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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도 부실기업퇴출 드라이브···상장 실질 개선기간 2년→1년
한국거래소가 다음달부터 코스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시 기업에게 부여 가능한 최대 개선기간을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줄인다. 코스닥 뿐만 아니라 코스피에도 부실기업 조기 퇴출 정책 드라이브가 걸린 것으로 해석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최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 시행세칙 일부개정세칙안'을 내고 이 같은 내용의 상장폐지절차 효율화를 추진한다. 상장사들은 자본잠식, 감사인 의견 미달, 횡령 및 배임·영업정지 등 시장거래 부적합 사유가 발생하면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를 받게 된다. 코스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는 기업심사위원회와 상장공시위원회 등 2심제로 열리는데, 해당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개선기간이 부여된다. 그동안은 기본 1년에 특별한 사유가 있으면 추가로 1년이 부여돼 최대 2년의 개선기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마저도 지난해 세칙이 개정된 내용으로 그 이전에는 기본 2년에 추가 2년으로 최대 4년의 개선기간이 가능했다. 그러나 금융당국과 거래소가 부실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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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삼전닉스 어떻게 할까요' 세미나 개최
유안타증권이 다음달 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앵커원빌딩 3층에서 반도체 업종 투자전략 세미나 '삼성전자·하이닉스 어떻게 할까요'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백길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이익성장 국면에 대해 설명한다. 안석현 이지키포스트(EZ KIPOST) 기자는 전통 메모리·중앙처리장치(CPU) 업체에 대한 재평가 필요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남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사업부문 대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향후 투자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지점 담당 관리자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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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막차 타자" 보금자리론 수요 급증에 ABS 발행 36%↑
주태금융공사(주금공)의 보금자리론 판매가 확대되면서 올해 1분기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금액이 전년대비 36% 증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 ABS 발행금액은 1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조원(36%) 늘었다. 주택저당증권(MBS) 발행이 큰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유동화 자산별로 보면 대출채권은 부동산PF(프로젝트 파이낸싱) 기초 ABS 발행 등은 감소했으나 MBS 발행이 증가하며 전년대비 38% 늘었다. MBS 발행은 5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2% 증가했다. 주금공의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판매가 확대되면서 발행규모가 늘었다. 보금자리론 판매금액 추이는 △지난해 1분기 3조8000억원 △2분기 4조2000억원 △3분기 5조4000억원 △4분기 5조7000억원 △올해 1~2월 5조원이다. 매출채권은 카드채권·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 증가로 59% 늘었다. 여신전문금융회사(여전사)의 카드채권·할부금융채권 기초 ABS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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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가 일으킨 코스닥, 체질도 개선중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지수가 중동발 변동성을 극복하고 반도체 등 주도주의 실적모멘텀을 기반으로 반등흐름을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반도체 섹터가 실적흐름을 주도해 주목된다. 최근 당국이 우량기업 위주로 시장변경을 시도하는 것과 맞물려 체질개선 가능성이 거론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반도체 섹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4조1928억원이었다. 이는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매출 297조1658억원의 11.5%로 여러 섹터 중 가장 큰 실적개선을 이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반도체 생산확대로 고부가가치 소재 및 첨단 패키징 수요가 확대되며 코스닥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중심으로 실적개선이 진행됐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반도체 섹터는 영업이익도 1조6574억원으로 코스닥 전체(11조7124억원)의 15%가량을 차지했다. 대표적으로 원익IPS와 이오테크닉스 등이 거론되는데 원익IPS는 지난해 1월 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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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역할 못한 신평사, JR글로벌리츠 주가 무너져도 등급 유지
해외 부동산을 자산으로 보유해 국내 증시에 입성했던 제이알글로벌리츠(제이알리츠)가 회생 신청에 나선 가운데 신용평가사의 늦장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제이알리츠의 주가가 최고점 대비 6분의 1토막 난 상황에서도 신용등급은 투자적격등급으로 유지돼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제이알리츠의 신용등급은 현재 D로 유효등급은 없다. 제이알리츠의 등급을 책정했던 한국신용평가(한신평)와 한국기업평가(한기평)은 오랜 기간 투자 적격등급을 유지했다가 최근 들어 급하게 투기등급을 매겼다. 업계에서는 지난 27일 제이알리츠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해서야 서둘러 등급 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한신평과 한기평이 등급을 내릴 수 있다며 경고 차원의 메시지를 전한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 한신평은 지난달 3일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내렸고, 한기평은 지난 17일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부정적 의견은 6개월 내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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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리스크 현실로…제이알리츠發 글로벌리츠 주가 '뚝'
2만8000명이 넘는 개인투자자와 채권 약 4000억원이 동결된 제이알글로벌리츠(제이알리츠)의 기업회생 신청으로 글로벌리츠 전반에 대한 투자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전일대비 135원(9.85%) 급락한 1236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에는 1214원까지 내려 최저점을 기록했다. 2022년 6월 상장 당시 최고점인 6029원대비 6분의 1 토막난 상황이다. 이어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전일대비 38원(3.20%) 내린 1150원으로 장 마감했고, KB스타리츠는 전일대비 65원(2.95%) 하락한 214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현재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주가는 지난 2024년 7월 상장 당시 최고점인 3090원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내렸고, KB스타리츠 주가는 지난해 11월부터 반토막 난 상황이다.