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리스크 경영'을 체질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부회장은 오늘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정긴축과 남유럽 재정위기, 북아프리카 사태로 인한 유가 급등에 일본 지진까지 겹쳐 선진국과 개도국 경기의 동반 하락세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올해 경영 목표로 "기존 사업의 경쟁우위를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의료기기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태양전지 분야에서 업계 최고 역량을 갖추겠다"고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올리겠다고 최 부회장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