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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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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내외가 맛본 그 피자?…'야매요리사' 김풍이 만든 맘터 신메뉴 정체[리얼로그M]
"어라, 이 조합이 왜 맛있지?" 한 요리대결 프로그램에서 김풍 작가의 요리를 맛본 게스트와 요리사들은 모두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한다. 기자도 마찬가지였다. 솜땀 피클과 피넛버터(땅콩버터)라는 낯선 조합으로 만든 '매직풍 싸이버거'를 한 입 베어물었을 때, 의외로 맛이 좋아 헛웃음이 새어 나왔다. 31일 서울 중구 맘스터치 R&D센터에서 열린 '김풍 야매 컬렉션' 미디어 시식회에서 김풍 작가는 "유튜브나 기사를 보다가 '김풍 요리를 먹어보고 싶다'거나 '먹어보려면 연예인이나 대통령 해야 한다'는 댓글을 봤다"라며 "그렇기에 가장 '김풍스러운' 메뉴가 뭘지, 재미는 어떻게 넣을지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맘스터치가 다음달 7일 '김풍 야매 컬렉션'으로 새로운 버거 2종·치킨 1종·피자 1종 등 총 4종을 출시한다. 앞서 '셰프 컬렉션'을 통해 협업한 에드워드 리, 후덕죽 셰프가 '정파' 요리사라면 이번에는 '사파' 또는 '야매 요리사'라는 별칭을 가진 김풍 작가를 택했다. 김은영 맘스터치 대외협력그룹장은 "김풍은 특정 요리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장르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터"라며 "양식도 중식도 아닌 '김풍식'이라는 영역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새로운 맛의 도전'과 맞닿아 있어서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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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호 유진기업 사장, 레미콘공업협회장 취임…"투명·공정 최우선"
한국레미콘공업협회가 제24대 회장으로 최재호 유진기업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최재호 회장은 레미콘 산업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업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협회 발전과 회원사 권익 보호에 힘쓴 인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레미콘 업계가 마주한 구조적 문제와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두터운 신망을 얻어왔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운영의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회원사와의 소통을 강화해 업계 안팎에서 깊게 신뢰받고 책임 있는 협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 가능한 산업은 특정 기업의 독주가 아닌 생태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때 완성된다"라며 "앞으로도 공정거래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 상생과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산업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레미콘 산업 경쟁력의 패러다임을 '미래 가치'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최 회장은 "이제는 가격이 아니라 품질·기술력·생산성·안전으로 평가받는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특히 인공지능(AI) 기반의 공정 혁신을 통해 레미콘 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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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 독립이사 의장·각자대표 동시 도입…이사회 9인 전문성↑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 개편을 통해 거버넌스 고도화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각자대표 체제 전환과 독립이사 중심 이사회 운영을 동시에 도입해 경영 집행과 감독 기능을 분리할 목적이다. 동양은 정진학 사장과 유정민 전무를 각자 대표이사로, 황이석 독립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이어서 수진 돌란 Context Lab 대표와 어준경 연세대학교 부교수를 신규 독립이사로 선임했다. 정진학 대표이사는 건자재 산업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쌓은 전문경영인으로 레미콘·건자재 사업을 이끌어온 인물이다. 건설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력 사업의 체질 개선과 수익성 회복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정민 대표이사는 자산개발·공간기획 분야 전문가로 '스튜디오 유지니아' 운영과 유진리츠운용 설립 등을 통해 부동산·공간 인프라 사업을 확장해왔다. 향후 도심형 AI 데이터센터 등 인프라 기반 신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된 황이석 독립이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경영·회계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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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불닭 판친다" "중국 건데 'KR' 박아"...짝퉁이 수출 시도까지
━불닭인 듯 붉닭 아닌 '불라면'…해외서 판치는 짝퉁, 수출 시도까지 '황당'━③K짝퉁 기승…진출기업들 "정부 지원 필요" K푸드·패션·뷰티 열풍이 거세자 해외에서 한국 브랜드의 상호와 캐릭터, 디자인 등을 따라 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K뷰티 인기가 높아진만큼 해외 '짝퉁' 제품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중국에는 올리브영과 유사한 '온리영(ONLY YOUNG)' 매장이 등장했다. 연두색을 활용한 인테리어와 상품 진열 방식, 로고, 쇼핑백 모두 올리브영과 비슷하다. 매장에선 K팝이 흘러나와 한국 매장을 연상시킨다.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도용사례가 많다. 이 브랜드의 아이팔레트가 '포니 클리오'라는 이름으로 판매됐고 '킬 커버 쿠션(Kill Cover)'은 '키스 커버(Kiss Cover)'로 출시됐다. 이외에도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패션브랜드 '마뗑킴'의 디자인과 로고 등을 도용한 사례가 늘고 있다. K푸드 대표브랜드가 된 삼양식품의 '불닭'의 IP(지식재산권) 침해 사례는 셀수없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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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베끼는 'K브랜드'…"정부, 해외 공조로 사전 대응해야"
