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꿈에심리상담센터, 유·초등 대상 '놀이로 배우는 자기조절 프로그램' 운영

파주 꿈에심리상담센터, 유·초등 대상 '놀이로 배우는 자기조절 프로그램' 운영

홍보경 기자
2026.09.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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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주 심리상담전문기관인 '꿈에심리상담센터(센터장 한철조)'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과 감각 놀이를 결합한 '놀이로 배우는 자기조절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집중이 어렵거나 충동적인 행동, 감정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놀이 기반의 전문 심리 개입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멈추고 기다릴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소리와 리듬, 움직임, 감각놀이 등 다양한 심리치료적 활동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다가 'STOP' 신호에 맞춰 멈추는 놀이, ▲다양한 자극 중 약속된 소리에만 반응하는 놀이, ▲자신의 순서가 올 때까지 기다리는 놀이 등이 진행된다.

아동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알아차리기 ▲멈추기 ▲기다리기 ▲감각 알아차리기 ▲행동하기로 이어지는 자기조절의 전체 과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센터 측은 특히 주의가 쉽게 분산되는 아동, 충동성이나 감정조절의 어려움이 있는 아동, 또래관계에서 반복적으로 갈등을 겪는 아동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꿈에심리상담센터 고승현 전문상담사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통제나 지시가 아니라, 실제로 멈추고 기다리며 감정을 조절해보는 구체적인 경험"이라며 "놀이를 통해 몸의 조절에서부터 시작해 감정과 행동, 나아가 또래관계에서의 자기조절 능력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꿈에심리상담센터
사진제공=꿈에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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