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2부 응원 1
기자 프로필
이병권 기자
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1877 건
-
연휴에도 "감튀 같이 먹을 사람"…'국민 케첩' 오뚜기도 나섰다
감자튀김을 산처럼 쌓아놓고 먹는 '감튀모임'이 설 연휴에도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반짝 밈(meme) 또는 유행에 그치지 않고 규모가 점차 커지더니 이제는 식품기업과 프랜차이즈가 가세했다. 감튀모임이 MZ세대 사이에서는 하나의 놀이 콘텐츠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12일 저녁 서울 선릉역 인근 자사 브랜드 식당 '롤리폴리꼬또'에 '원조 감튀 동아리' 회원들을 초청해 시식회를 열었다. 모집을 시작하자마자 참여 인원 16명은 순식간에 선착순 마감됐고 추가 대기 인원은 40명을 넘을 정도로 인기였다. 이번 시식회는 감자튀김과 함께 오뚜기의 다양한 소스를 맛보고 최상의 소스 조합을 만들어보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여러 종류의 케첩을 비롯해 트러플 마요네즈·스리라차 마요네즈·허니머스타드·진라면 스틱·타바스코 소스 등 20여 종의 소스와 양념 가루가 준비됐다. 행사가 열린 식당 테이블에는 갓 튀긴 감자튀김이 쟁반에 가득했다. 참여자들은 여러 종류의 소스를 마음대로 조합하며 시식을 이어갔다.
-
"이재현 CJ회장의 '꿈지기 철학' 결실"…최가온,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
'보드 신동' 최가온 스노보드 선수가 지난 12일(현지 시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극적인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올림픽 스노보드 종목 사상 최연소 금메달(17세 3개월) 기록을 새로 쓰면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최가온 선수의 성과 뒤에는 2023년부터 이어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꿈지기 철학'이 있다. 2022년 FIS(국제스키연맹)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계기로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2023년부터 개인 후원을 시작했다. 2024년 스위스 훈련 도중 허리 골절 부상을 당해 수술과 재활로 강원 동계유스올림픽 출전이 무산됐을 때도 흔들림 없이 지원했다. 최가온 선수는 부상 복귀 이후 2025-26시즌 월드컵에서 3연속 우승으로 복귀를 알렸고 본인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는 금메달까지 신고하며 완벽하게 보답했다.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최가온 선수는 '세계에서 스노보드를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라고 말했다.
-
대상, 올리고당·물엿 가격 최대 5% 인하…"물가안정 동참"
대상이 옥수수를 원료로 하는 모든 올리고당·물엿 제품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정원 올리고당·사과올리고당·요리올리고당 등 올리고당류 3종과 청정원 물엿 등 소비자용(B2C) 제품의 가격은 일괄적으로 5% 인하한다. 아울러 기업 간 거래용(B2B) 제품 가격도 평균 3~5% 낮출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설연휴 180만명 몰려온다… 손님상 차리는 인천공항
설연휴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 내 식음료매장과 푸드코트를 운영하는 컨세션업계가 분주하다. 연휴기간 관광객이 공항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는 충분한 물량을 준비하며 매출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명절 연휴기간 인천공항 내 식음료매장에 식자재를 평소 대비 약 1. 5배 수준으로 발주하고 물류차량을 추가 배차하기로 했다. 일부 매장의 운영시간은 평소보다 연장해 혼잡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인천공항에서 청운미가·푸드엠파이어 등 약 30개 매장을 운영한다. 파리크라상도 명절기간에는 제품물량을 평소 대비 1. 5~2배 늘려 준비한다. 인천공항에서 파리바게뜨·던킨·배스킨라빈스·쉐이크쉑 등 3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연휴기간 몰리는 인파에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 우선순위를 둔 모습이다. 지난해 설연휴가 최장 9일 이어지면서 인천공항 이용객은 약 218만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그보다 짧지만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중국 춘제(음력설)가 겹치면서 이용객이 18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
