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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현대차 매수 외칠 때…등장한 중립 리포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6월 셋째주(15~19일) 베스트리포트는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의 '속성이 다른 이익에 기반한 밸류에이션 할증'(현대차)△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의 '성과급 반영해도 실적 전망치 상향'(삼성전자)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의 '젠슨 황이 한국에서 GTC를 개최하겠다는 이유' 3건입니다. ━현대차 올해 첫 '중립' 의견━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 16일 현대차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보스턴다이내믹스(BD)를 향한 기대감이 현대차의 주가상승 동력으로 작용했지만, 본업인 완성차 사업의 이익 감소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멀티플을 계속 상향하는 것은 무리가 따른다는 판단에서 내린 결정입니다. 김 연구원의 리포트는 올해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중립 의견을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손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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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제이알리츠 후폭풍…리츠 전단채 시장서 보수적 행보
한국투자증권이 제이알글로벌리츠(REITs) 사태 이후 리스크 관리에 나서면서 상장 리츠 전단채 주관 업무에서 잇따라 발을 빼거나 발행금리를 올리는 등 보수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의 더딘 회복세와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의 금리 인상 시사로 채권시장 경계심리가 여전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보수적인 행보가 돌파구가 될지 주목된다. 21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전단채 780억원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금을 회수하고 롤오버(만기 재발행)에 참여하지 않았다.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이달 말 KB증권이 주관한 220억원어치 전단채 상환도 앞두고 있다.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전단채 발행한도는 1000억원으로 보고서상 가장 최근 전단채(3개월짜리)는 한국투자증권과 KB증권이 발행한 2건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투자증권의 물량 규모(780억원)가 한도 내 상당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자금조달에는 경고등이 켜졌다. 한국투자증권이 디앤디플랫폼리츠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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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매출 회계처리 주의"…금감원, 중점심사 사전예고
금융감독원이 2026년 재무제표 심사 시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를 사전 예고했다. 금감원은 2026년 재무제표 심사 시 △국외 매출·매출채권 회계처리 △재고자산 평가손실 인식 적정성 △투자부동산 회계처리 △충당부채 인식·측정과 우발부채 공시 등을 중점 점검 회계이슈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해외 시장 접근 제한,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국외 매출 관련 위험이 커지면서 국외 매출·매출채권 회계처리를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국외 매출은 인도조건 차이, 고객 신용위험 평가의 어려움 등으로 복잡성이 높은 분야이므로 5단계 수익인식모형에 따른 적정한 수익과 매출채권 손실충당금 인식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수출 비중이 높은 제조업 등을 대상으로 국외 매출 규모 등을 고려해 심사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고자산 평가손실 인식 적정성은 최근 환율과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고려해 중점심사 대상으로 삼았다. 재고자산 비중이 높은 제조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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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맵 70% 완료했다는데…MSCI 선진국 편입 '기대반 우려반'
정부의 제도 개선에 힘입어 한국 증시가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선진국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나 가능성에 대해선 시각이 엇갈린다. 관찰대상국 등재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외환시장 검증 시간이 부족해 단정하기 이르다는 시각도 나온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MSCI는 23일(현지시간) '연례 시장 분류 리뷰'에서 한국 증시의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MSCI 선진국 지수에 편입되려면 1년 이상 선진국 관찰대상국에 올라야 한다. 23일 관찰대상국에 등재되면 1년간 시장참가자의 의견을 받은 뒤 다음 리뷰에서 승격을 결정한다. 빨라야 2028년 6월 최종 편입 여부가 결정되는 일정이다. 한국 증시는 1992년 신흥국으로 편입된 이후 2008년 관찰대상국에 포함됐으나 2014년부터 다시 신흥국으로 내려앉았다. NH투자증권은 한국이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으로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규진 NH투자증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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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미래에셋증권에 베테랑 팀장 투입…고강도 검사 예고
금융감독원이 미국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 실패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을 검사 중인 가운데 베테랑 팀장을 투입해 고강도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증권 WM(자산관리) 거점점포 위법행위를 적발한 베테랑 팀장이 미래에셋증권 검사에 투입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 담당 팀장은 내부에서도 평가가 좋다"며 "삼성증권 건을 적발한 만큼 고강도 검사가 이뤄질 거란 얘기가 나온다"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금감원은 WM 거점점포 관련 1호로 삼성증권을 검사해 유명 PB(프라이빗 뱅커)의 녹취록·증빙서류 미비 등 불건전 영업행위를 적발해냈다. 이 사건은 삼성증권이 준비 중인 발행어음 인가에 변수로 작용할 정도로 업계에 미친 영향력이 컸다. 지난해 금감원은 투자자와 최일선에서 만나는 거점점포·영업점에 대한 집중 검사를 벌이겠다고 예고했는데 첫 검사에서 위법행위를 잡아낸 것이다. 다만 금감원은 해당 팀장을 일부러 배치한 것은 아니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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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스라엘·헤즈볼라 휴전 합의...19일 오후 4시 발효"
이스라엘과 레바논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19일(현지시간) 오후 4시부터 발효되는 휴전에 합의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 고위 당국자는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이 휴전에 합의했다"며 "미국과 카타르 협상단이 이란의 지원을 받아 합의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앞서 교전이 있었지만 현재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휴전 상태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 양해각서(MOU)에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 작전을 즉각적이고 영구적으로 종료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러나 MOU 체결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이날 레바논 남부 지역을 공급했다. 최소 18명이 사망했고 이스라엘군도 4명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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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자진 상폐설'에 주가 7%↓…"검토한 바 없다"
