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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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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살아났지만 내수 '싸늘'…중소기업 경기전망 다시 꺾였다
중소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한 달 만에 다시 꺾였다. 수출과 영업이익 전망은 소폭 개선됐으나 내수 부진이 이어지면서 서비스업과 건설업을 중심으로 체감경기가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2026년 7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7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가 78. 2로 전월(79. 6)보다 1. 4포인트(P)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석 달만에 반등했던 경기전망이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경기전망이 82. 5로 전월보다 0. 2P 상승했지만 비제조업이 76. 3으로 2. 1P 하락했다. 건설업은 70. 3으로 2. 2P 떨어지고 서비스업은 77. 5로 2. 1P 하락했다. 제조업에서는 △가죽가방 및 신발(13. 7P↑) △인쇄 및 기록매체복제업(8. 8P↑) 등이 개선된 반면 △산업용기계 및 장비수리업(15. 4P↓) △음료(10. 3P↓) 등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6. 8P↑) △운수업(6. 6P↑) 등이 개선됐지만 △부동산업(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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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제조업 생산직 일급 '12만원' 돌파…1년 전보다 5.8%↑
중소 제조업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일급이 처음으로 12만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국가계약 제조원가 산정에 활용되는 노무비 기준단가도 다음달부터 상향 적용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중소 제조업체 15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상반기 중소제조업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생산직 근로자의 평균 조사노임(일급)이 12만610원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11만4007원)보다 5. 8%, 지난해 하반기(11만4682원)보다 5. 2%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 30억원 이상이면서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식료품·자동차·기계장비 등 23개 제조업 업종을 조사했다. 주요 직종별로는 단순노무종사원의 평균 일급이 9만5767원으로 전년보다 5. 6% 상승했다. 작업반장은 14만7122원으로 5. 3%, 부품조립원은 11만36원으로 4. 5% 각각 올랐다. 직종별 평균 일급이 가장 높은 직종은 화학공학품질관리사로 17만4040원을 기록했다. 이어 전기·전자및기계품질관리사(16만6228원), 금속재료품질관리사(16만4926원), CAD설계사(기계·16만65원) 등이 뒤를 이으며 품질관리·기술직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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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홀딩스, 자진 상장폐지 추진…1037억원 공개매수
골프존그룹 지주사인 골프존홀딩스가 코스닥 시장에서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한다. 골프 산업 성장 둔화에 대응해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프존홀딩스의 최대주주인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골프존홀딩스 보통주 1548만5020주(36. 15%)를 주당 6700원에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지난 26일 종가(4255원)보다 57. 5% 높은 수준이다. 공개매수 규모는 약 1037억원이다. 공개매수 대상은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을 제외한 잔여 주식 전부다. 오너 2세인 김원일 전 골프존 대표와 창업자인 김영찬 골프존그룹 회장 등이 보유한 주식은 이번 공개매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스제이투자홀딩스는 응모율과 관계없이 신청된 주식을 전량 매수한 뒤 골프존홀딩스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자진 상장폐지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자금은 자기자금 250억원과 차입금 803억원으로 마련하며 결제일은 오는 8월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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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비만·피부 건강까지…'맞춤형 균주'가 미래 경쟁력"[K푸드 키맨]
"앞으로 50년의 비전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연구와 '웰에이징(Well-Aging)'입니다. " 이재환 hy(에치와이)중앙연구소장은 지난 24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회사의 장기 목표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장 건강 중심의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연구를 넘어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분석하고 개인 건강관리로 연구 영역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사람 몸속에 공존하는 미생물 생태계를 의미한다. 유산균은 체내 수많은 미생물 중 하나다. 장내 미생물이 피부·근육부터 뇌 건강까지 영향을 준다는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식품·바이오업계의 차세대 성장 분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소장은 "메가 히트 상품이나 균주 하나만으로 시장을 휩쓰는 시대는 끝났다"며 "건강하게 나이드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면역·비만·피부 건강 등 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선택해서 섭취하는 시대가 왔다"고 설명했다. 1976년 설립된 hy 중앙연구소는 국내 최초 식품기업부설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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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비밀번호 털렸다...식품산업협회 교육사이트 개인정보 유출
