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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이알리츠 미상환 사채 인수자 한투 "처리 검토중"
기업회생을 신청한 제이알글로벌리츠가 지난 27일 미상환한 400억원 규모 초단기 단기사채의 인수 주체가 국내 대형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인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채권업계에 따르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1년 넘는 기간에 걸쳐 전자단기사채를 반복적으로 발행·차환해 왔다. 이번 400억원 규모 물량은 상환 기간이 열흘인 초단기 전자단기사채이며 차환성 자금이었다. 만기 도래 시점(4월27일)에 회사가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원리금 미상환 사실을 공시한 데 이어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기존 거래 관계가 존재했다는 점과 채권시장 거래관행을 감안하면 제이알글로벌리츠는 한국투자증권에 미상환 공시 전 만기 연장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대출 연장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미상환 단기사채의 처리를 검토중이며 아직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제이알글로벌리츠의 캐시트랩(현금유보) 관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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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한국퇴직연금데이터와 '기금형 퇴직연금 솔루션' 개발
국내 대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데이터 분석기관 서스틴베스트와 퇴직연금 데이터·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한국퇴직연금데이터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에 필요한 통합 솔루션 개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활성화를 주요 정책 과제로 추진하면서 기업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마련될 경우 기업은 수탁자위원회 운영, 투자정책서(IPS) 수립, 자산배분, 디폴트옵션 설계, 운용기관 선정, 성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준비해야 한다. 양사는 기업이 이런 과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근로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수 있도록 통합 대응체계를 공동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퇴직연금데이터는 실행 영역을 지원하는 AI 기반 도구와 운영 인프라를 제공하고 서스틴베스트는 퇴직연금 관련 ESG 데이터, 맞춤형 투자전략 자문, 연금 거버넌스 실행 모델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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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실적 발표 랠리…"상승장 뒤 관망세 이어져"
국내증시가 글로벌 지정학적 이슈로 증시에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도 실적 기대감에 따른 강세장을 나타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시에 상장된 국내 기업들의 실적발표에 주목하면서 상승장 뒤 관망세를 보이는 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5.99포인트(0.39%) 오른 6641.02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31.77포인트(0.48%) 오른 6646.80으로 출발해 하루종일 강세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6712.73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를 바꿨다. 코스피 지수는 최고점 기준 4.5%만 더 오르면 7000선에 도달하게 된다. 코스닥은 10.60포인트(0.86%) 내린 1215.58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 대비 0.58포인트(0.05%) 오른 1226.76으로 출발했지만 1분 만에 약세전환했다. 코스닥은 개인이 9476억원어치 주식을 나홀로 순매수했다. 코스피는 최근 6거래일 중 5일동안 오르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다만 견조한 이익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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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강 수요 증가로 수익 개선 기대감"…불장에 달궈진 철강株
제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시에 상장된 철강 종목들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반덤핑 관세 영향으로 철강을 과잉 생산했던 중국의 조강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국내 철강 업체들이 반사이익이 주목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아주스틸은 전일대비 1025원(29.93%) 오른 4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아주스틸은 사흘 연속 상승했고 이날 장 초반부터 가격제한선까지 올랐다. 철강 업종별 시세는 전일 대비 9.53% 뛰었다. 업종내 문배철강, 대호특수강우, 금강철강, 넥스틸, 대호특수강 등이 가격제한선까지 상승했다. 이어 부국철강은 전일대비 26%대, TCC스틸은 19%대, 휴스틸은 17%대, 하이스틸은 15%대, 대동스틸, 신스틸, 삼현철강, 세아제강 등은 12%대, POSCO홀딩스는 11%대, 한국철강은 10%대 각각 뛰었다. 코스피 철강 종목을 담은 KODEX 철강과 TIGER 200 철강소재 등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전일 대비 각각 4%대,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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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도 못 갚는데, 남은 빚 1.7조…상환여력·등급하향 알고 발행했나
제이알글로벌리츠가 400억원 규모 초단기 채무(만기 10일 사채·4월 17일 발행) 상환을 이행할 수 없다며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잔존 부채 규모가 1조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28일 파악됐다. 열흘 전 사채를 발행할 무렵엔 신용등급 강등도 사실상 예견된 상태여서 애초에 상환 여력을 확신하고 자본시장에서 차환성 사채를 연쇄적으로 발행한 것인지 의문이 제기된다. 머니투데이가 제이알글로벌리츠 사업보고서, 한국신용평가 분석 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 17일 발행한 400억원 규모 단기사채(27일 원리금 미상환 공시 대상)를 포함해 27일부터 오는 2029년3월12일 사이 만기를 맞는 차입금 규모가 1조7006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전날 원리금 미상환을 공시하는 한편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별도 공시한 상태다. 상환 기간이 열흘에 불과한 사채를 발행하고 갚지 못한 것이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지난해 2월 미국 자산 환정산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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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업계 10위권 도약 시동…"4조 종투사 인가 도전"
