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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10월 저PBR 기업목록 공개…"M&A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전방위적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는 금융당국이 오는 10월 PBR(주가순자산비율)이 낮은 기업 목록을 공개할 예정이다. 저PBR 기업들이 스스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차원이다. 사업 재편을 위한 기업 M&A(인수·합병)의 경우 의무공개매수제도와 주식매수청구권 도입을 통해 일반주주의 권익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연구원·한국증권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M&A 제도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M&A를 통해 비효율적인 사업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재배치될 때 산업 전체의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저PBR 기업이 스스로 가치 제고 노력을 할 수 있도록 기업 리스트를 공표하는 절차를 10월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M&A 과정에서 일반주주 소외 문제에 대해서는 "주식 양수도 방식의 M&A에서 발생하는 경영권 프리미엄에 일반주주도 합류할 수 있도록 의무공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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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회계위반' 한창·더테크놀로지에 과징금 부과
금융위원회가 회계기준을 위반한 코스피 상장사 한창과 코스닥 상장사 더테크놀로지(옛 한창바이오텍)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금융위는 17일 제11차 회의에서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한창에 과징금 8억1580만원, 한창 전 대표이사 등 2명에게 1억300만원을 부과했다. 더테크놀로지에 대해서는 과징금 2억8980만원, 회사 전 대표이사 등 2명에게는 2180만원을 의결했다. 앞서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는 한창과 더테크놀로지 회사와 전 대표이사·담당임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한창에 대해서는 과징금과 함께 감사인 지정 3년, 전 대표이사·담당임원 해임(면직)권고 상당, 시정요구 등을 의결했다. 더테크놀로지에 대해서는 과태료 4800만원과 감사인 지정 3년, 전 담당임원 해임(면직) 권고 상당, 시정요구 등을 결정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한창은 2021년과 2022년 철강제품 유통거래에서 본인이 아닌 대리인으로서 재화를 통제하지 않았는데도 매출을 총액으로 인식해 매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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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신임 파트너 18명…김교태 회장 "차별화 가치 창출"
삼정KPMG가 경영위원회를 열어 18명을 신임 파트너로 승진시켰다. 17일 삼정KPMG에 따르면 이번 승진 인사 대상자는 화이트해커 출신의 인공지능(AI)·사이버보안 전문가를 비롯해 공급망 전략, 지배구조 개편, 해외진출 전략, 글로벌 세무, 인수합병(M&A) 등 기업의 핵심 경영 이슈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포함됐다. 산업 구조 재편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사다. 감사부문에서 남서영·노영일·박수진·안재영·이상민·이종록·정준영·주예솔·진성용 파트너가 승진했다. 세무자문부문에서는 공현석·김낙현·정혜원·조영서·최한솔 파트너가, 재무자문부문에서는 김형주·심준보 파트너가, 컨설팅부문에서는 이창민·함영은 파트너가 각각 승진했다. 이번 인사에서 5명의 여성 전문가가 신임 파트너로 선임됐다. 삼정KPMG는 성과와 역량을 기반으로 여성 리더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할 방침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이번에 선임된 신임 파트너들은 각 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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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부위원장 "의무공개매수제 도입 시급…저PBR 리스트 10월 공개"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업 M&A(인수·합병) 과정에서 일반주주 이익 보호를 위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M&A(인수·합병)의 타깃이 되는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의 경우 스스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저PBR 기업 리스트 공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자본시장연구원·한국증권학회 공동 주최로 열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M&A 제도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주식 양수도 방식의 M&A에서 발생하는 경영권 프리미엄에 일반주주도 합류할 수 있도록 의무공개매수제도를 개선하거나 빨리 도입해야 한다"며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에 힘을 실었다. 현재 의무공개매수제 도입을 담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논의 중으로 법안 심사가 아직 본격화되지는 않았다. 이런 상황에 금융위원회가 '도입 필요성'에 무게를 실은 것이다. 금융위는 저PBR 기업 목록을 빠르면 오는 10월 공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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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업체 엔켐, 유증·CB 발행으로 빚 부담 덜기 나섰다
2차전지 전해액 전문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된 엔켐이 빚 부담을 덜기 위해 유상증자와 CB(전환사채) 등 다각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11월 제14회차 CB의 미전환 물량 2381억원어치의 만기가 도래하는 가운데 이번 조달이 엔켐의 재무 부담에 완충재가 될 것으로 주목받는다. 17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유안타·LS·한양·SK증권 등 4개사는 엔켐이 추진하는 유상증자의 주선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여러 중·소형 증권사가 참여함으로써 실권주가 발생하는 부담을 줄인 것으로 분석된다. 증자 금액은 구체적으로 정해지는 않았으나 만기도래하는 CB 물량을 감안하면 600억~700억원 정도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증자는 일반적인 주주배정 후 실권주 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주들에게 증자에 참여할지 물어보고 참여하지 않을 경우 실권처리된다. 이때 주선인인 증권사는 해당 물량을 자체 자금으로 인수하고 이후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하게 된다. 엔켐은 또 특정 FI(재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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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중앙일보·JTBC 익스포저 840억 내년 2월까지 회수 가능"
한양증권은 중앙일보 및 JTBC 관련 익스포저(위험노출액) 840억원을 내년 2월까지 전액 회수할 수 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약 87%인 731억원은 올해 안으로 회수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은 중앙그룹 관련된 익스포저를 주요 자산에 대한 담보권을 바탕으로 관리하고 있어 미회수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특히 매출채권 담보 신탁 구조를 통해 관리되는 자산은 중앙일보 및 JTBC와 절연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에 회생 또는 워크아웃 진행 여부와 관계없이 매출채권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을 통해 안정적인 자금 회수가 가능한 구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6월 중으로 이미 일부 상환이 완료됐으며, 추가 상환 예정 금액을 포함할 경우 이달 말까지 약 160억원 수준의 회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는 9월 말까지는 누적 약 446억원이 회수될 전망이며, 이후에도 계획된 일정에 따라 회수가 지속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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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운열 회장 연임 확정…임기 2년