한국식품산업협회 교육사이트에서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유출 정황이 확인됐다. 협회는 지난 26일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교육사이트 이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의심 사실을 안내했다. 유출이 의심되는 개인정보는 △아이디 △암호화된 비밀번호 △이름 △성별 △직책 △업체 전화번호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다. 협회는 교육사이트 운영 위탁사인 메디오피아테크가 지난 24일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외부 공격으로 추정되는 비정상 접근과 개인정보가 포함된 CSV 파일이 생성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현재 피해 서버를 격리하고 공격자 IP(인터넷 프로토콜)와 접근 경로를 차단했으며 방화벽과 포트 접근 통제를 강화하는 등 긴급 보안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관계기관에 신고하고 조사에 협조하고 있다. 협회는 이용자들에게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와 이메일과 전화를 통한 스미싱·피싱 시도에 주의하고 이번 사고를 빙자한 결제나 송금·인증번호 제공 요구에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추가 피해 방지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 의무를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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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훈 에이피알 대표 "K뷰티, 이제 검증의 시대"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가 지난 24~26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열린 '비즈니스 오브 뷰티 글로벌 포럼 2026(BoB·Business of Beauty Global Forum 2026)'에 연사로 참석했다. BoB는 BoF(Business of Fashion)가 주최하는 포럼으로 글로벌 뷰티 기업 경영진과 투자자·리테일러 등 업계 리더들이 모여 산업 트렌드와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행사다. K-뷰티 기업 CEO(대표이사)가 연사로 참여한 건 김 대표가 처음이다. 김 대표는 포럼 첫날 'K-뷰티 재도약의 비결(The Secrets of K-Beauty's Second Coming)'을 주제로 열린 대담에서 K-뷰티의 성장 배경과 에이피알의 기술 혁신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과거 K-뷰티의 인기가 독특한 제형과 성분 등 신선함에 있었다면 이제는 과학과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뢰와 검증의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피알의 경쟁력으로는 고객 데이터 기반의 뷰티테크 역량을 꼽았다.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에이프릴스킨 등 각 브랜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연구개발(R&D)과 고객 데이터를 공유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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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삼성전자 구매 고객에 '최대 14%' 추가 적립 혜택
현대홈쇼핑이 삼성전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더해 최대 14%의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진행하는 '국민과 함께, 삼성전자 페스티벌'과 연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금액의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현대홈쇼핑은 여기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참여 고객이 다음달 31일까지 현대H몰 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전문관인 '온누리샵'에서 상품을 추가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4%(최대 20만원)를 현대H몰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삼성전자 구매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온누리샵 활성화를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과을 지원해 상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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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중기부,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와 김상범 충무타올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울생약은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으로 친환경·고품질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존 살균기술과 아로마테라피 기능 등 20건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무(無)화학 제품과 100% 재활용 소재 물티슈를 개발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800억원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한영돈 대표는 모든 제조 공정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구축해 생산성을 높였고 산업재해 위험과 노동시간을 줄였다. 코로나19 당시 방역물품 기부와 꾸준히 진행해온 수해·산불 피해지역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무타올은 국내 최초 친환경 염색공법(EFD)을 생산 공정에 도입해 공정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고 공정 약품 사용량을 줄였다. 염색과 디지털 프린팅(DTP) 기술 등 1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설비·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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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부산 사직구장서 '매치데이' 개최…가맹점·고객과 화합
