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마인드·오픈AI 서울 집결…과기정통부, 역대 최대 'AI 페스타 26' 개최

딥마인드·오픈AI 서울 집결…과기정통부, 역대 최대 'AI 페스타 26' 개최

이정현 기자
2026.09.3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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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WEEK FESTA 2026 주요 참석자. 2026.09.30./사진=과기정통부
AI WEEK FESTA 2026 주요 참석자. 2026.09.30./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주간(AI Week)의 공식 행사인 'AI 페스타 26'을 10월 6~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212개 기업, 501개 부스 규모로 마련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AI 페스타에는 구글 딥마인드, 오픈AI, AWS, 앤트로픽, 화웨이, 젠스파크, IBM, 퍼플렉시티, 유니티, 밀라 등 글로벌 AI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KT(51,800원 ▼1,100 -2.08%), 삼성SDS(삼성에스디에스(218,500원 ▲2,000 +0.92%)), 야놀자, 롯데이노베이트(17,130원 0%), 두산로보틱스, 메가존클라우드, NHN클라우드, 한컴(17,060원 ▼420 -2.4%)그룹, 티맥스소프트, 더존비즈온 등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AI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AI페스타의 메인 콘퍼런스인 'AI 서밋(AI Summit)'이 열린다. 글로벌 AI 산업을 이끄는 주요 기업과 기관의 리더들이 무대에 올라 AI 기술의 진화 방향과 산업 전략을 공유한다.

글로벌 키노트는 구글 딥마인드의 로라 아로요(Lora Aroyo) 박사가 맡는다. AI 기술의 발전 흐름과 산업 전반의 변화를 짚고, AI가 실제 산업과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조망한다.

7일에는 AI 페스타의 미래 기술 콘퍼런스인 '퓨처 테크 콘퍼런스'가 이어진다.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엔터프라이즈 AI 전환, 차세대 산업 혁신 등이 주요 화두다.

전시 공간은 AI 산업의 확장된 생태계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AI페스타는 전시 구성도 한층 세분화했다. 현장에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특별관 △AI 경진대회 특별관 △피지컬 AI&로봇 특별관 △K-AI 파트너십 특별관 △에이전틱 AI+X 특별관 △AI 반도체 특별관 △AI 인프라 특별관 △국방 AI 특별관 △보안&양자 특별관 등 총 9개 테마 특별관이 운영된다.

올해 AI페스타는 전시와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기업 간 실질적인 사업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기능도 강화됐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AI페스타 26 비즈니스 상담회'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각각 100개 사 안팎으로 모집하고, 기업별 수요를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주선한다.

행사 기간 100건 이상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운영하고, 상담에 참여한 수요기업 가운데 30% 이상을 후속 협의로 연결한다는 목표다.

행사 참여는 AI 페스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시 전시 및 일부 콘퍼런스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10월 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AI페스타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AI 페스타는 AI 기술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산업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AI가 어떻게 구현되고 확장되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글로벌 기업과 국내 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만큼 기술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주간(AI Week)의 공식 행사인 'AI 페스타 26'이 10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6.09.30./사진=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주간(AI Week)의 공식 행사인 'AI 페스타 26'이 10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2026.09.30./사진=과기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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