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연구개발특구 협력 거점 글로벌 PoC' 기반 성공적인 북미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양자 통신 및 센싱 기술 전문기업 지큐티코리아(GQT Korea, 대표 곽승환)는 글로벌 양자 기술 전문기업 BTQ Technologies Corp.의 투자 유치에 이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VC(벤처캐피털) 스톤캐스트 벤처스(Stonecast Ventures)로부터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 방식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 유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연구개발특구 협력 거점 글로벌 PoC(기술 실증)' 사업의 핵심적인 성과로 평가받는다. 지큐티코리아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자사의 핵심 역량인 혁신적인 단일 광자(Single-Photon) 기반 양자 센싱 기술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미국 현지 VC의 기술 및 사업성 검증을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특히 지큐티코리아는 이번 스톤캐스트 벤처스의 투자를 기점으로 검증된 단일 광자 기술을 라만 분광(Raman Spectroscopy) 기반의 차세대 화학물질 탐지 시스템으로 확장, 북미 국방 및 딥테크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지큐티코리아는 대전 본사를 거점으로 글로벌 사업 전략 및 정부 협력을 총괄하는 동시에, 서울에 위치한 우수한 핵심 연구진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 기술 R&D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 현지 법인인 제네시스 퀀텀(Genesis Quantum Inc.)을 통해 북미 시장 내 기술 상용화 및 정부·국방 과제(DoD 등) 수주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투자를 직접 결정한 로만(Roman) 스톤캐스트 벤처스 설립자는 "지큐티코리아와 제네시스 퀀텀이 보유한 양자 센싱 및 광학 하드웨어 기술의 상용화 잠재력은 무한하다"며 "한국 과기부의 글로벌 PoC 사업을 통해 검증된 이들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향후 북미 국방 및 딥테크 시장에서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확신하여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곽승환 지큐티코리아 대표는 "BTQ에 이은 이번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는 우리 기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이자, 과기부의 전폭적인 정부 지원이 만들어낸 실질적 성과"라며 "이번에 확보한 실리콘밸리 네트워크와 자금을 바탕으로 차세대 양자 가스 센서 및 화학물질 탐지 시스템의 실전 배치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