비중은 1분기 26%에서 4분기 47%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2026년 ESS 매출 약 10조원, 2027년에는 약 13조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