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AI·삼정오토메이션과 협업…공공조달형 교육패키지 사업화 추진
Physical AI 교육 전문기업 ㈜꾸그티처스(대표 여상훈)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간 협업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산 교육용 로봇 개발과 공공조달 시장 진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국산 Physical AI 교육용 4족보행로봇 공공조달형 교육패키지 개발사업화'로, 꾸그티처스가 추진기업을 맡고 AI 전문기업 마음AI와 로봇·자동화 전문기업 삼정오토메이션이 참여한다. 선정기간은 2026년 9월 30일부터 2029년 9월 29일까지다.
3사는 국산 4족보행 로봇 하드웨어에 Physical AI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교육패키지를 공동 개발한다. 꾸그티처스는 사업 총괄과 교육과정·콘텐츠 개발 및 공공교육시장 사업화를, 마음AI는 온디바이스 기반 AI와 로봇의 인식·판단·행동 및 통합관제 기술을 담당한다. 삼정오토메이션은 로봇 하드웨어와 액추에이터, 제조·양산을 맡는다.
개발되는 로봇은 카메라와 센서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자연어 명령에 따라 자율이동과 교육 미션을 수행하도록 설계된다. 로봇 본체와 AI 소프트웨어, 통합관제, 교육 콘텐츠 및 교사용 운영체계를 결합해 학교 수업과 체험·진로교육, 대학 실습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여상훈 대표는 "국내 AI·로봇 기술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학생들이 로봇의 인식·판단·행동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Physical AI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며 "국산 교육로봇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과 향후 해외 교육시장 확대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꾸그티처스는 교육용로봇 직접생산확인, 성능인증(EPC), 혁신제품 지정 등 공공조달시장 진입 절차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존의 코딩 중심 AI 교육을 넘어 실제 로봇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을 판단하고, 행동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