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웨스 앤더슨의 열차 잠실에 옮겼다

몽블랑, 웨스 앤더슨의 열차 잠실에 옮겼다

로피시엘=박경배 기자
2026.10.0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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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팝업 운영, 서강준·정은채 참여해 손글씨·레더 헤리티지 조명

/사진제공=몽블랑
/사진제공=몽블랑

몽블랑이 오는 18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공간으로 구현한 Let's Write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일 열린 오픈 행사에는 몽블랑 아시아 앰버서더 배우 서강준과 배우 정은채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브랜드 필름 속 열차를 재현한 공간을 둘러보고 만년필로 직접 글을 쓰며 팝업을 체험했다.

이번 팝업은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과 함께한 글로벌 캠페인 Let's Write를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공간이다. 펜과 종이에 직접 글을 쓰며 자신과 타인을 연결하는 손글씨의 가치와 즐거움을 조명한다.

공간은 브랜드 필름에 등장한 열차 한 칸을 실제 크기의 공간으로 구현해 방문객이 캠페인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쓰기 헤리티지를 담은 콘텐츠와 설치 작품 Tree of Writing도 선보인다.

방문객은 몽블랑 만년필부터 디지털 페이퍼까지 다양한 필기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자신의 손글씨로 Let's Write를 완성하는 글로벌 콘테스트와 엽서에 메시지를 작성해 보내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한다.

올해 레더 제작 100주년을 맞아 몽블랑의 가죽 장인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필기구와 노트, 개인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라이팅 트래블러를 통해 글쓰기 문화와 레더 헤리티지를 함께 보여준다.

한국 전통미를 담은 몽블랑 시티 닙 서울 에디션도 선보인다. 경복궁 근정전의 건축미와 연꽃 단청 문양에서 영감을 받아 펜촉에 한국적인 디자인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Let's Write 팝업스토어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롯데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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