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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사용량 6분의 1로...삼성·하이닉스, 연이틀 '터보퀀트' 충격파
터보퀀트발 메모리 반도체 시장 둔화 우려에 반도체주가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 대비 5200원(2.89%) 내린 17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만7000원(3.97%) 내린 89만6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큐알티(등락률 -4.41%), 넥스트칩(-4.21%), 오디텍(-4.02%), 한미반도체(-2.52%), 미래반도체(-2.42%), 파두(-2.34%) 등도 동반 하락 중이다. 구글에서 출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이 기존 대비 최소 6배 많은 용량을 문맥의 손실 없이 처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메모리 반도체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동일한 메모리로 6배 더 긴 대화를 처리할 수 있게되면서 메모리가 생각보다 덜 필요하다는 인식이 형성되고 있어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최소 6배 이상의 메모리 저장 효율성을 보인다는 게, 메모리 뿐만 아니라 AI(인공지능) 관련 밸류체인주 전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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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파마, 피지컬 AI 플랫폼 '바이그널' 상표 출원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HEM파마가 빅데이터 기반 피지컬 AI(인공지능) 플랫폼 '바이그널'(BIGNAL) 상표를 출원하고 구독형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일상 속 생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를 상시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배설물 분석을 통해 건강 상태를 진단하는 전통적 개념에서 출발했다. 조선시대 어의는 매일 왕의 배설 상태를 살펴 건강을 진단하고 처방을 내렸으며, 배설물이 장내 환경과 신진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정교한 건강 지표라는 사실은 '네이처 리뷰 마이크로바이올로지'(Nature Reviews Microbiology) 등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에서도 입증된 바 있다. HEM파마는 이런 개념에서 착안해 생체 신호를 의미하는 '바이오'(Bio)와 '시그널'(Signal)의 결합인 '바이그널'(BIGNAL)을 상표 출원했다. 현재 개발 중인 디바이스는 별도의 추가 시공 없이 기존 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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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AI 기반 배터리 검사 자동화 설비 출시…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공략
공작기계 및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스맥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검사장비 시장 공략을 위해 다중채널 방식 전기차 배터리 검사 자동화 설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6일 대구 현풍공장에서 신제품 시연회를 열고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공작기계 및 로봇 자동화 기술에 AI(인공지능)와 5G 특화망 기반 통신 기술을 결합한 정밀 검사 설비다. 자체 개발한 역공학 알고리즘을 적용해 전기차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데이터를 차량 진단기(OBD) 단말기로 실시간 수집한다. 이후 수집된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최소 30분에서 최대 2시간 이내에 검사 및 진단을 완료한다. 또한 레고형 구조의 다중채널 방식으로 설비 확장이 가능해 1개 채널 기준 하루 8~10대, 24채널 이상 구성 시 하루 최대 약 200대까지 검사가 가능하다. 이는 증가하는 사용 후 배터리 검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다차종·다품종 배터리팩 검사 수요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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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시스템, AI 기반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 선보여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공공 부문 인공지능 전환(AX)을 겨냥한 AI 기반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용 AI SW 마켓 페어'(AI SW Market Fair)에 참가해 '엑스빌더6 아이젠(AIGen)'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AI 국가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날 '知性體(지성체):AIGen, 지능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가 단순한 코드 생성이나 의사결정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소프트웨어 공학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자'(Agent)로 진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동양의 인지 철학 개념인 '지(知)·성(性)·체(體)'를 기반으로, AI가 개발 환경 내에서 인간과 어떻게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배경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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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 없는 유증, 이 주식 팔아라"...목표가 46% 낮춘 보고서 나왔다