과징금 4083억원…CJ제일제당·삼양사 "겸허히 수용, 내부통제 강화"
공정거래위원회가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제당 3사에 4000억원대 과징금을 부과한 가운데 CJ제일제당과 삼양사가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다. 두 회사 모두 공정위 조사 결과를 수용하고 내부 점검에 나서겠다며 고개를 숙였다. CJ제일제당은 12일 공정위 의결 발표 직후 입장문을 내고 "고객과 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다시는 이같은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우선 설탕 제조 기업들의 이익단체 성격인 대한제당협회에서 탈퇴하기로 했다. 협회 활동이 회원사 간 접촉 통로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치다. 아울러 임직원의 타 설탕 기업 접촉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내부 처벌 기준도 강화할 방침이다. 가격 결정 방식도 손질한다. 환율과 원재료 가격 등 정보를 공개하고 원가에 연동해 가격을 정하는 '판가 결정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 간 눈치보기나 개별 협의 없이 투명하게 가격을 책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
내수 참담한데…소비감소에 가격 압박까지 이중고
공정거래위원회가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대한제당등 설탕 제조 3사에 대해 약 4000억원의 과징금 철퇴를 결정하면서 식품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진작은커녕 정부의 물가 억제 압박과 사정당국의 전방위적 조사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식품기업들은 물가를 잡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 앞에 속앓이만 하는 모양새다. 12일 CJ제일제당은 이날 공정위의 설탕 담합 관련 의결 발표 직후 공식 사과하고 대한제당협회에서 탈퇴했다. 아울러 임직원의 다른 설탕 기업 접촉을 금지하는 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삼양사 역시 공정위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며 필요한 후속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이들 제당3사가 2021년 2월~2025년 4월 8차례(인상 6차례, 인하 2차례)에 걸쳐 설탕 판매가격 변경 폭과 시기 등을 합의해 실행에 옮겼다고 보고 있다. 이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이 금지한 부당한 공동행위에 해당한다는 게 공정위의 판단이다.
-
대동, 지난해 매출 1.5조 '역대 최대'…"올해는 AI·로보틱스"
대동이 지난해 글로벌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대동은 12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75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4. 2%(594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2022년 매출 1조4637억원을 기록한 뒤 약 2년 간의 조정기를 거쳐 회복했다.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전년 대비 68. 3%(126억원) 증가했다. 대동은 상품·시장·딜러 채널을 아우르는 글로벌 다각화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원가 절감·판매단가 인상·금융비용 축소 노력도 병행했다. 국내에서는 농기계 시장 축소 속에서도 운반로봇·정밀농업 솔루션 등 미래농업 기반 신제품을 상용화했다. 미국에서는 서부 타코마 지역에 신규 창고를 개설해 기존 동부 중심 판매 체계를 미 전역으로 확대했고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유럽에서는 프랑스·독일·스페인·이탈리아·폴란드를 주요 공략 시장으로 선정해 맞춤형 전략을 실행했다. 서비스·물류 인프라도 확충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와 관세 압박 속에서도 연결 기준 북미와 유럽 매출이 전년 대비 12.
