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킬·DBR, '논박형 AI 튜터' 개발 맞손

딥스킬·DBR, '논박형 AI 튜터' 개발 맞손

이두리 기자
2026.03.09 18:31

AI(인공지능) 튜터 스타트업 딥스킬은 동아일보 미래전략연구소와 '고급 논박형 AI 튜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비즈니스리뷰(DBR)의 비즈니스 케이스 콘텐츠와 딥스킬의 논증 AI 기술을 결합, 기업 리더의 의사결정 역량을 높이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딥스킬은 데이터 학습 능력과 논리 추론을 결합한 뉴로심볼릭(Neuro-Symbolic) AI를 핵심 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 주장에서 주장·근거·증거·가정의 연결 고리를 분석하고, 구조화된 멘탈 모델을 바탕으로 질문을 던지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리더가 스스로 논리적 허점을 발견하고 전략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서비스 개발과 함께 올 하반기 AI와 논리적 사고력, 문해력을 겨루는 'AI 논술대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딥스킬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객사 내부의 경영 원칙과 우수 업무 사례를 AI 기반 학습 콘텐츠로 전환하는 맞춤형 솔루션도 강화할 방침이다. PDF 문서 형태로 보관되던 사내 지식을 AI 튜터와의 대화형 교육 콘텐츠로 바꾸는 방식이다.

강양석 딥스킬 대표는 "DBR 콘텐츠와 기업 내부 실전 사례까지 AI 튜터로 구현해 리더들의 전략적 판단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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