우리투자증권이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시작으로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에 도전한다. 2024년 출범 당시 업계 18위 중형증권사에서 10위권의 초대형 IB(기업금융)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2034년 자기자본 4조원 이상 종투사 인가를 받는다는 계획을 밝히며 초대형 IB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최근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에서 우리투자증권의 1조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며 첫 단추를 끼웠다. 증자가 마무리되면 우리투자증권의 자본총액은 2조2000억원으로 늘어나고 자본금 기준 업계 11위까지 올라설 것으로 예상된다. 증자는 다음달 초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유상증자와 함께 자체 수익을 늘려 내년까지 자기자본 3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후 2030년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종투사 인가에 나선다. 올해부터 종투사 인가 핵심요건인 자기자본은 연말 결산 기준 2기간(2년) 연속 충족해야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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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장 안가고 주주 의결권 행사…전자투표 이용률 역대 최고치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 이용률이 역대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예탁원)은 2026년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K-VOTE)을 이용한 회사가 총 994개사, 전자투표 행사주식 수는 75억4000만주, 행사율을 13.6%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사율 12.4%보다 1.2%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전자투표 이용회사수·행사주식수·행사율 등 전 지표에서 역대 최고 실적이다. 특히 행사율은 최근 5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이 중 상장사는 952개사이며,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 423개사, 코스닥 시장 520개사, 코넥스 시장 9개사이다. 특히 2027년부터 시행되는 전자 주주총회의 의무개최 대상인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회사(211개사) 중 70% 이상(149개사)이 전자투표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주유형별 행사 기여도는 기관투자자(연기금·운용사·보험사)가 45.1%, 법인이 32.8%, 개인이 19.6%였다. 연기금의 경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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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열풍, 관련 반도체 ETF 자산 올해만 361%↑
국내 주식시장이 반도체 등 주도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른바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공여잔고도 사상 최대여서 과열 양상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28일 금융투자업계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23일까지 90%가 넘는 수익률을 낸 국내 레버리지 ETF 상품은 18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 종목 추종 상품이 대부분이었으며, 2차전지, 방산, 에너지화학 추종 레버리지 ETF들도 눈에 띈다. 특히, 연초 대비 수익률이 200%를 넘는 1~3위 상품이 모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비중이 큰 종목들이다. 구체적으로 KODEX 반도체레버리지가 215.21%, TIGER 200IT레버리지가 203.97%,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가 201.60% 수익률을 연초 이후 올렸다. 같은 기간 국내 주식형 ETF 평균 수익률은 55.6%였다. 해당 상품들의 순자산이 크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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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 작년 4분기 국고채 대거 평가손…"간접헤지로 손실 만회"
오는 6월 금융당국의 정기검사를 앞둔 IBK투자증권이 지난해 4분기 금리 상승(채권값 하락)으로 채권 운용에서 수백억원대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금리가 떨어질 것을 예상해 공격적으로 영업했다가 적잖은 평가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장외 파생상품으로 간접적인 헤지를 시행해 손실 규모가 줄었단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의 지난해 4분기 국고채 평가손실은 485억9170만원을 기록했다. 손실 폭은 직전 분기 대비 307억원 커졌다. IBK투자증권의 국고채 운용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해 1분기 286억7693만원의 평가수익을 기록했지만 이후 손실로 전환했다. 국고채 평가손실 규모는 지난해 2분기 153억5192억원, 3분기 179억1274만원, 4분기 485억9170만원 등을 기록했다. IBK투자증권의 국고채 평가손실은 자본총계 규모가 1조원대로 비슷한 다른 중소형 증권사보다 도드라졌다.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4분기 국고채에서 30억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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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닥 10.60포인트(0.86%) 내린 1215.58 마감
28일 코스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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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코스피 25.99포인트(0.39%) 오른 6641.02 마감
28일 코스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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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할 시간 없어"···키움증권, 배우 유해진 CF 공개
키움증권이 배우 유해진을 모델로 한 광고 '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키움증권이 21년 연속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1위를 이어온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투자 관심이 높아진 시장 분위기 속에서 아직 투자를 망설이고 있는 투자자들이 복잡한 설명보다 빠르게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찾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설명할 시간 없어, 1위로 타"라는 메시지를 내세웠다고 키움증권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을 차용해 유해진 배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캠페인은 유튜브, 네이버 등 주요 디지털 플랫폼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복잡한 설명 없이도 키움증권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도록 직관적인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신뢰에 걸맞은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