정부가 인공지능(AI) 도입 등으로 단속을 강화하면서 'K브랜드' 보호 체계가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다만 상표권까지 완전하게 보호하려면 국제적 공조가 절실하다고 업계와 전문가는 입을 모은다. 해외 특허기관과의 외교적인 협력 없이는 매번 사후 대응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지식재산처는 지난해 7월부터 '위조상품 유통방지 종합대책'을 통해 AI 기반 모니터링과 플랫폼 차단 등 K브랜드 보호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짝퉁' 위조상품을 빠르게 탐지하고 유통망을 적기에 차단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 대책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해외에서 발생하는 상표권 선점·침해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의 대응 체계가 아직 미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해외에서 악의적으로 선점된 상표권을 되찾는 과정에서 상당한 비용이 들어 기업 부담이 크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K브랜드 상표권 보호 대응의 축을 국제 단위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정진길 특허법인로율 대표변리사 겸 무신사 지식재산보호위원회 전문위원은 "우리나라 정부가 각 국가의 특허·상표 담당 기관과 교류를 활성화해 적극적인 국제 공조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국내 브랜드를 도용한 악의적 상표가 있다면 해외 기관이 애초부터 등록을 허가해주지 못하도록 초기 단계에서 사전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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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큐에 맥주 한 잔, 이 맛에 야구장 간다...더본 '전용메뉴' 내놨다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앞두고 야구장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본코리아가 관람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야구장 전용 메뉴'를 앞세워 야구팬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9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대전 구장에는 새마을식당·역전우동·백스비어를 비롯한 더본코리아의 8개 브랜드가 입점했고 대구 구장에는 역전우동이 입점했다. 더본코리아가 이번 시즌에 정한 메뉴 콘셉트의 핵심은 '관람 방해 최소화'다. △컵 형태로 한 손에 들고 먹을 수 있는 메뉴 △이동 중에도 취식이 가능한 꼬치형 메뉴 △여러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형 메뉴 등을 강화해 좌석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개막일에 맞춰 선보이는 신메뉴가 눈길을 끈다. 새마을식당 한화생명 볼파크점에서만 판매하는 '승리의 바베큐 플레이트'는 큐브스테이크·열탄불고기·철판 새우·또띠아·모닝빵 등을 한 접시에 담았다. 경기장에서 맥주를 마시며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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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프리미엄 전략 통했다"...씰리침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국내에 씰리침대를 판매하는 씰리코리아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2021년 처음 연매출 500억원을 넘긴 데 이어 약 5년 만에 1000억원 달성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씰리코리아의 지난해 매출은 약 889억원으로 전년(811억원) 대비 약 9. 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6억원으로 전년(139억원)보다 약 5% 늘었다. 씰리코리아는 R&D(연구개발) 기반 글로벌 기술력과 프리미엄 매트리스 수요를 겨냥한 전략이 맞물리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정형외과 의사들과 협업해 개발한 '포스처피딕(Posturepedic)' 스프링 시스템을 중심으로 하는 제품 경쟁력이 소비자 만족도와 재구매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기술 개발에 맞춰 프리미엄 라인업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엑스퀴짓 △크라운 쥬얼 △모션 베드 등 고가 제품군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 포트폴리오 내에서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이 확대됐고 자연스럽게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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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도 에너지 절약 운동 동참…"중동 분쟁 장기화 대응"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자원 위기 가능성에 대응해 정부의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중견련은 전국 회원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 실천을 독려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무국 차원의 자체 캠페인을 실행한다.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적정 온도 유지 등 일상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을 중심으로 참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무국 차원에서는 △차량 5부제 운영 △점심시간 사무실 일괄 소등 △개인 전열기구 사용 자제 등 내부 절감 조치를 우선 도입했다. 아울러 사내 공모를 통해 가정과 직장에서 적용 가능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실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최진식 회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에너지 공급 불안은 국가 산업은 물론 공동체 존속까지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단기적인 절약을 넘어 에너지 효율 중심의 생산 체계 고도화와 공급망 다변화 등 산업 체질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안보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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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시장개척·성장 외쳤다
