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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방, 돈 3배로 벌자"...겁없는 개미 몰려간 곳
미국-이란 전쟁으로 3월 내내 글로벌 증시가 극심한 변동성에 빠진 사이 국내 서학개미(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들은 레버리지 상품을 집중 매수했다. 전쟁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증시가 반등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고수익을 노린 셈인데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손실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3월2일~4월1일)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종목은 미국 시장에서 거래되는 '디렉시온 반도체 3X' ETF(상장지수펀드)로 한 달 새 17억5931만달러(약 2조6281억원, 3월 평균환율 1493.8원 적용)어치를 순매수했다. 이 상품은 미국 반도체지수를 3배로 추종하도록 설계된 3배 레버리지 ETF다. 직전 1개월 동안 3억3877만달러(약 506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지만 이란전쟁 이후 매수규모가 급증했다. 이어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도 3억4453만달러(약 514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미국 나스닥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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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전 상장사 대표 참여 'IR데이' 성료…"시장 소통 새 이정표"
HLB그룹이 2일 투자 시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2026 HLB그룹 IR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렸으며 기관투자자와 자산운용사, 애널리스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0분간 진행됐다. 특히 그룹 내 10개 상장사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 설명회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인 시도다. 그룹 소개 영상 상영 이후 진양곤 의장이 직접 그룹의 방향성과 성장 전략을 설명했다. 리좀(Rhizome), 병렬 개발, 점·선·면 전략 등 그룹의 핵심 성장 전략을 수립하게 된 배경과 함께 이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중장기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개별 발표와 통합 발표로 나눠 10개 상장사 사업 현황과 미래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요 모멘텀을 앞둔 HLB·HLB이노베이션·HLB제넥스·HLB테라퓨틱스·HLB펩은 각 10분씩 개별 발표와 Q&A(질의&응답)를 진행했다. HLB글로벌·HLB바이오스텝·HLB생명과학·HLB제약·HLB파나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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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도입계약 일부 해지 소식에…리가켐바이오 11%대 약세
리가켐바이오가 장 중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 파트너사와 맺은 기술도입 계약 일부를 해지했다는 공시가 나온 영향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3시1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리가켐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만3400원(11.39%) 내린 18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가켐바이오는 이날 지난해 6월 미국 노바락바이오테라퓨틱스와 체결한 항체-약물 결합체(ADC) 공동연구 및 항체 기술도입 계약 2건 중 1건을 해지한다고 오후 2시40분경 공시했다. 해지 사유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시 직후 리가켐바이오는 하락폭을 넓히며 장 중 한 때 18.73% 하락한 16만70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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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권오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성과로 보답할 것"
스맥은 최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권오혁 신임 대표이사(CEO)를 선임하는 등 현 경영진 체제를 확고히 다졌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주총에서는 권 신임 대표를 비롯해 회사 측이 추천한 이사, 사외이사, 감사 후보 전원이 선임됐다. 이번 주총은 최대주주인 SNT홀딩스와 경영권 표 대결 양상으로 전개됐으나, 일반 주주들이 현 경영진의 손을 들어주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경영권 분쟁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본업인 공작기계 사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반도체 및 로봇 등 고부가가치 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 신임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확인된 주주들의 지지와 신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소통과 투명한 경영을 바탕으로 시장 신뢰를 다지고 실적 개선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총 승인 안건을 토대로 배당 재원을 마련해 조속히 주주 환원을 추진할 것"이라며 "주주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성과를 나누는 기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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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만원→56만원 반토막" 비명…삼천당제약, 장중 27% 급락
미국 독점계약 관련 시장의 실망감과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진 삼천당제약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후 2시52분 현재 삼천당제약은 전일 대비 23%대 하락한 5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53만6000원까지 내리며 27%까지 하락폭을 키웠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31일 하한가(전일대비 30% 하락)를 찍은 데 이어 전날에는 10% 넘게 떨어지는 등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25일 종가기준 111만5000원으로 코스닥 시총 1위에 올랐으나 미국 계약 관련 시장의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인슐린 플랫폼과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 제네릭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해 주가가 급등했다. 삼천당제약은 지난달 19일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1/2상 IND(시험계획서) 제출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회사 측이 발표한 미국 파트너사와 계약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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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지,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 일환 홍콩 단독 공연 성료
