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수 회장 등 F&F(68,000원 ▲1,100 +1.64%)측 인사들이 테일러메이드 홀딩스 이사직에서 사임했다. 테일러메이드 인수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F&F는 계약상 테일러메이드 홀딩스 이사 3인에 대한 지명권과 우선매수권(ROFR), 매각 등 주요 경영사항에 대한 동의권을 보유한 테일러메이드 투자 펀드의 최대출자자다. 앞서 김창수 F&F 회장은 투자회사인 테일러메이드의 이사로 겸임하며 매각에 제동을 걸어 이해상충 논란이 불거졌다.
F&F 관계자는 "테일러메이드 인수는 단순한 투자 목적을 넘어 F&F 브랜드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장기 전략의 핵심"이라며 "현재 매수주관사 선정 등 인수 검토 작업을 진행중이며 이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