한화솔루션 주식에 대해 '매도(Sell)' 의견을 낸 보고서가 27일 발간됐다. 전날 이사회가 결의한 유상증자가 국내 증권가에서 이례적인 혹평을 유발했다. DS투자증권은 이날 한화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2단계 하향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46.8% 낮춰 2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투자의견을 변경한 이유는 유상증자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라며 "미래기술에 대한 선행투자는 이상적이지만, 현재 같은 재무구조 아래선 우선순위가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 한화솔루션은 이사회를 열어 2조4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자금조달 목적은 채무상환(1조4899억원)·시설(9077억원) 등으로 밝혔다. 안 연구원은 "지난해 말 기준 한화솔루션의 순차입금 규모는 약 13조원에 달하고, 1조4899억원의 자금 상환으론 차입금을 의미 있게 축소시킬 수 없다"며 "자산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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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펩, 27년 펩타이드 기술 집약 '랩센' 출시… '스킨케어 시장 진출'
펩타이드 원료 전문 기업 HLB펩이 27년간 축적해온 국내 최고 수준의 펩타이드 기술력을 집약한 더마 사이언스 브랜드 '랩센'(LABSENN)을 론칭하며 스킨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7일 밝혔다. HLB펩은 랩센에 대해 원료를 외부에 의존하는 일반적인 브랜드와 달리 HLB펩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직접 원료를 연구개발 및 생산한다고 강조했다. 랩센의 핵심 경쟁력은 '커큐민 펩타이드' 원료에 있다. 커큐민(Curcumin)은 강황에서 추출되는 항산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피부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다. 랩센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커큐민과 펩타이드를 결합한 복합체 특허 원료를 적용해 피부 전달력을 높이는 동시에 탄력 및 진정 케어 효과를 강화했다. 회사는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첫 제품 '랩센 펩타이드 카밍 세럼'(50ml)도 선보였다. 탄력 케어와 진정 케어, 피부 장벽 강화를 동시에 겨냥한 고기능성 세럼으로, 민감성 및 여드름성 피부까지 고려한 저자극 처방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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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데이터센터 밸류체인 편입 가시화…목표가 22만-SK
SK증권이 산일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제시하며 기업분석을 시작했다. 나민식·고서영 SK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센터 디벨로퍼·EPC(설계·조달·시공) 업체 등 직접적 플레이어에게 데이터센터 내부 탑재 변압기를 공급하게 되면서 데이터센터 밸류체인의 편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직접 수주를 기점으로 멀티플(기업가치 배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일전기는 기존 신재생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초고압 특수변압기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기술력 검증·레퍼런스 확보 차원에서 2024년 한국철도공사에 154kV(킬로볼트)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했다. 회사가 공급할 제품은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주요 초고압변압기 업체의 주력 제품 대비 규모가 작은 154kV 엔트리 레벨 제품이다. 기존 거래처 중심의 패키지 납품 구조상 직접적인 경쟁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다. 연내 2공장 유휴 부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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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KF-21 양산 본격화…목표가 9.5% 상향-하나
한국항공우주가 내수용 KF-21 양산을 본격화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채운샘 하나증권 연구원은 27일 리포트에서 "한국항공우주의 목표주가를 23만원으로 기존 대비 9.5%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며 "KF-21의 내수 양산은 한국항공우주의 이번 업사이클에서 영업이익 규모 확대에 점진적으로 기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KF-21 연간 양산 대수는 2026년 한 자릿수 중후반, 2027년 10대 중후반, 2028년 20대 중반 수준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양산 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KF-21의 매출 비중은 2026년 11.2%, 2027년 20.2%, 2028년 29.8%까지 확대될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채 연구원은 "내수 양산 물량은 2029년과 2030년에도 20대 중반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총 120대 내수 양산 종료 이후에는 추가 성능개량 사업 또는 후속 Block Ⅲ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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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대출, 시스템 리스크 확산 가능성 제한…이 지표는 챙겨야"-키움