-
도미노피자, 밸런타인데이 맞아 '치킨·감자' 사이드메뉴 반값
도미노피자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사이드디시 2종을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도미노피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블 크러스트 도우로 업그레이드한 피자(M·L) 주문 시 사이드디시 2종을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함께 주문한 피자에 대한 할인이 있다면 중복으로 적용도 가능하다. 사이드디시 2종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하트 모양의 감자튀김인 '하트 포테이토'와 하트 포테이토에 바삭한 치킨을 더한 '하트&크런치 치킨'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도미노피자와 함께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KCC,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 새단장…"프리미엄 창호시장 공략"
KCC가 12일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Klenze)를 체험할 수 있는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를 리뉴얼했다고 12일 밝혔다. 더 클렌체 갤러리 서초는 2023년 서울 서초동 KCC 본사에 문을 연 창호 브랜드 체험 전시장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전시 공간을 기존 대비 1. 5배 확장하고 제품 체험존을 강화했다. 세미나와 기술 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는 시청각 미팅룸도 새로 마련했다. 전시장에서는 Klenze(클렌체) M700·M500·Z500·Z350·K200 등 최신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을 직접 여닫으면서 4면 밀착 PS시스템과 소프트 클로징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4중유리와 복합 프레임 설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유리와 프레임 단면을 별도로 전시했다. 창 개폐 시 소음과 단열 차이를 체험하는 테스트존도 운영한다. 전시장엔 창호 전문가가 상주하고 있어 전시장 투어와 맞춤형 상담·공간별 제품 추천 등을 제공한다. 필요하다면 미팅룸을 활용한 세미나와 기술 설명회도 가능하다.
-
"출국 전에 뭐먹지?" 설연휴 200만명 몰리는 공항…먹거리도 '준비 완료'
설 연휴를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이하 인천공항) 내 식음료 매장과 푸드코트를 운영하는 컨세션 업계가 분주하다. 연휴 기간 관광객이 공항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계는 충분한 물량을 준비하고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명절 연휴 기간 인천공항 내 식음료 매장에 평소 대비 식자재를 약 1. 5배 수준으로 발주하고 물류 차량을 추가 배차하기로 했다. 일부 매장의 운영 시간은 평소보다 연장해 혼잡도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인천공항에서 청운미가·푸드엠파이어 등 약 3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리크라상도 명절 기간에는 평소 대비 제품 물량을 1. 5~2배 늘려 준비한다. 인천공항에 파리바게뜨·던킨·배스킨라빈스·쉐이크쉑 등 3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연휴 기간 몰리는 인파에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는 모습이다. 지난해 설 연휴가 최장 9일을 기록하면서 인천공항 이용객은 약 218만명을 기록했다. 올해는 그보다 짧지만 해외여행 수요가 늘고 중국 춘절이 겹치면서 이용객이 18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
한일시멘트,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 23년 연속 1위
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시멘트 산업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제도 도입 첫해부터 23년 연속 1위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혁신능력·주주가치·사회가치 등 6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조사 대상 88개 산업군 가운데 23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기업은 한일시멘트를 포함해 9곳 뿐이다. 한일시멘트는 기후 변화로 인한 건설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지난해 혹서기와 혹한기 시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유지콘크리트와 내한콘크리트를 출시했다. 층간소음 저감에 효과적인 '고밀도 바닥용 레미탈 FS600HD'와 두껍게 타설해도 빠르게 굳는 '원타임' 모르타르 등 차별화한 건자재 제품도 선보였다. 환경 경영 측면에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효율목표 제도(KEEP 30)에서 2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아울러 2024년 단양공장에 이어 지난해 영월공장까지 '격주 주 4일제'를 확대 도입해 제도 시행 이후 임직원의 88%가 워라밸 개선과 업무 집중도가 향상되는 등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썼다.
-
설 명절 앞두고 선물·제수용 식품 점검…위반업체 158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식품의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관련 법을 위반한 업체 158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 축산물, 건강기능식품, 제사 음식 등을 제조·수입·조리·판매하는 업체 743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전체의 2. 1%에 해당하는 158곳이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 분야에서는 주류·가공식품·조리식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 121곳이 적발됐다. 조리장 청결관리 미흡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34곳·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4곳·시설기준 위반 12곳·자가품질검사 위반 6곳·위생교육 미이수 5곳·건강진단 미실시 35곳 등이다. 축산물 분야에서는 포장육·식육·곰탕·떡갈비·햄 선물세트 등을 취급하는 업체 37곳이 적발됐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9곳·위생관리기준 미작성·미운용 4곳·표시기준 위반 4곳·위생교육 미실시 3곳·건강진단 미실시 10곳 등이 주요 위반 사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