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라드, AI 신용카드 혜택 검색 엔진 '카드서퍼' 출시

메타플라드, AI 신용카드 혜택 검색 엔진 '카드서퍼' 출시

이두리 기자
2025.03.06 16:07
카드서퍼 'AI 카드 추천' 기능 실행 화면/사진제공=메타플라드
카드서퍼 'AI 카드 추천' 기능 실행 화면/사진제공=메타플라드

메타플라드(대표 이전봉)가 최근 신용카드 혜택을 손쉽게 비교하고 추천받을 수 있는 AI(인공지능) 서비스 '카드서퍼(Card Surfer)'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카드서퍼는 △AI를 기반으로 맞춤형 카드를 추천하는 'AI 카드 추천' △조건별 카드를 검색하는 '카드 찾기' △카드 발급 프로모션 제공 플랫폼별 캐시백 금액을 모아 보여주는 '캐시백 모아보기' △카드 상품 설명을 요약해 제공하는 'AI 상품 요약' △최대 3개 카드를 비교하는 'AI 상품 비교' △예상 혜택 금액과 혜택률을 계산하는 '카드 혜택 계산기' 등의 기능을 갖춘 서비스다.

메타플라드 관계자는 "기존 카드 정보 검색 서비스들은 단순 정보 나열에 그쳤지만 카드서퍼는 AI 기술로 소비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한다"며 "금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상품 선택이 어려운 소비자도 핵심 요약 정보로 손쉽게 카드를 고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 플랫폼은 캐시백 이벤트 등 프로모션에 초점을 뒀지만 카드서퍼는 실제 혜택에 중점을 두고 정보 비대칭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 '캐시백 모아보기' 기능과 같이 여러 플랫폼의 콘텐츠를 아우르는 정보를 제공, 소비자의 상품 선택 시간도 단축할 수 있도록 했다.

카드서퍼의 주 고객은 연간 약 520만 장이 발급되는 신용카드를 가입하려고 정보를 찾는 소비자다. 기존 사용 중인 카드 혜택을 알아보려는 고객의 니즈도 반영했다.

메타플라드 측은 "카드서퍼는 출시된 지 얼마 안 됐지만 월간 활성 사용자(MAU) 3만 명을 넘어섰다"며 "누구나 회원 가입 없이 무료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카드서퍼는 메타플라드가 기존에 선보인 AI 금융 에이전트 앱(애플리케이션) '레띠'를 거쳐 탄생했다. 메타플라드는 '레띠' 베타 테스트 과정에서 약 2000개 이상의 신용카드 정보를 바탕으로 수작업을 통해 혜택률을 분석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채팅 기반의 '레띠'보다 더 심플한 방법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소비자의 정보 비대칭 해결에 도움 될 거라고 판단했다"며 "'레띠'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혜택 검색 및 추천 서비스 개발에 나서 '카드서퍼'를 선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메타플라드는 로보틱스와 AI 통합을 위한 엣지 컴퓨팅 모듈과 함께 AI 제어 코드를 손쉽게 작성할 수 있는 노코드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개발한 AI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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