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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보다 훨씬 싸다" 4분기째 실적 폭발...월가 "AI 다음의 성장주"
한국인의 식탁풍경은 2000년대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대식구 위주의 식사가 1~2인 가구 중심으로 재편됐고 요리보다는 조리가 흔한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았다. 이제는 외식이 편하다. 음식을 요리하는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부엌 대신 식품매장을 찾는게 합리적이다. 도시락과 샌드위치, 데우기만 하면 되는 국·밥, 샐러드, 밀키트 같은 간편식이 마트 진열대를 빠르게 채운다. 간편식은 가족 단위 소비에서도 주요 선택지로 올라섰다. 미국도 마찬가지다. 마트 델리(즉석조리식)코너가 소비자들로 북적이는 중이다. 과거에는 미국 소비자들도 식자재를 구매해 직접 요리해 먹는게 일반적이었으나 이제는 퇴근길 마트를 들러 조리된 음식을 사가지고 가는 풍경이 일반적이다. 프랜차이즈 햄버거 세트 1개 가격이 팁 포함해서 4만원 전후에 달하다 보니 외식도 답이 아니다.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델리가 대안일 수 밖에 없다. 최근 미국 마트 식품매장에 식재료 대신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미트볼과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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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이 1.4억 됐다" 이번주 44% ↑...삼전닉스 안 부러운 이 종목[김근희의 증시 랩업]
코스피 9000 시대가 열리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이를 보유한 지주사도 함께 달렸다. SK스퀘어의 상승률은 SK하이닉스를 뛰어넘었다. 반도체 다음 AI(인공지능) 수혜주로 지목된 기판주들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셋째 주(6월15~19일) 코스피는 전주 (6월8~12일) 대비 928.80포인트(11.43%) 오른 9052.4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5일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소식에 코스피는 빠르게 상승하기 시작했고, 지난 18일에는 사상 처음으로 9000피를 돌파했다. 지난 19일 종전 협상 일정이 지연된다는 소식에 코스피는 약보합 마감했으나, 9000선을 지켰다. 이 기간 코스피 9000피 돌파의 주역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9.77%와 28.56% 상승했다. 지난 19일 장 중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37만4500원, 289만1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전쟁이 끝나고,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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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어음 최종부도…한양증권 조기상환 요구에 부도 처리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으로부터 220억원 규모 어음에 대한 조기상환 요청을 받고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하겠다며 최종 부도를 냈다.한양증권이 자금 회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발표했지만 중앙일보는 결제 대금을 막지 못했다. 중앙일보는 19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월 31일 발행한 기업어음(하나은행 서소문지점 거래)에 대하여 기한의 이익 상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2026년 6월 18일 채권자의 어음 지급 제시가 있었으나 당사의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6월19일자로 어음 최종부도 처리됐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한양증권은 중앙일보·JTBC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840억원대(자기자본 대비 13%)로 중앙그룹 사태에서 단일 금융사 가운데 자기자본 대비 위험 노출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앙일보는 전날 한양증권이 보유한 220억원 규모 중앙일보 기업어음(CP)에대해 조기상환을 요청받았지만 예금 부족에 따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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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어음 최종부도…한양증권 보유분 변제 실패
중앙일보가 한양증권으로부터 220억원 규모 어음에 대한 조기상환 요청을 받고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를 냈다. 중앙일보는 19일 공시를 통해 "2026년 3월 31일 발행한 기업어음(하나은행 서소문지점 거래)에 대하여 기한의 이익 상실이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2026년 6월 18일 채권자의 어음 지급 제시가 있었으나 당사의 예금 부족으로 결제 대금을 변제하지 못해 6월19일자로 어음 최종부도 처리됐음을 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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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바이오텍, 김도형 대표 체제 전환…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다각화
애드바이오텍은 대표이사를 변경하고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애드바이오텍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김도형 온힐 대표이사를 애드바이오텍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수의사 출신 경영인으로 국내 대표 비임상 CRO(임상시험수탁기관) 전문기업 노터스(현 HLB바이오스텝)의 창업과 성장을 이끌었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바이오 연구개발(R&D), 의료·헬스케어, 동물 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 등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이 통과됐다. 또한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 추진을 위한 신규 이사진 선임 안건도 함께 가결됐다. 신규 이사진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바이오·투자·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합류했다. 회사는 기존 면역항체 기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 및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R&D 역량 강화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애드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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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만전자 사상 최고가" 기쁨도 잠시...종전협상 지연에 주르륵
삼성전자가 19일 2% 가까이 하락 중이다. 장중 35만원을 하회하기도 했다. 이날 오후 2시5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6750원(1.86%) 내린 35만5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장에서 37만45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었으나 오후 들어 하락했다. 장 중 34만6250원까지 내려오는 등 35만원을 밑돌았다. 미국과 이란 간 실무 회담이 연기되는 등 종전 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고, 반도체와 소수 업종 쏠림 현상에 대한 부작용이 발생하면서 시장이 밀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A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J.D. 밴스 부통령이 이날 저녁 스위스로 출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협상단이 출발 준비를 마쳤지만, 이란과의 추가 협상 진행을 위한 준비 문제를 이유로 스위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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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큐브, 바이오 USA 참가…글로벌·중국 투트랙 기술이전 추진