키움증권은 사모대출 시장 부실이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은 낮지만 사모대출 시장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간접 지표 등을 지켜봐야한다고 27일 분석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사모대출 시장에서 발생한 일련의 이벤트는 담보 사기와 유동성 구조 미스매치라는 두가지 축으로 정리된다"며 "영국 부동산 담보 대출 업체인 MFS(마켓파이낸셜솔루션) 사례의 경우 사모대출 시장 내에서 담보 검증 체계가 구조적으로 취약했고 수익률 경쟁이 심화하며 실사 강도도 약했다"고 했다. 안 연구원은 "블루아울, 블랙스톤 등의 사례에서는 사기가 아닌 구조적 유동성 미스매치 문제가 부각됐다"며 "평시에는 이 펀드들이 안정적으로 작동했지만 금리 상승, 자산 가치 재평가, 사모대출 전반의 신뢰 약화가 동시에 발생하며 환매 요청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모대출 시장 리스크가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하는 것은 절대 규모나 비중 측면에서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며 "다만 최근 펀드런 사태로 펀드 순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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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유상증자…신성장 기대감보다 경계감 반영"-IBK
IBK투자증권은 시장이 한화솔루션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두고 성장 기대감보다 재무적 경계감을 더 크게 반영했다고 27일 분석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과거 유상증자 이력을 보면 자금조달 목적성에 따라 시장 평가가 크게 엇갈렸다"며 "2008년 한화솔루션 전신인 한화석유화학이 대우조선해양 인수 참여를 위해 333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당시 시장은 사업적 시너지보다 대규모 자본 소요에 따른 인수금융 부담과 불확실성을 우려했다"며 "세계 금융위기와 맞물려 차입 부담이 부각돼 결과적으로 본업과 무관한 외형 확장 리스크로 인식되며 그룹 전반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말 발표돼 2021년초 마무리된 약 1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는 결이 달랐다"며 "당시 조달 자금은 차세대 신재생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성장 재원으로 명확히 인식됐다. 대규모 지분 희석에도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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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주간 대우건설 60%↑ 등 강세… 중동 위기, 건설주엔 기회
미국-이란 전쟁의 향방에 따라 국내 주식시장이 출렁이는 가운데 최근 건설주 반등이 눈에 띈다. 원전건설 수요 등에 대한 기대로 올 들어 상승 추세를 보인 건설주들은 종전 후 건설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면서 주요 업종 가운데 유일하게 전쟁 직전 수준을 넘어섰다. 여기에 저PBR(순자산비율) 종목관리 정책까지 더해져 긍정적 전망이 이어진다. 2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건설지수는 전일 대비 3.62% 내린 179.30포인트로 마감했다. 중동사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 터보퀀트 충격 등으로 국내외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전날까지 1주일 새 10% 넘게 오른 만큼 차익실현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약세를 보였지만 건설주들은 이란전쟁 충격 이후 빠르게 주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건설지수는 전쟁 직전인 지난달말 대비 6% 오르며 주요 업종지수 중 유일하게 전쟁 직전 수준을 회복했다. 종목별로는 원전 관련 모멘텀이 새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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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텍코리아,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원년 …미래먹거리 찾을 것 "
"그동안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자산유동화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나설 준비가 됐습니다. 새롭게 대표에 선임된 만큼 큰 책임을 가지고 BEP(손익분기점) 달성과 미래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호성 캐스텍코리아 신임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취임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윤 대표는 창업주인 윤상원 회장의 아들로 2015년 캐스텍코리아에 합류해 12년간 다양한 업무를 맡아오다 지난 20일 대표로 취임했다. 캐스텍코리아 입사 전에는 KT에서 종합기술원 유무선네트워크연구소에서 R&D(연구개발) 업무를 맡아 최연소 팀장에 발탁됐고, 2012년 3만5000명에 달하던 KT 직원 중 10여명만 받는 'KT스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 대표의 취임 후 첫 목표는 수익성 개선과 신사업 발굴이다. 과거 KT에서 R&D 업무를 주도했던 경험을 살려 제조 공정 등에 AI(인공지능)을 도입해 원가를 절감하고 단계적으로 미래먹거리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본업인 자동차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