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부담 못 버텼다…'가성비' 노브랜드 버거도 평균 2.5% 인상

원가부담 못 버텼다…'가성비' 노브랜드 버거도 평균 2.5% 인상

이병권 기자
2026.08.2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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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오는 28일부터 일부 메뉴의 판매가격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버거 단품과 세트 메뉴 22종 가격은 100~400원 오른다. 사이드 메뉴 34종 가운데 일부 품목은 100~200원 인상되며 나머지 28종은 기존 가격을 유지한다.

다만 브랜드 대표 메뉴인 '어메이징 더블', '어메이징 더블치즈', '어메이징 더블살사'는 가격 조정 이후에도 단품 4000원대, 세트 6000원대를 유지한다. 가성비 메뉴인 '어메이징 불고기'도 단품 가격을 2700원으로 유지해 업계 최저가 수준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원재료 구매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비용 상승분을 자체적으로 흡수해 왔지만 지속적인 원가 부담으로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노브랜드 버거 관계자는 "지속적인 비용 상승 속에서 고객 부담과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 여건을 함께 고려해 가격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원재료 구매 경쟁력 강화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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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머니투데이 금융부를 거쳐 지금은 산업2부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생활과 가까운 기업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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