한국공인회계사회가 17일 제72회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최운열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이날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선출 부회장에는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대표, 감사에는 박근서 성현회계법인 대표 등이 각각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최 회장은 2024년부터 한국공인회계사회 제46대 회장으로 일 해왔다. 공인회계사회 회장은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최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계기본법 제정을 비롯해 지방자치법, 공인회계사법 개정을 통해 공공 부문 회계 투명성을 끌어올려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AI 감사환경 구축과 회원 디지털 경쟁력 향상으로 국민으로부터 감사품질이 신뢰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인회계사가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전문가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했다. 문 선출부회장은 "AI 시대에 걸맞은 회계사회 조성과 회계시장 10조 시대 달성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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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승강제 본격 논의 '스타트'…3000스닥 시동 걸리나
코스닥 활성화 방안의 핵심인 '승강제' 논의가 하반기 본격화한다. 한국거래소가 승강제 도입을 위한 자문단을 출범시켰고, 직접 이해당사자가 될 수 있는 벤처업계도 의견을 피력했다. 코스닥 활성화의 핵심 의제인 만큼 속도감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한국거래소와 벤처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주재로 지난 16일 '코스닥 세그먼트 자문단' 첫 번째 회의가 열렸다. 벤처기업협회와 벤처캐피탈협회, 투자업계,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시장 의견을 청취한 거래소는 이달 중 한 차례 더 자문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승강제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첫 번째 만남은 '킥오프' 겸 자문단 운영 방향과 승강제 도입 배경 등을 설명하는 자리였다"며 "두 번째 만남부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시장이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을 심도 있게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승강제는 현재 하나로 통합된 시장을 △프리미엄 △스탠다드 △관리군으로 나눠 구조 변화를 꾀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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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 개최...총상금 5000만원
미래에셋증권은 '2026년 국내선물옵션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000명이 넘는 투자자들이 참여하며 호응을 얻었던 대회인 만큼, 올해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국내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개인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15일부터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M-STOCK'에서 가능하다. 대회는 총상금 5000만원 규모로, 수익률·수익금·승률 3개 리그로 운영된다. 매월 월별 시상과 연말 리그별 챔피언 선정 등을 통해 총 13번의 1등 수상 기회를 제공한다. 대회의 핵심 프로그램인 '챔피언 대담 세미나'는 수상자들의 투자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단순한 수익 경쟁을 넘어 투자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성장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M-STOCK 내 '선물옵션 가이드'를 통해 대회 참여 전 투자 역량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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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회사채 값 반토막…EOD사유 발생에 1420억 조기상환 압박
중앙그룹이 주요 계열사 5곳의 기업회생을 신청한 가운데 회생 대상에서 제외된 중앙일보는 최소 1420억원 규모 회사채에 대해 조기상환 압박을 받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재무적 투자자(FI)들이 2021년부터 중앙그룹에 집행한 5000억원대 투자금의 회수 여부도 그룹 전반에 번진 유동성 위기로 불확실해진 것으로 관측됐다. 17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가 발행한 공모(50억원)와 사모(1370억원)를 합쳐 1420억원 규모 회사채에서 최근 EOD(기한이익상실) 사유가 발생했다. 올해 2월 중앙일보가 발행한 50억원 규모 제49회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사채 인수계약은 특약조항에 신용등급 강등 시 EOD가 발생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중앙일보는 한국기업평가 기준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이 지난 5월15일 BBB였으나 15일 B-까지 연속 하향됐다. 한 달 사이 7노치(신용등급 구분의 최소 단위) 떨어졌다. 같은 기간에 단기 신용등급은 A3에서 C로 5노치 밀렸다. 이 같은 등급 하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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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 진행
NH투자증권은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병운 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NH투자증권 '사랑의 나눔, 헌혈행사'는 2015년부터 매년 3회에 걸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 행사마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참여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사회공헌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들이 자리를 같이 하며 신구 경영진이 사회공헌의 가치를 공유하고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는 평가다. 안정적인 경영 승계와 전사적 결속을 보여주는 행보로도 읽힌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 시기에도 적극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하여 2023년에 대한적십자로부터 혈액사업 유공 표창패를 받기도 했다.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임직원 헌혈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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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500조 시대…코스콤, 정보 플랫폼 'ETF체크' 접근성 확대
코스콤은 17일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순자산 500조원 돌파를 맞아 'ETF체크(CHECK)' 접근성 확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TF체크는 국내외 상장된 ETF와 ETN(상장지수증권)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코스콤이 개발해 운영 중이다. 코스콤은 자체적으로 확보한 ETF 정보 콘텐츠를 기반으로 투자자들이 ETF를 보다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자자들은 최대 4개 ETF의 수수료, 세금, 분배금 현황과 함께 구성종목과 섹터별 분포까지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다. 투자자산 유형, 국가, 연금계좌 거래 가능 여부 등 조건에 따른 검색 기능도 제공된다. 테마별 ETF 정보와 자금 유입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시장 트렌드에 따라 ETF를 분류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의 정보 탐색을 지원한다. 개인 투자자뿐 아니라 금융사 실무자, 언론사, 금융 콘텐츠 제작자 등도 최근 ETF체크 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코스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