세븐일레븐이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가맹 경영주와 임직원·고객이 함께하는 '2026 세븐일레븐 매치데이'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 LG트윈스 경기에 맞춰 진행됐다. 부산·경남지역 경영주와 임직원 100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함께했다. 참석자들에게는 경기 티켓과 간식 키트가 제공됐다. 경기장 광장에서는 롯데자이언츠 협업 상품을 활용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토월과 룰렛 게임·애플리케이션(앱) 이벤트존 등을 마련해 야구팬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앱 가입 고객에게는 롯데자이언츠 협업 '야구장 세트'와 모바일 할인쿠폰을 증정했고 게임 참가자에게는 KBO 미키마우스 인형과 아크릴 키링 등을 경품으로 제공했다. 시구와 시타는 세븐일레븐과 롯데자이언츠 팬들이 직접 맡았다. 투수 마운드에 자이언츠 협업 상품 최다 구매 고객이 올라 시구했고 시타에는 롯데자이언츠 응원 사연 이벤트 당첨자가 참여했다. 장종봉 세븐일레븐 운영5부문장은 "매치데이는 경영주와 임직원·고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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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혹서기 안전관리…"냉방설비 투자 강화"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정종철 CFS 대표는 지난 25~26일 이천2센터와 인천4센터를 방문해 혹서기 대응 현황과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정 대표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얼음음료와 선물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는지 살폈다. CFS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수백억원 규모를 투자해 △냉난방 △환기 △공조(HVAC) 시스템을 확대했다. 집중 근무구역의 냉방 성능을 높이고 냉기 밀폐형 도어와 실링팬·서큘레이터·대형 선풍기 등 환기 시설도 확충했다. 현장 근무자를 위한 지원도 강화했다. 혹서기 키트를 비롯해 냉매조끼·쿨토· 냉패치·넥쿨러 등 보냉 장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관리 체계도 운영 중이다. CFS는 전국 풀필먼트센터에 안전·보건관리자를 정규직으로 배치했고 보건관리자는 모두 간호사 면허와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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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뉴질랜드 와인명가 '배비치' 손잡았다…여름 화이트 와인 출시
편의점 CU가 뉴질랜드의 유명 와이너리 배비치와 함께 여름철에 어울리는 화이트 와인 '음(mmm!) 배비치 소비뇽블랑'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CU의 자체 와인 브랜드 '음'의 18번째 상품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뉴질랜드 와이너리 배비치와 협업했다. 최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소비뇽블랑 품종으로 레몬·자몽·청사과 등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다. 해산물과 샐러드·파스타 등 여름철 음식과 잘 어울린다. CU는 시중에서 2만원 가까이 판매되는 배비치 소비뇽블랑을 차별화 상품으로 기획해 가격을 낮췄다.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한 달간 3000원 할인한 1만2900원에 판매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머니로 결제하면 2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U는 이와 함께 1만원 이하 초가성비 화이트 와인 '미스트랄 베이'도 함께 출시한다. 뉴질랜드 소비뇽블랑 품종으로 낮은 온도의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발효·숙성해 신선한 풍미와 높은 산도가 특징이다. 출시 기념으로 6병 이상 구매하면 병당 89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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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열기 잇는다"…대전신세계, '젠지 이스포츠' 단독 팝업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e스포츠 구단 젠지 이스포츠와 손잡고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단독 팝업스토어 '젠랑 X 꿈돌이 콜라보레이션 팝업'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대전신세계 Art&Science 6층 아트테라스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된다. 젠지의 마스코트 '젠랑'과 대전시 마스코트 '꿈돌이'가 처음 협업했다. 현장에서는 △한정판 컬래버 굿즈 26종 △오피셜 플레이어 재킷 △유니폼 등 다양한 팀 공식 상품을 판매한다. 팝업 공간은 젠지 로고를 활용한 입구와 상품 전시존·포토존 등으로 구성해 팬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운영 기간 중 주말에는 젠랑 벌룬 인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한 뒤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1주차(6월26일~7월3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핀버튼과 멤버십 가방을 선착순 200세트 증정하고 2주차(7월4~12일)에는 아크릴 퍼즐 키링 300세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