국내 주요 유통·식품업체들이 26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중동사태를 비롯한 지정학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면서 새로운 시장개척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경영 전반에 투명성을 높이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중동위기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수익창출을 위해 국내 사업에선 PL(자체브랜드), 초저가 상품군을 확대하고 전국 30여개 점포의 시설 재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한채양 대표는 "대형점포 중 6개 이상을 몰(mall) 타입으로 전환하고 그 외 30여개 점포도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CJ그룹 대표는 "올해 경영환경은 AI(인공지능) 중심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상질서 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사업전략과 방식만으론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불닭' 신드롬을 일으킨 삼양식품의 김동찬 대표이사 부사장은 "(중동)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석유공급 문제 등으로 협력업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아직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없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협력업체들과 협조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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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곧 기회"...성장전략·주주환원 외친 유통업계
국내 주요 유통·식품업체들이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중동사태를 비롯한 지정학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면서 새로운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기업 경영 전반에 투명성을 높이고.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이마트는 중동위기 등 어려운 경영 환경속에 수익 창출을 위해 국내 사업에선 PL(자체 브랜드), 초저가 상품군을 확대하고 전국 30여개 점포 시설 재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한채양 대표는 "대형 점포 중 6개 이상을 몰(mall) 타입으로 전환하고 그 외 30여 개 점포도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홍기 CJ그룹 대표는 "올해 경영환경은 AI 중심의 디지털 기술 발전과 글로벌 통상 질서 변화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이는 과거의 사업전략과 방식만으론 대응하기 어려운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새로운 기회로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세계 '불닭' 신드롬을 일으킨 삼양식품의 김동찬 대표이사 부사장은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석유 공급 문제 등으로 협력업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크게 문제가 되는 부분들은 없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협력업체들과 협조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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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 총동원"…중기중앙회, 220만 중소기업 참여 독려
중소기업중앙회가 중동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발표한 '에너지 절약 관련 12가지 국민행동'에 동참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기중앙회뿐만 아니 15개 지역본부 임직원과 600여 개 중소기업협동조합과 회원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기중앙회는 약 220만개 중소기업·소상공인까지 참여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동과 사업장 운영 과정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중심으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대중교통·도보·자전거 이용을 권장하고 사무실에선 퇴근 시 PC와 모니터 전원 차단 등 미사용 전자기기 관리, 개인컵 사용, 출력 최소화 등 일회용품 절감 활동을 추진한다. 사업장 운영 측면에선 적정 실내온도(난방 20도·냉방 26도) 준수와 점심시간 일괄 소등, 빈 회의실 소등 등 에너지 사용 관리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대기 설비 전원 관리, 공회전 최소화, 엘리베이터 탄력 운행 등 건물 운영 효율화 조치도 병행한다. 공공부문 중심으로 추진되는 승용차 5부제도 일부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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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만 오뚜기 대표 "올해 불확실성 커…품질·안전 위주로 성장할 것"
황성만 오뚜기 대표이사가 "올해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가 부담 등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확대, 국내 시장 트렌드 대응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경기도 안양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의 중장기 성장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경영 환경과 관련해선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고금리·고물가, 환율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신제품 확대와 국내외 영업 강화, 원가 절감 노력 등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 주요 해외 식품 전시회 참가, 할랄 인증 기반 신시장 진출 등으로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으며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지역사회 협력, 사회공헌 활동 등 지속가능한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