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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요금동결 예고에 전기·가스주 약세…한국전력 4%↓
전기·가스업종이 26일 약세로 출발했다. 에너지 요금 동결을 예고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발언에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분 한국거래소에서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 대비 1700원(4.38%) 내린 3만71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3만6950원이다. SGC에너지는 1150원(2.80%) 내린 3만9850원, 한국가스공사는 400원(1.25%) 내린 3만1700원, 지역난방공사는 700원(1.06%) 내린 6만5300원이다. 같은 시각 코스피 전기가스 업종지수는 42.44포인트(3.67%) 내린 1113.75로 업종지수 하락률 2위를 차지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 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태스크포스) 회의'에서 "전기·가스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을 하반기에도 동결하고 LPG(액화석유가스) 부탄 판매부과금은 연말까지 한시 면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이란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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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섭게 오르더니…"돈 벌었다" 삼전닉스 팔자에 '파란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000원(1.67%) 내린 3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8만1000원(2.78%) 내린 283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각각 5.29%와 13.06% 상승했다. 코스피도 전날 대비 2% 이상 하락 중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직전일 급등에 대한 단기 차익실현 압력 등으로 하락 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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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텀, 현대모비스 공급사 선정에 MLCC 호황까지…하반기 턴어라운드 청신호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26일 에이텀에 대해 현대모비스 차세대 전기차(EV) 플랫폼의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부품사 선정에 따라 2033년까지 장기수주를 확보했다고 분석했다 또 자회사 청한전자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인상 사이클 진입으로 하반기 실적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에이텀은2023년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 상장한 소형 트랜스(변압기) 제조업체다. 국내 유일하게 평판형 트랜스 기술 보유를 바탕으로 S사 핸드폰 충전기와 L사 TV 파워 모듈에 들어가는 변압기를 메인으로 제작하고 있다. 회사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3% 급증한 261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14억원으로 적자 폭을 축소했다. 지난해 5월 선박 엔진용 실린더 모듈 제조사인 디에스티(DST) 지분 50.01%를 인수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향후에는 MLCC 호황에 따른 자회사 청한전자(지분율 55.59%)의 실적 기여가 예상된다. 밸류파인더는 에이텀이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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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지에프홀딩스 목표가 상향…현대백화점 가치 반영-SK증권
SK증권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 최대주주)에 대해 현대백화점 지분가치 상승, 우호적 주주환원 정책 등이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2000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26일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환율 상승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백화점 및 면세점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현대백화점의 주가는 3월말 이후 146.8% 상승하며 동일기간 코스피 상승률 76.8%를 압도했다"고 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지에프홀딩스는 현대백화점에 대한 지분을 꾸준하게 확대해 오면서 지분율이 지난해 32.2%에서 현재 37.2%까지 상승했다"고 했다. 이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올해 1,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 예정"이라며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42만주(500 억원, 2.2%)를 매입했으며 8월 이후 추가 500억원(현주가 대비 2.2%)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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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엠테크, 감자 마무리 후 거래 재개...기업가치 제고 본격화
케이피엠테크가 결손금 보전을 위한 감자 절차를 완료하고 주식 거래를 재개한다. 회사는 이번 재무구조 개선을 발판 삼아 인쇄회로기판(PCB) 및 반도체용 표면처리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피엠테크는 감자 주권 변경상장에 따라 이날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 4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10주를 동일 액면가의 1주로 무상병합하는 '10대 1 무상감자'를 결정하고 이달 8일 자로 감자 절차를 최종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자본금은 기존 247억원에서 24억7000만원 규모로 줄었으며, 발행주식 수도 2470만9362주에서 246만936주로 축소됐다. 회사 측은 이번 감자를 통해 누적된 결손금을 털어내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한 만큼, 기존 핵심 사업인 표면처리 약품과 전자동 도금설비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표면처리 약품은 PCB(회로기판) 제조 공정의 핵심 소재로 제품의 내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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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수주 지연에 목표가↓… 원전 경쟁 우위는 유효"-NH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이 팀코리아 원전 시공 파트너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올해 실적 개선 폭이 타사 대비 가장 두드러졌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원전 수주 지연, 동종 기업들의 주가 약세 등을 반영해 원전 부문 영업 가치를 낮춰 목표주가를 기존 5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 건설사 중 대형원전 주간사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대우건설과 현대건설, 삼성물산까지 총 3개 사에 불과하다"며 "경쟁사들의 사업 우선순위를 고려했을 때 대우건설이 팀코리아 시공 파트너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원전 수주 지연 등을 고려해 EBITDA(상각전영업이익) 추정치를 소폭 하향했다. 이 연구원은 "이전 목표주가 산출에 반영된 향후 3년간 총 6기(체코 2기, 베트남 2기, 미국 2기)의 원전 수주 가정은 그대로 유지한다"면서도 "상반기 중 본계약 체결이 기대되었던 체코 원전 수주와 대미 원전 투자 관련 논의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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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케이이엔엠, 150억원 유증 결정…독립 경영·신사업 확장 탄력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이오케이이엔엠이 15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해 과거 쌍방울그룹 계열 분리와 독자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낸다. 