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
친환경 신소재 전문기업 리뉴시스템(Renew System, 대표 이종용)은 지난 6~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 'CES 2026'에 참가해 자사의 화학적 재활용(Chemical Recycling) 기술 및 제품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리뉴시스템은 이번 'CES 2026'에서 폐플라스틱과 폐섬유를 원료 수준으로 되돌리는 저온 해중합 기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기존 물리적 재활용의 한계를 넘어서는 고부가가치 순환경제(Circular Economy)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혼합 폐플라스틱 및 혼방 폐섬유까지 처리 가능한 기술 경쟁력은 다수의 글로벌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리뉴시스템은 △고순도 재생 합섬 원료 renew DMT △비(非)프탈레이트계 친환경 가소제 renew DOTP △재생 합성수지 renew PET Chips 등 실제 사업화 단계에 있는 화학적 재활용 제품군을 공개하며,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실질적인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CES는 글로벌 대기업 중심의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리뉴시스템은 중소기업으로서는 드물게 기술 경쟁력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순환경제 및 친환경 소재 시장에서 충분히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평가했다.
리뉴시스템은 기존 폐 고무, 폐 플라스틱을 활용한 친환경, 고성능 방수 신소재 제조 기술을 통해 축적한 현장 중심의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화학적 재활용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자원 순환과 탄소 저감이 글로벌 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리뉴시스템의 기술은 ESG·순환경제 시장의 실질적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리뉴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CES 2026' 참가는 기술 검증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입의 신호탄"이라며 "2026년을 기점으로 화학적 재활용을 차세대 성장 축으로 삼아, 글로벌 파트너십과 사업 확대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뉴시스템은 2026년을 키워드 'Beyond'로 설정하고, 무결점 방수 기술을 넘어 환경·자원·미래세대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