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밸류업(대표 한진교)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 인근에 개념검증(PoC) 시설을 확보하고 산업 현장 체류 인프라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거점을 '산업 체류 인프라 표준 모델 1호'로 설정했다. 산업단지에 반복 적용 가능한 표준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거점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약 30인 규모의 1차 PoC는 오는 5월부터 경기 안성시 양성면에서 운영된다. 이어 올 3분기에 50실 규모의 PoC 2호점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초기 실증에서 확보한 운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동일 모델을 확장 적용하는 방식이다.
회사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대규모 건설·생산 인력이 장기간 체류하는 산업 집적지로 꼽힌다. 근로자 주거·휴식 인프라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공급 자체보다 △운영 효율 △품질 △표준화 등의 차별 요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소셜밸류업은 기존 스마트 모듈러 제작 중심에서 설치·임대·운영을 통합한 운영형 플랫폼 모델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반복 적용 가능한 표준 모델을 만들고 운영 데이터로 서비스 품질과 비용 구조를 최적화하겠다"며 "산업단지 기반 파트너십과 외부 재원 조달을 병행해 확장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