아이오케이이엔엠은 지난 25일 콘트라31호 조합을 대상으로 15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콘트라31조합의 최대주주는 김용규씨(60%)다. 사용목적은 운영자금 80억원, 신규 사업 추진에 7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과거 쌍방울그룹 체제에서 완전히 탈피해 독자적인 재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아이오케이이엔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그룹 해체 과정의 일환"이라며 "개별 생존과 자율경영 강화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간 과거 쌍방울그룹 계열사들은 복잡한 순환출자 구조로 묶여 있었으나, 지난해 사실상 그룹 해체 선언 이후계열 분리를 진행해왔다. 아이오케이이엔엠에 앞서 주요 관계사였던 디모아, 제이준코스메틱(현 차AI헬스케어), 비투엔 등도 매각 절차를 밟거나 완료하며 독자 노선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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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목표가 360만원으로 상향…실적 성장 계속"-하나
하나증권은 26일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성장하고 있고, 미국 ADR(주식예탁증서) 상장으로 주식 멀티플도 상향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75만원에서 36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67조6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8% 증가하고, 매출은 87조1000억원으로 292%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 가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일반 DRAM(D램) 가격 상승 폭이 경쟁사들보다 낮은 편"이라면서도 "HBM을 필두로 고사양 D램과 eSSD 중심의 제품 믹스를 기반으로 높은 수익성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각각 294조원과 435조원으로 올려잡았다. 이는 기존 대비 각각 8%와 18% 상향한 수치다. 김 연구원은 "일반 D램 가격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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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합성고무 스프레드 강세에 실적↑…업종 최선호주"-NH
NH투자증권이 금호석유화학의 중장기 실적 개선 모멘텀이 충분하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투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리포트에서 "합성고무 스프레드 강세, 미국의 중국산 장갑에 대한 관세 부과로 인한 반사 수혜, 고부 제품 판매 확대 등 투자 포인트가 모두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목표주가는 지난달과 같은 19만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은 합성고무 스프레드가 '구조적 강세'를 보여 금호석유화학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6월 NB Latex(라텍스) 스프레드는 원재료 가격 하락 여파로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년 대비 147% 높은 상황"이라며 "전무한 신규 증설과 장갑 수요 증가 등의 상황 개선을 고려하면 스프레드는 견조한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1576억원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4~5월 합성고무 제품군 전반의 가격이 상승하며 스프레드가 2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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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전쟁으로 여행 수요 악화…목표가 40% 하향-다올
하나투어가 미-이란 전행으로 인한 산업 환경 악화로 올해 실적이 두 자릿수 하락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반기부터 업황이 회복되겠지만, 연간 실적은 상반기 손실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김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리포트에서 "하나투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는 유지하지만, 실적 하락분을 반영해 적정 주가는 4만2000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직전 목표 주가는 7만원이었다. 하나투어 실적 하락은 상반기 미-이란 전쟁에 따른 여행 수요 악화와 유류할증료 폭등으로 인한 비용 상승 영향이다. 김 연구원은 "2026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0.1% 감소한 5861억원, 영업이익은 15.2% 감소한 48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여행 수요 감소로 전년 대비 감소하겠으나 여름휴가 기간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특히 전쟁 영향을 직격으로 맞았던 2분기 영향이 컸을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은 하나투어의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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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매수→중립…아프리카TV 성장 둔화"-한투
한국투자증권이 26일 SOOP(옛 아프리카TV)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 산정을 중단했다. 인터넷 개인방송의 성장이 둔화한 가운데 해외사업도 가시적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5.3배로 밸류에이션이 어느 때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내려갔지만, 더 이상 국내 개인방송 시장에서 SOOP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갖기 어려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동남아 사업의 성과 창출 또한 아직 가시화하고 있지 못하다"며 "해외에서의 성과가 창출되는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보수적으로 바라봐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SOOP 플랫폼 사업부는 지난해부터 성장률이 한 자릿수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개인방송 시장의 성장이 둔화한 가운데 같은해 4월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인앱결제가 사라진 영향이 겹치며 성장률 하락을 가속화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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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버스, 오늘(26일)까지 보유하면 500원 이상 배당지급
크레버스(대표이사 이동훈·김형준)가 2026사업연도 중간배당을 위한 배당기준일(6월 30일) 도래를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회사는 앞선 공시를 통해 이번 중간배당을 주당 500원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최종 배당금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6월26일(금)까지 크레버스 주식을 매수하거나 보유해야 한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주주들은 기본적으로 500원 이상의 배당금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배당은 '비과세 배당' 구조가 유지된다. 주주들은 배당소득세(15.4%) 면제 혜택과 함께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실질적인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최근 주가 조정 국면과 맞물려 배당 메리트도 커졌다. 500원 배당금 기준으로도 현재 주가 대비 중간배당 수익률만 5.5%를 웃돈다. 크레버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배당뿐만 아니라 자사주 소각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자사주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