미래에셋생명이 일각에서 제기된 상장 폐지설과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19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상장 폐지설에 대해 해명공시를 내고 "자진 상장폐지는 대주주가 검토할 수 있는 사안으로 주요주주와 관련 계열회사에 확인한 결과 자진 상장폐지를 검토하거나 결정한 사항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계열회사의 당사 주식 취득은 해당 계열회사의 독자적인 투자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자진 상장폐지와는 관련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날 일부 언론은 미래에셋생명의 최대주주·특수관계인 보유 지분이 기존 82.12%에서 82.26%로 늘어난 점 등을 근거로 자진 상장폐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자발적 상장폐지를 하려면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대주주 지분율 95%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이같은 소식에 미래에셋생명 주가는 이날 오후 7시33분 현재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 애프터마켓에서 전일대비 7%대 하락한 2만975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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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 "상업용 부동산 사모대출 시장, 최대 45조원 규모로 커질 것"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와 자본규제 강화로 은행·증권사 등 금융권의 부동산 대출 여력이 위축되고 있다. 반면 상업용 부동산들의 만기 도래와 리파이낸싱 수요는 늘어나고 있다. 이에 금융권의 공급 위축으로 발생한 '펀딩 갭(격차)'을 메우는 사모대출펀드 시장이 연간 약 31조~45조원으로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이지스자산운용 전략리서치실은 '사모대출시장과 부동산 대출펀드의 투자 기회' 보고서를 발간하고 이같이 분석했다. 보고서는 최근 국내 자본시장이 마주한 구조적 변화와 그 안에서의 투자 기회를 정리했다. 사모대출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사모펀드 등 비은행 기관이 기업이나 실물자산에 직접 자금을 공급하고 이자수익을 얻는 대출 투자 전략을 뜻한다. 보고서는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이 지난 15년간 약 5배 이상 성장해 지난해 3분기 기준 약 2조2000억원달러 규모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은행권의 규제 강화로 인한 신용 공백 △장기 저금리 환경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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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밸류업 정책 이행…임직원 주식보상제 시행·자사주 소각
대신증권이 임직원 주식보상제도(ESOP)와 자사주 소각을 실시하는 등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정책 이행에 나섰다. 대신증권은 보통주 자사주 50만주를 활용해 ESOP를 시행하고 보통주 155만여주, 1우선주 80만여주, 2우선주 19만여주 등 총 255만여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번 ESOP는 2003년 증권업계 최초로 우리사주제도를 도입한 이후 13번째 시행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2월 발표한 기업가치제고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당시 대신증권은 주주환원을 확대하고 장기 성과 중심 보상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정민욱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기업가치제고계획에서 제시한 주요 과제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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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CP 부도…한양증권에 "상환 어렵다"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 어음에 대한 조기 상환 요구에 응하지 않고 부도를 냈다. 한양증권이 자금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중앙일보는 결제 대금을 막지 못했다. 한양증권은 중앙일보·JTBC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840억원대(자기자본 대비 13%)로 중앙그룹 사태에서 단일 금융사 가운데 자기자본 대비 위험 노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전날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 중앙일보 기업어음(CP)에대해 조기상환을 요청받았지만 예금 부족에 따라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CP는 1차 부도 처리됐다. 이날 은행영업시간까지 중앙일보가 대금을 변제하지 못하면 최종 부도처리된다. 최종 부도가 현실화할 경우 당좌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이번 CP의 실제 만기일은 2026년 12월 7일(120억원)과 2027년 3월 30일(100억원)였다. 그러나 발행 계약상 특약에 따라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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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고점이면 어떡해" 던지는 개미...외인이 줍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번주 개인과 외국인투자자의 매매 방향이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규모 순매수로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었던 개인은 지난 15일부터 4거래일 동안 3조원 이상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섰다. 반면 외국인·기관들은 오히려 국내주식을 사들였다. 특히 SK하이닉스의 경우 개인은 3조 넘게 순매도한 사이 외국인은 1조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개인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3조587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번주 코스피 랠리에서 개인은 무려 66조2120억원을 매도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보다는 매수세가 강했다. 금융투자사를 중심으로 기관은 9810억원을, 외국인은 2조911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시가총액의 약 28%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경우 개인과 외국인의 거래가 정반대의 흐름을 보였다. 지난 5월6일 외인 비중이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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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프리마켓 내년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9월 시행
한국거래소는 19일 당초 올해 9월 도입하기로 한 프리마켓 오픈을 내년말로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프터마켓은 예정대로 오는 9월 실시를 목표로 증권업계와 협의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이날 주요 증권사 대표들과 거래시간 연장에 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 같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그동안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해외 주요 거래소의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거래시간 확대를 추진해 왔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24시간 거래 체계 도입이 필수적이며, 그 중간 단계로 정규 시장 전후의 프리마켓 및 애프터마켓 개설을 준비해 왔다는 설명이다. 당초 올해 6월을 개설시점으로 잡았었지만, 충분한 시스템 개발 기간 확보를 위해 오는 9월로 한차례 도입을 연기했었다. 그러나 추진 과정에서 업계 부담이 지속 제기됨에 따라 이날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를 통해 시행 일정을 조정하기로 결정한 것. 이에 따라 프리마켓은 내년 말 시행을, 애프터마켓은 기존대로 오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