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28일부터 주권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리츠는 25개로 시가총액은 10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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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리츠 작동하지 않은 경고음, 신평사 직무유기 평가도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제이알글로벌리츠가 회생절차에 돌입하기 하루 전까지 제이알리츠의 신용등급을 투자적격등급으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평가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회색 코뿔소'식 늦장 대응으로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지난 27일 제이알글로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제이알리츠)의 무보증사채 등급을 BBB+에서 BB+로 하향했다. 일반적으로 BB+는 투기 등급으로 분류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제이알리츠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C로 한 차례 더 낮췄다.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서둘러 등급을 내렸다. 이어 지난 28일에는 제이알리츠의 단기사채가 미상환되면서 D로 내려앉았다. D등급을 부여하면서 제이알리츠에 유효한 등급은 없는 상태다. 제이알글로벌리츠를 평가하고 있는 한국기업평가 역시 갑작스럽게 등급을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24일 제이알글로벌리츠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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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형 증권사 인수단, 제이알 공모채 최소 1800억 되팔았다
기업회생을 신청한 제이알글로벌리츠의 32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무보증사채) 물량 가운데 최소 1800억원 규모가 인수단을 거쳐 자본시장에 재유통된 것으로 29일 파악됐다. 제이알글로벌리츠 채권의 발행·유통에 관여한 증권사들은 주로 국내 굴지의 대형 증권사들이었다. 이 증권사들의 손을 떠난 공모 회사채는 손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시장 일각에선 불완전판매 논란이 제기될지 주목하고 있다. 인수단은 통상적인 발행 주관 과정을 거쳐 채권들이 적절하게 출시·매각됐다는 입장을 냈다. 머니투데이가 채권시장 복수의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 전날 공시된 제이알글로벌리츠 채권 관련 EOD(기한이익상실) 대상 가운데 단일 발행 회차분 기준 최대 규모인 1200억원 규모 무보증사채(제4회·2025년 2월 발행)와 가장 최근 발행분인 600억원 규모 제6회 무보증사채(2025년 7월 발행)는 해당 채권 인수단이 내부 검토한 결과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인수한 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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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도 반도체가 실적 '리드'···코스닥은 체질 개선 중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중동발 변동성을 극복하고 반도체 등 주도주들의 실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 역시 반도체 분야 섹터가 실적 흐름을 주도하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당국이 우량기업 위주로 시장 변경을 시도하는 것과 맞물려 체질개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도체 섹터 매출, 코스닥에서 11%로 실적 주도━29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반도체 섹터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34조1928억원이었다. 이는 코스닥 12월 결산법인 매출 297조1658억원의 11.5%로 여러 섹터 중 가장 큰 실적 개선을 이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 확대로 고부가가치 소재 및 첨단 패키징 수요가 확대되며 코스닥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들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진행됐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매출뿐만 아니라 영업이익도 반도체 섹터는 1조6574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영업이익 11조7124억원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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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총 운용자산 100조원 돌파…주식형 펀드 주도
NH-Amundi(아문디)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순자산 기준)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NH아문디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은 100조232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100조754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월15일 대비 약 30조원 증가했다. 주식형 펀드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11조376억원에서 31조6662억원으로 1년 만에 2.9배 늘었다. 액티브 펀드들의 활약이 주식형 펀드 순자산 증가를 뒷받침했다. 'NH-Amundi 필승 코리아 펀드'는 순자산이 3163억원에서 2조3218억원으로 약 7.3배 증가했다. 'NH-Amundi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1519억원에서 7641억원으로 5배 이상 성장했다. 채권형 펀드는 25조7574억원에서 29조8861억원으로 약 4조원 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NH아문디자산운용 측은 "그간 채권형 펀드 운용 규모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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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사장님 만든다"…한투證,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 1기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창업 지원 프로젝트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를 출범하고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투자 드림 셰르파는 창업을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사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만 30세 이하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개인 또는 최대 3인 규모의 팀을 구성해 다음 달 20일까지 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PT 발표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5개 팀을 선정한다.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1대 1 퍼실리테이터를 배정한다. 이후 약 6개월간 한국투자증권의 전문성을 활용한 세무·회계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위한 실무 교육 등을 제공한다.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 출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지원금 최대 2000만원도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 계열사인 한국투자엑셀러레이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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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유상증자 전달대비 353%↑…기업 자금조달 3% 증가
지난달 기업의 유상증자가 300% 이상 늘어나는 등 자금조달 규모가 3% 증가했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6년 3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9832억원으로 전월대비 3%대 늘었다. 주식 발행규모는 4402억원으로 전월보다 28% 증가했다. 기업공개(IPO)는 감소했으나 유상증자 규모가 큰 폭으로 늘었다. 기업공개는 9건·2104억원으로 전월보다 건수는 늘었으나 금액은 804억원 감소했다. 유상증자는 7건 2298억원으로 전월대비 3건, 1791억원(353%) 증가했다. 유상증자 7건 중 3건은 코스피, 4건은 코스닥 상장기업이 실시했다. 회사채 발행실적은 337건, 19조54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3%대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사채는 49건, 4조7810억원으로 6% 감소했다. 자금용도는 차환용도 발행이 85%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용등급 비중은 AA등급 이상 우량물이 50%, A등급은 48%, BBB등급 이하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