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3에너지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G-FAIR KOREA 2026(제29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에서 인도, 튀르키예 기업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 및 생활 안전용품의 해외 유통 협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한 지페어 코리아 2026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박람회다. 리빙·푸드·뷰티·테크 분야 기업이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의정부시 단체관 테크 분야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153에너지는 이번 전시에서 질식소화덮개, 상방방사형 방사기기 등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와 소화담요 '당김이' 등 생활밀착형 화재 안전용품을 선보였다.
회사는 전시회 2일 차에 인도, 튀르키예 기업의 요청으로 각각 협약을 맺었다. 이를 계기로 전기차 화재 대응 장비와 생활 안전용품의 현지 유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협약은 현지 기업들의 협력 제안으로 추진됐다"며 "인도와 튀르키예 기업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국내에서 개발·제조한 화재 안전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