면역항암제 개발기업 에스티큐브는 '바이오 USA 2026'(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넬마스토바트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논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 USA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다.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공동개발, 전략적 투자 등 사업개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며 76개 이상 국가에서 2만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티큐브는 이번 바이오 USA에서 글로벌 권리와 중국 지역 권리를 구분한 '투트랙 사업개발(BD)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다. 중국은 임상 개발과 상업화 측면에서 별도의 전략이 필요한 시장인 만큼, 글로벌 빅파마와의 논의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개발 역량과 시장 접근성을 갖춘 중화권 파트너십을 병행 검토해 넬마스토바트의 사업화 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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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서울대·단국대와 AI기반 알츠하이머 항체신약 개발 착수
한국비엔씨(대표이사 최완규)가 AI(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알츠하이머 치료 항체신약 개발에 나선다. 한국비엔씨는 서울대 생명과학부 석영재 교수, 단국대 바이오융합대학 의생명과학부 강근수 교수와 항체신약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딥러닝 기반 탐색 기술로 의과학적으로 유의미한 생체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를 찾아내는 것이 목표다. 연구 방식은 두 단계다. 회사는 AI 딥러닝을 활용한 인실리코(In silico) 스크리닝과 인비트로(In vitro) 스크리닝을 병행해 특정 표적 단백질에 결합하는 나노바디를 발굴·선별한다. 이를 통해 이미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판매 중인 '레켐비', '키순라'와 동등한 수준의 효능을 내는 후보물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레켐비와 키순라는 모두 아밀로이드 베타를 표적으로 한다. 항체가 아밀로이드 베타에 결합해 그 양을 직접 줄이는 방식으로 알츠하이머 증상을 개선한다. 한국비엔씨는 이번 연구에 신규 기술도 적용한다. 단백질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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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케이전자, 동부엔텍 매각…반도체 소부장 사업 집중 선언
엠케이전자가 지분을 100% 보유한 자회사 동부엔텍을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엠케이전자는 2021년 8월 동부엔텍의 지분을 취득하며 사업 다각화를 모색한 바 있으나 약 5년만에 매각을 결정했다. 엠케이전자는 동부엔텍의 폐기물 처리 및 환경 관리 사업 인수를 통해 ESG 사업 진출을 추진했다. 그러나 엠케이전자가 자체적으로 반도체 패키징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해 원료화하고, 이를 솔더볼과 솔더페이스트로 제품화하는데 성공하며 동부엔텍과의 사업적 시너지 효과가 축소됐다. 엠케이전자는 2018년 준공한 충북 음성 리사이클센터(엠케이전자 2공장) 가동을 본격화한 데 이어 2025년에는 인천 폐기물 전처리 공장(엠케이전자 4공장)까지 가동을 시작하며 자체 ESG 역량을 강화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주력 제품인 본딩와이어와 솔더볼에 대해 친환경 제품 인증 또한 취득했다. 매각 대금은 555억원으로 회사는 이를 활용해 하반기 물량 증가 대비 및 시설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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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 포스코이앤씨와 36억 규모 조명기구 단가계약 체결
풀스택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이 포스코이앤씨와 약 36억원 규모의 '2026년도 조명기구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하는 건설 프로젝트에 조명기구 및 관련 자재를 공급하는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7년 5월까지다. 아이엘은 독자적인 실리콘렌즈 기술을 기반으로 건설 및 산업용 조명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왔으며, 주요 건설사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공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높은 내구성과 광효율을 갖춘 실리콘렌즈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수주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AI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지만, 기존 조명 및 ITS 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120억원 규모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노후교체 사업 수주와 이번 포스코이앤씨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기존 사업의 견조한 수주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이엘은 기존 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휴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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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 30억 규모 장기 성장 자금 유치 성공
모빌리티 및 IT 부품 전문기업 해성옵틱스의 자회사 티케이이엔에스(TKENS)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 공급망 확대를 위한 대규모 장기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임팩트 투자사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 총 30억 원 규모로 진행됐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한 투자유치로 이는 우수한 기술력과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성장 가치를 자본시장에서 확고히 인정받은 결과란 설명이다. 현재 티케이이엔에스는 모빌리티 소재·부품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완성차 및 주요 헤드램프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및 고성능 자동차 부품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다. 확보된 재원은 핵심 생산 고도화를 위한 설비 투자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공장 증설에 즉각 투입된다. 이를 통해 생산 능력을 기존 대비 대폭 확장하고 신속한 공급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올해를 기점으로 가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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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패밀리' 일제히 신고가…코스피 최고치 행진 이끈다
코스피가 9000선을 터치한 지 하루 만에 9300선까지 돌파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두 회사의 지분을 보유한 지주회사들도 함께 뛰며 코스피 지수를 밀어 올리고 있다. 19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 대비 183.45포인트(2.01%) 오른 9247.29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9000피를 넘긴 코스피는 이날 상승 출발해 9385.59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도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각각 37만4500원과 289만10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1.24% 오른 36만7000원, SK하이닉스는 5.51% 오른 283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분을 보유한 삼성물산, 삼성생명, SK스퀘어 등도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의 지분 20.1%를 보유 중이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보유 지분은 각각 5%와 8.51%다.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