JYP엔터테인먼트(JYP Ent.) 소속 보이그룹 NEXZ(넥스지)가 홍콩에서 스페셜 콘서트 '원 비트'(ONE BEA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일 JYP Ent.에 따르면 넥스지는 지난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당초 28일 1회 공연으로 기획됐으나, 전석 매진을 기록함에 따라 29일 회차를 추가 편성하며 현지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공연에서 넥스지는 힙합 트랙 '시머(Simmer)'를 시작으로 '하드(HARD)', '원 바이트(One Bite)', '난리나(NALLINA)'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데뷔곡 '라이드 더 바이브(Ride the Vibe)'를 비롯해 '스타라이트(Starlight)',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you)', '넥스트 투 미(Next To Me)', '왓에버 웬에버(Whatever Whenever)' 등 다양한 수록곡을 소화했다. 또한 '비트복서(B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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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 창사 첫 180억 원 현금배당… 배당성향 50% 돌파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기업 감성코퍼레이션이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5년 사상 최대 실적 경신에 힘입어 창사 최초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자기주식을 제외하고 약 180억 원 수준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 3월 31일이며 배당금은 4월 23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배당에 따른 현금배당성향은 50% 이상이다. 이는 회사가 앞서 발표했던 주주환원율 목표치를 배당만으로 충족하는 수치다. 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배당은 회사가 추구하는 기업가치제고 정책의 기조를 보여준다"며 "개정 상법에 따른 정부의 배당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주주들이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동안 자기주식 취득 및 소각을 주로 진행했던 감성코퍼레이션이 주주환원정책의 다양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는 2026년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앞서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함으로써 자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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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젠그룹 이조앤 대표, 상공의 날 산업부 장관 표창 영예
이조앤 카이젠 다이닝 그룹(Kaizen Dining Group) 대표이사가 산업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 내 유명 외식 기업 카이젠 다이닝 그룹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이조앤 대표가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상공의 날 기념식은 기업 경영에 모범을 보이고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경제인을 포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신학 산업통상부 차관 등 주요 인사를 포함해 유공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카이젠 다이닝 그룹은 글로벌 외식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식과 일식 외식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1년 설립된 카이젠 다이닝 그룹은 올해로 35년의 역사를 지닌 외식 기업이다. '더 나음'을 위한 지속적인 변화(Change for the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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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기업, 지난해 영업익 17% 증가…코넥스는 손실폭 줄여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의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제약·바이오와 오락·문화, IT서비스 업종에서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1268곳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7.18% 증가한 11조7124억원이었다. 순이익은 51.42% 증가한 5조29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97조1658억원으로 2024년보다 8.03% 늘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3.94%로 전년 대비 0.31%p(포인트) 늘었다. 코스닥150 편입 기업의 실적 증가율은 미편입 기업 실적 증가율을 두 배 이상 앞섰다. 코스닥150 편입기업의 2025년도 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대비 14.22%, 영업이익은 23.83% 증가했다. 코스닥150 편입 기업의 지난해 매출은 78조5716억원, 영업이익은 6조1543억원, 순이익은 4조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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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안 끝나면 나프타 수급도 어려워…탈 플라스틱株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 관련 연설을 한 후 탈 플라스틱 관련주가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연설에서 조기 종전 소식을 기대했으나 관련 내용이 빠져있었던 탓이다. 전쟁이 끝나지 않으면 플라스틱의 원재료인 나프타 수급이 계속 어려울 전망이어서 대체재인 탈 플라스틱으로 투자자 심리가 모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세림B&G는 전 거래일 대비 217원(12.82%) 오른 1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림B&G는 이날 1679원으로 약세 출발했으나, 오전 10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을 기점으로 급격히 반등하기 시작했다. 에코플라스틱(6.36%), {한국패키지}(5.27%), 진영(3.15%), 삼륭물산(3.11%), 삼양패키징(2.05%) 등도 트럼프 연설이 끝나면서 동반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란 관련 군사작전 성과를 강조하며 2~3주간 대대적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존 연설 및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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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려다 가라앉는 항공주…트럼프 "이란 추가공격" 발언에 약세
국내 항공주들이 2일 장중 하락률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설로 이란 전쟁 종전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10시46분 한국거래소(KRX)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530원(7.48%) 내린 6560원에 거래됐다. 티웨이항공은 35원(3.91%) 내린 861원, 대한항공은 900원(3.64%) 내린 2만3800원이다. 장거리 국제노선을 다수 보유한 항공사들에 매도세가 집중되는 모양새다. 단거리 노선 위주의 진에어·에어부산은 2%대 약세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5월 인도분 선물 기준 배럴당 103달러대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은 전형적인 항공주 악재로 분류된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 연설은 이란전 종전 의지를 밝힐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2~3주간 이란을 추가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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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출구 안 보여" 지상전까지 가나…나 홀로 불 뿜는 방산株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설에서 종전과 관련해 진전된 계획을 내놓지 않으면서 방산주 투자자 심리가 강화되고 있다. 2일 오전 10시4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빅텍은 전 거래일 대비 1300원(26.97%) 오른 6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뿐만 아니라 대한광통신(8.93%), 현대로템(7.26%), 한일단조(7.08%), 삼현(5.63%), 한화에어로스페이스(5.48%), 휴니드(3.28%), 코츠테크놀로지(2.61%), 쎄트렉아이(2.75%(, 풍산(1.82%), 한화시스템(1.16%) 등이 강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이란 관련 군사작전 성과를 강조하며 2~3주간 대대적 공격을 감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기존 연설 및 SNS 등 발언에서 크게 변화된 내용은 없었지만, 시장은 미국의 지상군 투입 등 확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